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번 점검은 밸런타인데이를 맞아 초콜릿 등의 소비가 급증하는 업소 20곳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주요 점검 사항은 ▲무허가(신고·등록), 무표시 제품 판매 여부 ▲영업장, 제조(조리)기구 청결 및 위생적 취급 관리 여부 ▲식재료 보관 적정 여부 ▲종사자 개인위생 상태 ▲기타 식품위생법령 준수 여부 등으로 전반적인 위생 상태를 확인할 계획이다.
점검 결과 경미한 위반 사항에 대해서는 현장에서 즉시 시정 조치하도록 지도하고, 중대한 위반 사항이 발견될 경우 영업정지 등 강력한 행정처분을 시행할 방침이다.
김제선 중구청장은 "밸런타인데이를 맞아 제과 및 제빵 제품의 수요 증가가 예상되는 만큼, 국민들이 안전한 식품을 소비할 수 있도록 철저한 사전 관리를 강화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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