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파주시 월롱면, 4월 1일 ‘이불 세탁의 날’ 대대적 전개

‘뽀송뽀송 세탁의 날’은 거동이 불편해 대형 빨래에 엄두를 내지 못하는 홀몸 어르신 등 취약계층을 위해 이불을 수거·세탁·건조한 뒤 다시 안방까지 배달해 주는 월롱면만의 ‘밀착형 생활 복지 서비스’다
이 사업은 작년 봄, 월롱 전 지역을 대상으로 일제히 실시해 하루만에 총 92가구로부터 이불 254채를 수거해 ‘마을의 힘’을 입증한 바 있다. 월롱면은 이 성공적인 경험을 정례화하여 올해도 봄철 위생 관리의 ‘골든타임’인 4월을 맞아 ‘뽀송뽀송 이불 세탁 서비스’일괄 실시를 결정했다.
올해는 민관 협력 체계가 한층 강화됐다. 지난해 이장단과 동명기업의 협업으로 초석을 다졌다면, 올해는 ‘따봉봉사단’이 새롭게 합류하며 복지 안전망을 더욱 촘촘히 했다. 이로써 월롱면은 이장단-따봉봉사단-동명기업이 함께 하는 ‘황금 삼각 편대’를 완성했다.
마을 사정을 잘 아는 이장단이 복지 사각지대에 놓은 어르신들을 발굴하고, 동명기업은 세탁·건조 설비를 전폭 지원한다. 여기에 올해 처음 투입된 따봉봉사단이 직접 가정을 방문해 무거운 겨울 이불을 수거하고, 깨끗하게 세탁된 이불을 전달하는 ‘현장의 손과 발’역할을 맡아 사업의 완성도를 높였다.
김윤정 월롱면장은 “마을 지도자(리더)인 이장님들의 헌신과 동명기업의 나눔, 봉사단의 열정이 모여 지역 어르신들에게 쾌적한 봄을 선물할 수 있게 됐다”라며 “앞으로도 주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따뜻한 복지를 이어가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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