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5-02-05(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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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무튼, 기대’ 2월 17일부터 2월 28일까지 모집 … 3월 5일부터 6주 운영
청년도전 지원사업 포스터
[대한뉴스(KOREANEWS)] 구로구가 구직에 어려움을 겪는 청년들을 지원하기 위해 2025년 청년도전 지원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

청년도전 지원사업은 구직을 단념한 청년들의 자신감을 회복하고 취업 의욕을 높이는 동시에, 취업역량을 강화해 사회 진출을 돕기 위한 것으로 단기(6주), 중기(3개월), 장기(6개월)로 나눠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신청 대상은 △18세∼34세 청년 중 최근 6개월 이상 취업이나 교육‧직업훈련 이력이 없는 구직단념청년 △자립준비청년 △청소년복지시설 입‧퇴소청년 △북한이탈청년 △39세 이하 구로구 거주 지역특화자 등이다.

이달에 모집하는 프로그램은 ‘아무튼, 기대’와 ‘아무튼, 도약’ 1기이며, 구로청년공간 청년이룸에서 운영한다.

‘아무튼, 기대’ 1기는 6주 단기 프로그램으로 2월 17일부터 2월 28일까지 모집하며, 3월 5일부터 시작한다. ‘아무튼, 도약’ 1기는 6개월 장기 프로그램으로 2월 6일부터 2월 20일까지 모집해, 2월 24일부터 진행한다.

단기 과정 참여자에게는 50만원의 참여 수당이 지급되며, 중장기 과정 참여자는 참여수당 외에도 이수, 구직활동 등 일정한 조건을 충족할 경우 최대 350만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구로구 관계자는 “청년도전 지원사업을 통해 구직을 포기했던 청년들이 새로운 기회를 찾고, 자신감을 되찾을 수 있도록 실질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며 "앞으로도 청년들의 사회 진출을 돕기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하겠다"라고 전했다.

구로청년공간 청년이룸은 천왕역 지하 1층(오리로 1130)에 위치하며, 강의실 4개, 스터디룸 2개, 청년취업 활력공간, 일자리 카페, 강연실, 사회적기업 사무실, 스마트팜 등을 갖추고 있어 39세 이하 청년 누구나 이용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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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로구, 청년도전 지원사업 참여자 모집‧‧‧최대 350만원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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