- 1월 2일부터 2월6일까지‘동절기 의원 일일근무제’운영

의원 일일근무제는 전국 광역단위 시·도의회 중에서 울산시의회만이 유일하게 추진 중이며, 회기가 없는 기간에도 시민과의 직접적인 소통을 강화하고, 실질적인 해결책을 마련하기 위해 2005년부터 시행됐다. 일일근무제가 시행되는 기간 동안 의원 개개인이 지정된 날짜에 주민들과 만나 지역의 다양한 이슈를 논의하고, 현장에서 직접 목소리를 듣는 기회를 가졌다.
올해 동절기 일일근무도 1월 2일 김수종 의원을 시작으로 2월 6일 홍성우 의원까지 총 21명의 의원이 참여했으며, 시민들과의 간담회를 실시하거나 직접 현장을 방문하는 등 다양한 지역 현안 해결을 위해 힘썼다.
운영 결과, 개최된 간담회 및 현장활동은 총 20건으로 분야별로는 안전·관광·경제 분야 5건, 문화·복지 분야 2건, 도시·건설·교통 분야 6건, 교육 분야 3건, 지역 주민들의 전반적인 민원 사항을 고루 청취하는 주민 맞춤형 간담회 4건이다.
먼저, 안전·관광·경제 분야로는 △복지분야 인공지능 적용 및 관련 사업 발전을 위한 간담회(권태호), △울산광역시 자율방재단연합회 활성화 간담회(강대길), △솔마루길 활성화 방안 마련 간담회(안수일), △울산 지역 스포츠마케팅 활성화를 위한 관계자 간담회(김종훈), △지역 청년사업가·소상공인 지원방안 모색 간담회(방인섭) 등 5건을 실시했으며, 문화·복지 분야로는 △외국인 근로자 유치 및 정착을 위한 정책 간담회(백현조), △울산보건의료 연구회 정책자문위원 위촉 및 제2차 회의(손명희) 등 2건을 실시했다.
또한, 도시·건설·교통 분야에서는 △화물자동차 공영차고지 및 교통안전 관계자 간담회(공진혁), △재개발·재건축 정비사업 관계자 간담회(천미경), △태화루사거리 신호체계 개선 논의 간담회(이성룡), △울산 대중교통 현황과 공공성 강화 방안 모색 토론회(손근호), △울산역 복합환승센터 주변 기반시설 정비공사 관련 주민 현장 간담회(홍성우), △천전사거리-읍성로 삼거리 도로개설을 위한 2차 주민설명회(홍성우) 등 6건을 실시했으며, 교육 분야에서는 △제3공립 특수학교 설립 부지 및 행복학교 현장방문(안대룡), △삼일고 재개교 현황 파악 및 삼산초 통학로 안전사고 개선 대책 마련 현장방문(권순용), △공교육 강화를 위한 학교 내 스마트기기 사용 제한 논의 간담회(문석주) 등 3건을 실시했다.
그리고 주민 맞춤형 간담회로는 △동구 주민 의견청취 간담회(김수종), △동구 쇠평마을 현안사항 주민 의견청취 간담회(홍유준), △울산 남구 주민자치 활성화를 위한 주민 간담회(이장걸), △남구 대현동·선암동 주민자치위원과의 소통 간담회(이영해) 등 4건을 실시했다.
아울러, 의원 본인의 일일근무일이 아님에도 불구하고 지역 민원 청취, 제도 개선 등을 위해 간담회(6건) 및 현장활동(1건)을 실시하는 등 열정적인 의정 활동을 펼쳤다.
공진혁 의회운영위원장은 “시민 여러분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고, 공감하는 의정 활동을 펼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함께 고민하고 함께 해결하는 울산시의회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 대한뉴스(KOREANEWS) & koreanews.co.kr 무단전재-재배포금지
BEST 뉴스
-
경기도의회 고준호 의원, 폭염 대비 파주시 조리읍 무더위쉼터 경로당 현장방문
경기도의회 고준호 의원(국민의힘, 파주1)은 11일, 파주시 조리읍 소재 무더위쉼터(경로당)를 방문해 폭염 대응 실태와 냉방기 운영 현황 등을 직접 점검하고, “폭염은 생존의 문제이자 재난관리의 최전선”이라며 현장 중심 냉방복지 강화를 강력히 촉구했다. 이날 고준호 의원은 김훈 경기도 복지국장과 김혜련 복지정... -
전북특별자치도의회 소식지 '전북자치도의회' 제91호 발간
전북특별자치도의회가 11일 소식지 ‘전북자치도의회 2025 여름호(제91호)’를 발간했다. 이번 호에는 지난 5월부터 6월까지 열린 제418회 임시회와 제419회 정례회에서 다뤄진 의정활동 내용이 실렸다. 특히 제12대 전북특별자치도의회 후반기 1년의 성과를 돌아보는 결산과 함께 각 상임위의 생생한 현장 의정활동 등 ... -
전북국회의원-도-시군 백년대계 위한 의기투합
지역 정치권과 지방정부가 2026년도 국가예산 최대 확보 및 지역 현안 해결을 위해 한목소리를 내는 공동 대응체계를 본격 가동했다. 국회와 도정, 시군 행정이 원팀을 이뤄 전북 대전환의 시기를 예산으로 실현하겠다는 전략이다. 전북특별자치도는 11일 도청에서 김관영 도지사를 비롯한 지역 국회의원, 14개 시장·군... -
울산시의회 강대길 의원 '낙뢰피해 방지시설 설치 및 지원 조례안' 발의
울산시의회 강대길 의원(행정자치위원회)은 낙뢰피해가 우려되는 지역과 주요 시설 등에 낙뢰피해 방지시설을 지원하는 '울산광역시 낙뢰피해 방지시설 설치 및 지원 조례안'을 대표 발의했다. 조례안의 주요 내용은 △낙뢰피해를 예방하기 위한 방지시설 설치대상과 예산 지원 △낙뢰피해 사전예방 대책에 관한 시... -
강릉시의회 산업위원회, 오봉저수지 현장 점검
강릉시의회 산업위원회(위원장 이용래)는 11일 강릉 오봉저수지를 방문해 저수율 및 현황을 보고받고 대응 방안을 논의했다. -
성낙인 창녕군수, 지역 현안 해결을 위한 국비 확보 총력
창녕군은 성낙인 창녕군수가 내년도 신규 국비사업 예산 확보와 올해 상반기 신청분 특별교부세 지원, 영산면 서리 농공단지 주변 폐수배출시설 설치제한지역 규제 완화 건의를 위해 11일 중앙부처를 방문했다고 밝혔다. 이날 성 군수는 먼저 천재호 기획재정부 복지안전예산심의관과 면담을 갖고, 상습 침수지역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