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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명시, 재가암환자 대상 ‘영양 교육·저염식 만들기’프로그램 운영

  • 박수향 기자
  • 입력 2025.09.19 14:24
  • 조회수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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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로마테라피·원예치료·운동 스트레칭 등 자조모임, 만족도 100% 기록
광명시는 지난 18일 재가암환자와 암 경험자를 대상으로 ‘영양 교육 및 저염식 만들기’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총 4회로 구성된 자조모임의 마지막 회차로, 암 치료 후 건강한 식생활 실천을 돕기 위한 실용 중심의 맞춤형 교육으로 마련됐다.

참가자들은 전문 강사로부터 ‘암 치료 후 영양 관리법’을 배우고, 건강식으로 주목받는 ‘저염 장아찌 만들기’ 요리 실습에 참여했다.

시는 그동안 재가암환자의 심리적·신체적 회복과 사회 복귀를 지원하기 위해 ▲아로마테라피 ▲원예치료 ▲운동 스트레칭 등 다양한 자조모임 프로그램을 운영해 왔다. 특히 참여자 만족도 조사에서 만족도와 재참여 의사가 모두 100%로 나타나는 등 큰 호응을 얻었다.

한 참여자는 “여러 차례의 프로그램으로 친목도 다지고, 암 극복에 필요한 실질적인 정보도 나눌 수 있어 매우 유익했다”며 “내년에도 이런 기회가 있다면 꼭 다시 참여하고 싶다”고 소감을 전했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재가암환자들에게 다양한 맞춤형 프로그램을 제공해 건강한 일상 회복을 돕겠다”며 “정기적인 방문 건강관리 서비스도 강화해 재활 의지를 높일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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