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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시의회 경제복지위, 이전 기업‧여성기업 찾아가 지원 확대 논의

  • 박수영 기자
  • 입력 2026.03.12 16: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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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기도에서 이전한 ㈜에코파워텍(스마트안전시스템 강소기업) 사업장 방문
진주시의회 경제복지위원회는 12일 이전 기업과 아동복지 현장을 차례로 방문해 지역경제 활성화와 주민 생활에 직결된 현안을 점검했다.

이날 위원들은 정촌면 뿌리일반산업단지에 위치한 ㈜에코파워텍을 찾아 기업 관계자로부터 경영 현황과 수출 상황 등에 대한 설명을 듣고, 산업 현장에서 체감하는 애로사항과 제도 개선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에코파워텍(조윤숙 대표)은 경기도에서 진주로 이전한 원전에너지 절감분야 기업으로, 직원 20명 규모에 2025년 매출 62억 원, 수출 146만 달러 실적을 기록한 강소기업이다. 남동발전, 한국세라믹기술원, 한국산업기술시험원 등과 협력하며 기업 성장을 도모하고 있다.

위원들은 기업이 보유한 세라믹 보온재, 스마트안전시스템 기술력에 주목하며 공공기관 R&D 협력, 타지역 이전 직원의 주거·정착에 필요한 복지 등 현장에서 원하는 이전 강소기업 맞춤형 지원책 마련을 고심했다.

오경훈 경제복지위원장은 “이전 기업뿐 아니라 여성 기업인이 운영하는 기업에 대한 정책적 지원과 이주 직원들이 정착 가능한 기반 조성이 확대되면 진주로 이전을 검토하는 기업에 긍정적인 사례가 될 것”이라며 시 차원의 지원 필요성을 강조했다.

이 자리에서 진주시 관계자는 “면밀하고 신중하게 검토해 진주시로 이전하는 기업에 대한 인센티브와 정주여건 마련을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답했다.

경제복지위는 같은 날 옛 영남백화점 부지에 조성된 성북동 아동복지센터를 방문해 주요 시설의 운영 현황을 함께 살폈다.

지난 2월 개소한 진주시 공공형 키즈카페 ‘별별하모놀이터’는 영유아의 발달 단계에 맞춘 다양한 놀이시설을 제공해 생활 밀착형 돌봄시설로 활용되고 있다.

또한 ‘하모건강동산’은 생활 속 건강관리 실천을 돕는 교육·체험시설로 지역사회 건강 문화 확산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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