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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 곳곳에서 이웃을 위한 따뜻한 나눔 확산

  • 김광열 기자
  • 입력 2025.09.09 14:55
  • 조회수 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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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낭산면·모현동·평화동·영등1동에서 반찬 나눔 진행
익산시 곳곳에서 이웃의 건강과 안부를 챙기는 따뜻한 나눔이 이어지고 있다.

9일 익산시에 따르면 이날 낭산면, 모현동, 평화동, 영등1동에서 저소득 독거노인 등 취약계층을 위한 반찬 나눔 행사가 진행됐다.

낭산면 새마을부녀회(회장 정명희)는 돼지불고기와 김치를 직접 만들어 독거노인 50가정에 전달하며 안부를 챙겼다.

모현동 새마을부녀회(회장 최남숙)도 20여 명의 회원이 얼갈이, 열무김치, 장조림을 준비해 독거노인 등 취약계층 50가정에 전했다.

평화동 새마을부녀회(회장 조종옥) 역시 불고기, 떡을 포함한 밑반찬을 마련해 기초생활수급자 등 30가정에 전하며 이웃의 안부를 살폈다.

영등1동에서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새마을부녀회가 협력해 '행복한 동행, 따뜻한 밑반찬 나눔 봉사'를 펼쳤다.

부녀회원들은 배추김치, 장조림, 닭개장을 준비하고, 협의체 위원들과 이웃애(愛) 돌봄단원들이 저소득 독거노인 등 30가정에 반찬을 직접 전달했다.

익산시 관계자는 "주민들의 정성이 모여 어려운 이웃들에게 큰 힘이 되고 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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