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번 결산검사는 4월 10일부터 29일까지 20일간의 일정으로 진행된다.
위원들은 지난해 북구청에서 집행한 예산이 목적에 맞게 사용됐는지, 예산 낭비 사례는 없었는지 등 재정 운용 전반에 대한 적법성과 효율성을 정밀하게 분석하게 된다.
특히 장부상의 수치뿐만 아니라 실제 사업 성과와의 연계성까지 종합적으로 살핀 후 검사의견서를 작성해 북구청장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북구의회는 오는 9월 제1차 정례회를 통해 이 검사의견서가 첨부된 ‘2025회계연도 결산승인안'을 심의하고 본회의에서 최종 의결할 계획이다.
정기수 북구의회 의장은 “결산은 한 해 동안의 살림살이를 마무리하고 그 성과를 평가하는 매우 중요한 과정”이라며 “구민의 소중한 혈세가 낭비 없이 적재적소에 쓰였는지 매서운 눈으로 살펴달라”고 당부했다. 또한 “이번 검사를 통해 나타난 미비점은 내년도 예산 편성의 중요한 지표로 삼아 더욱 탄탄한 재정 운영 시스템을 구축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결산검사 대표위원을 맡은 문천순 의원은 “엄중한 책임감을 느끼며, 전문가 위원들과 원팀이 되어 객관적이고 심도 있는 검사를 수행하겠다”며 “북구의 재정 투명성을 한 단계 높이는 계기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의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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