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5-02-05(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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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새해의 희망과 화합을 기원하는 다채로운 무대 선보여
2월 7일 ‘2025 신년음악회’ 개최
[대한뉴스(KOREANEWS)] 충청남도 공립예술단 공주시충남교향악단이 을사년 새해를 맞아 ‘2025 신년음악회’를 2월 7일 오후 7시 30분 공주문예회관 대공연장에서 개최한다.

이번 공연에서는 상임지휘자 정나라가 지휘봉을 잡고, 소프라노 강혜정, 바리톤 강형규, 양금 연주자 윤은화가 협연자로 나서며 새해의 희망과 화합을 기원하는 다채로운 무대를 선보인다.

공연은 로시니의 ‘윌리엄 텔’ 서곡을 시작으로, 비제의 ‘아를르의 모음곡’ 중 ‘미뉴엣’을 연주하고, 양금 연주자 윤은화의 협연 무대에서는 맑고 청량한 음색과 날카롭고 신명나는 리듬을 전하는 ‘양금 시나위’를 들려줄 예정이다.

이어 차이콥스키의 발레 모음곡 ‘잠자는 숲속의 미녀’ 중 ‘왈츠’를 끝으로 전반부를 마친다.

후반부에는 차이콥스키 발레 음악과 감미로운 성악가들의 하모니로 채워진다.

차이콥스키의 발레 모음곡 ‘백조의 호수’ 중 ‘정경’, ‘왈츠’와 ‘호두까기 인형’ 중 ‘꽃의 왈츠’를 연주하고, 소프라노 강혜정과 바리톤 강형규의 협연으로 주옥같은 우리 가곡과 오페라 아리아, 중창을 선보인다.

시는 동서양 음악의 힘차고 아름다운 어우러짐이 가득한 이번 신년 음악회가 많은 시민들에게 새해의 희망과 행복을 선사하는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입장료는 전석 1만원으로 초등학생 이상 입장할 수 있으며, 공주문예회관 누리집과 인터파크에서 예매할 수 있다.

기타 전화 예매나 공연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공주시충남교향악단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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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충남교향악단, 2월 7일 ‘2025 신년음악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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