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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천군, 제18회 치매극복의 날 기념식 개최

  • 박수향 기자
  • 입력 2025.09.19 09:43
  • 조회수 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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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치매 예방 교육부터 건강 체조까지, 치매 친화적 환경 조성 다짐
서천군은 지난 18일 서천군치매안심센터에서 군민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8회 치매극복의 날 기념식 및 치매 예방 교육’을 개최했다.

치매극복의 날은 세계보건기구(WHO)와 국제알츠하이머병협회(ADI)가 1995년 치매에 대한 사회적 인식 제고를 위해 제정한 날로, 우리나라는 치매관리법에 따라 매년 법정기념일로 운영하고 있다.

‘치매여도 안심할 수 있는 사회, 함께 사는 따뜻한 세상’을 주제로 진행된 이번 행사는 ▲치매 극복 유공자 표창 ▲치매 관련 작품 전시회 ▲건강홍보관 운영 ▲치매 건강 체조 시연 ▲특별 강좌 등으로 다채롭게 구성됐다.

특히, 한산면 동산리 치매안심마을 어르신들이 그동안 갈고닦은 치매 예방 건강 체조를 선보이며 큰 박수를 받는 등 주민들이 함께 만들어가는 의미 있는 자리가 됐다.

이날 특별 강의에서는 충청남도광역치매센터 이석범 센터장이 ‘치매 예방 및 뇌 건강 실천법’을 주제로 강연을 펼쳐 참석자들의 높은 관심을 끌었다.

나성구 보건소장은 “치매극복의 날을 맞이하여 참여해주신 군민들께 감사드리며, 이번 기념 행사를 통해 치매를 따뜻한 시선으로 바라보고 치매환자와 가족이 더불어 살 수 있는 치매친화적 환경이 조성되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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