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감시인력 1만 9,000여 명 총동원... 임차헬기 10대 계도비행

청명·한식 기간에는 묘지 이장과 성묘 활동이 집중되고, 본격적인 영농철을 맞아 야외활동이 늘어나면서 산불 위험이 높아진다. 최근 10년간(2015~2025) 이 기간에 6건(0.57ha)의 산불이 발생했으며, 원인별로는 입산자 실화가 33%로 가장 큰 비중을 차지했다.
이에 따라 경남도는 입산통제구역을 지정·고시하고, 누리집 팝업 안내와 현수막 설치 등 홍보를 강화한다. 특히 도지사는 산불 예방 홍보 강화부터 입산통제구역 입구 감시인력 전진 배치까지 현장 대응 전반을 빈틈없이 강화하도록 지시했다.
아울러, 산불감시 인력을 대폭 증원한다. 현재 운영 중인 산불감시원 2,234명에 이·통장과 의용소방대 17,000여 명을 추가 동원해 총 1만 9,000여 명의 감시인력을 주요 산림지역에 분산 배치한다. 임차헬기 10대를 활용한 산불방지 계도비행도 병행한다.
사전 예방 조치도 강화한다. 화목보일러 농가와 산불소화시설에 대한 일제점검을 실시하고, 등산로와 통행로 주변에는 현수막과 깃발을 집중 설치한다. 아울러 반상회·마을방송·차량방송·재난방송 자막 등 다양한 매체를 활용해 홍보·계도 활동도 강화한다.
도 행정협력 담당관 18명과 산림관리과 직원 12명은 청명·한식 기간 시군 현장 점검에 나서 특별대책 이행 상황을 확인하고 미비점을 보완할 계획이다.
경남도 이재철 환경산림국장은 “청명·한식 기간은 성묘객과 입산객이 집중되는 시기로 산불 위험이 높다”며 “빈틈없는 예방 대책을 추진하는 한편, 도민들께서도 산림 인근 소각 행위 자제와 불씨 관리에 각별히 주의해 주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도는 산불재난 국가위기경보가 ‘경계’ 단계로 격상돼 산림 및 산림 인접지에서의 모든 소각 행위가 금지된 만큼, 청명·한식 기간 성묘 후 부산물 소각, 논·밭 태우기 등에 대해 집중 단속을 실시하고, 예외 없는 과태료 부과로 엄정 대응할 방침이다.
한편, 산림 및 산림 인접 지역, 논·밭두렁 소각 행위는 '산림재난방지법'에 따라 최고 200만 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되며, 실화로 산불을 낼 경우 3년 이하의 징역 또는 3,000만 원 이하의 벌금에 처해질 수 있다.
ⓒ 대한뉴스(KOREANEWS) & koreanews.co.kr 무단전재-재배포금지
BEST 뉴스
-
부산진구, 직장운동경기부 소프트테니스팀 창단
부산진구는 지역을 대표하는 전문 체육팀을 육성하고 생활체육 저변을 확대하기 부산진구 직장운동경기부 소프트테니스팀을 공식 창단했다. 부산진구는 3월 13일 부산진구청 다복실(15층)에서 구청장, 시·구의원, 선수단 및 체육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부산진구 직장운동경기부 소프트테니스팀 창단식을 개최했다.... -
화성FC, 3월 15일 홈경기서 팬이 주인공이 되는 ‘서포터즈 데이’ 개최’
화성FC가 오는 15일 천안과의 홈경기에서 팬들과의 유대감을 높이기 위한 ‘서포터즈 데이’를 개최하며 본격적인 흥행몰이에 나선다. 이번 행사는 구단의 핵심인 서포터즈와 팬들이 경기장 응원 문화를 직접 체험하고 주도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장외 광장에는 화성FC 공식 서포터즈 ‘오렌지샤우팅’이 운영하는 홍보 부... -
박형준 시장, “부산시 체육정책 '싱크탱크' 가동”… 부산시 체육진흥협의회 신규 위원 위촉
부산시는 오늘(13일) 오전 10시, 시청 12층 소회의실2에서 '부산시 체육진흥협의회' 신규 위원에 대한 위촉식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부산시 체육진흥협의회'는 '국민체육진흥법'에 근거해 ▲체육진흥계획 수립, 자문 ▲체육진흥을 위한 정책 추진 ▲국제 체육교류 및 스포츠산업 육성, 발전 등에 관한 사항 등을 자문·협... -
충청북도교육청 윤건영 교육감, 불법 촬영 사건 수사와 상관없이 최고 수준의 징계 신속 진행 지시
윤건영 충청북도교육감은 13일 오전, 기획회의에서 최근 발생한 불법촬영 사건과 관련해, 수사와는 별개로 원칙과 절차에 따라 최고 수준의 징계를 최대한 신속하게 진행하라고 재차 강조했다. 윤건영 교육감은 교육청 차원의 단호하고 분명한 조치가 필요하다고 강조하며, 관련 부서에 징계 절차를 신속하게 진행하고 ... -
선수들이 몰려온다..하동군, 전지훈련 메카로 우뚝
지난해 하동을 찾은 전지훈련 선수단이 3만 7천여 명을 넘어서며, 약 105억 원의 경제적 창출 효과를 거두었다. 이로써 하동군은 명실상부 ‘전지훈련의 메카’임을 입증했다. 2026년에도 하동군을 찾는 발길은 계속 이어지고 있다. 1월 2일 초등부 야구 3팀을 시작으로 축구 41팀(초등 33·중등 6·대학 2), 배구 23팀(... -
광주광역시교육청 광주 학생들 “사이버폭력 우리가 막는다”
광주 학생들이 사이버폭력 예방에 직접 나선다. 광주시교육청은 디지털 환경에서 증가하는 사이버폭력에 대응하고 학생 주도의 예방 활동을 확대하기 위해 오는 4월부터 모든 초·중·고에 학생 사이버 방범단 ‘NET-잇다’를 도입한다. 각 학교들은 5명 규모로 학생 사이버 방범단을 구성하고, ▲사이버폭력 예방 및 근절...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