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5-02-05(수)
  • 전체메뉴보기
 
  • 정서적 어려움 있는 군민에게 전문 심리상담 서비스 제공
거창군, 전국민 마음투자 지원사업으로 마음건강 챙겨요!
[대한뉴스(KOREANEWS)] 거창군은 우울·불안 등 정서적 어려움을 겪는 군민을 대상으로 지난해 7월부터 시행한 '전 국민 마음 투자 지원사업'을 올해도 지속하여 추진한다.

지원 대상은 △정신의료기관, 정신건강복지센터, Wee센터, 대학교 상담센터 등에서 심리상담이 필요하다고 인정하는 의뢰서 또는 소견서를 발급받은 자 △국가건강검진에서 중간 정도 이상의 우울(10점 이상)이 확인된 자 △자립 준비 청년 및 보호 연장 아동 등이다.

대상자로 선정되면 1:1 대면 심리상담 서비스를 120일 동안 총 8회 제공하는 바우처가 지원된다.

회당 서비스 가격은 1급 유형 8만 원, 2급 유형은 7만 원이며 소득수준에 따라 0%에서 30%의 본인부담금이 있다.

신청을 희망하는 군민은 증빙서류 지참해 읍면 행정복지센터 방문하면 된다.

만 19세 이상 성인은 복지로 누리집을 통해 온라인 신청도 가능하다.

지난해 서비스를 받은 대상자는 기존 지원 기간(120일)이 경과한 후, 증빙서류를 갖춰 연 1회 재신청할 수 있다.

대상자로 선정되면 거주지와 관계없이 원하는 서비스 제공기관을 선택할 수 있다.

서비스 제공기관은 사회서비스 전자바우처 포털에서 확인하면 된다.

구인모 거창군수는 “정서적으로 어려움을 겪는 군민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바라며, 사업의 원활히 운영될 수 있도록 심리상담 서비스 제공기관을 상시 모집하고 있으니 관련 기관에서도 많은 관심을 가져달라”고 전했다.
태그

전체댓글 0

비밀번호 :
메일보내기닫기
기사제목
거창군, 전국민 마음투자 지원사업으로 마음건강 챙겨요!
보내는 분 이메일
받는 분 이메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