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공공기관 유치 경쟁 선점과 미래 성장동력 확보에 행정력 집중

이날 보고회는 전남광주통합특별시 출범에 따른 정책 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광양시 산업 여건에 맞는 공공기관 유치 대상과 핵심사업을 발굴하기 위해 마련됐다.
보고회에는 광양시장 권한대행 김정완 부시장 주재로 국·소장 및 관련 부서장 21명이 참석했다.
공공기관 유치 보고에서는 ▲한국산업기술진흥원 ▲한국지역난방공사 ▲한국환경공단 ▲한국환경산업기술원 등 18개 기관을 대상으로 이전 가능성과 유치 타당성을 검토하고, 산업·에너지·환경·문화 분야를 중심으로 광양만권 산업 기반과의 연계성과 파급효과를 분석했다.
이어 핵심사업 보고에서는 ▲산업·에너지 ▲항만·물류 ▲관광 ▲사회간접자본(SOC) ▲복지 ▲농업 등 6개 분야 30개 사업이 제시됐으며, 이 가운데 18개 사업이 산업·항만 분야에 집중되는 등 미래 신성장동력 확보에 중점을 뒀다.
주요 사업으로는 ▲이차전지 특화단지 활성화를 위한 인프라 구축 ▲광양항 글로벌 수소 암모니아 수입 및 환적 허브 구축 ▲광양항 북극항로 진출 거점항만 육성 사업 ▲광양만권 산업벨트 연계 교통인프라 구축사업 등이 포함됐다.
시는 이번 보고회에서 발굴된 공공기관 유치 대상과 핵심사업을 구체화하고, 국가 정책과 연계해 통합특별시 발전계획에 반영될 수 있도록 건의할 방침이다. 아울러 미래 성장 전략 수립부터 정책 반영, 국비 확보까지 전 과정에서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실행 기반도 단계적으로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김정완 권한대행은 “전남·광주 통합은 지역 발전을 앞당길 중요한 기회”라며 “공공기관 유치와 핵심사업 발굴을 중심으로 국가 정책과 연계한 대응을 통해 실질적인 지역 발전 성과를 창출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광양시는 전라남도가 운영 중인 ‘20조 시민공동체 포럼’ 온라인 플랫폼을 활용해 통합특별시 출범에 따른 재정지원 활용 방안과 정책 제안이 반영될 수 있도록 대응할 계획이다. 해당 포럼에는 시도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수렴된 의견은 향후 투자 우선순위와 사업 설계에 반영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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