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찾아가는 한국어 교육은 교육기관 접근이 어려운 사업장을 대상으로 한국어 강사가 현장을 방문해 교육을 제공하는 프로그램으로, 지난해 시작했다.
지난해 큰 호응을 얻은 데 이어 올해는 우리공업(장유), 인덕식품(지내동), 하이에어코리아(진례), 청룡산업(상동), 신천기계(한림) 5개 사업장을 대상으로 외국인근로자 78명에게 15주 과정의 한국어 교육을 제공한다.
특히 올해는 비자 전환에 실질적으로 연계될 수 있도록 한국어능력시험(TOPIK) 중심 교육으로 운영한다.
따라서 한국어 능력 향상은 물론, 비자 전환에 필요한 준비에도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지난해는 TOPIKⅠ 시험에 18명이 응시해 전원 합격하는 성과를 거뒀다.
신천기계 관계자는 “근무지에서 한국어 교육을 받을 수 있어 참여도가 높고, TOPIK 준비에도 큰 도움이 되고 있다”고 말했다.
청룡산업 관계자는 “비자 전환을 위해 TOPIK 2급 취득이 필수적인 상황에서 기업과 근로자 모두에게 매우 필요한 교육”이라고 말했다.
김해시 관계자는 “외국인근로자의 안정적인 지역 정착을 위해서는 언어 역량이 핵심 기반”이라며 “현장 중심의 맞춤형 교육을 지속 확대해 외국인주민의 자립 역량을 높이고 지역사회 적응을 지원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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