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번 공연은 전 세계적으로 사랑받는 그림책 '책 먹는 여우'를 뮤지컬로 각색한 작품으로, 디지털 문화에 익숙한 어린이들에게 책이 주는 새로운 세계와 상상력을 신나는 춤과 음악, 연기를 더해 공연의 색다른 재미를 선사했다.
공연 참여자는 “책에서 보던 주인공들을 무대에서 뮤지컬로 만나 즐거웠다며, 가족들과 좋은 추억이 됐다.” 고 소감을 밝혔다.
이창석 센터장은 “한 권의 책이 한 편의 공연을 만들고, 한편의 공연이 평생의 독서를 만든다.” 라며 “어릴 적 만나는 양서와 질 높은 공연이 정서 발달에 큰 도움이 될 것” 이라고 전했다.
한편, 어린이도서관에서는 오는 11월 초등학교 저학년을 대상으로 독서골든벨 행사가 개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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