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기존 도 리워드 6만원에 시군 리워드 더해져... 일상 속 실천에 대한 보상 확대

‘기후행동 기회소득’은 7세 이상 경기도민이라면 누구나 일상에서 탄소중립을 실천하고 그 가치를 지역화폐 등으로 보상받는 제도로, 현재 4개 분야 16개 활동에 대해 1인당 연간 최대 6만 원을 지급하고 있다. 이번 사업 확대에는 용인시, 화성시, 시흥시, 오산시, 의왕시, 가평군 등 총 6개 시군이 우선 참여한다.
이번 협력의 핵심은 도민이 체감하는 ‘보상의 크기’를 키운 것이다. 참여 시군에 거주하는 도민은 기존 경기도 리워드(6만 원)에 시군별로 책정된 추가 리워드를 합쳐 최대 9만 원까지 받을 수 있다.
가평군은 기존 활동 실적에 추가 리워드를 직접 연계하는 방식을 채택했다. 도민이 평소 하던 기후행동을 그대로 유지하기만 해도 자동으로 혜택이 강화되며, 연간 최대 2만 원의 추가 보상이 주어진다.
용인·화성·시흥·오산·의왕시는 지역 여건을 반영한 특화 실천 활동을 추가로 도입했다. 예를 들면 화성시의 경우 재활용센터 이용, 시흥시는 시흥 에코센터 탄소중립체험관 참여 등이다. 해당 시에 따라 본인의 생활 패턴에 맞는 활동을 선택해 참여할 수 있으며, 실적에 따라 연간 1만 5천 원에서 최대 3만 원까지 추가 리워드를 챙길 수 있다.
도민 편의성도 개선된다. 6개 시군 거주자가 ‘기후행동 기회소득’ 앱에 접속하면 해당 지역만의 특화된 앱 화면과 콘텐츠가 나타나는 ‘맞춤형 환경’이 구현된다.
특히 이번 협력은 예산 효율성 측면에서도 큰 성과를 거뒀다. 참여 시군은 경기도가 운영 중인 앱 플랫폼을 그대로 활용, 자체 앱 개발비를 절감하는 동시에 도민들에게는 검증된 서비스를 즉시 제공할 수 있게 됐다.
변상기 경기도 기후환경정책과장은 “기존 공통 혜택에 시군별 특화 활동과 추가 리워드가 더해짐으로써 도민들이 일상 속 기후행동의 가치를 더욱 가깝게 체감하게 될 것”이라며 “연간 최대 9만 원으로 혜택이 확대된 이번 6개 시군을 시작으로, 탄소중립 실천 생태계를 경기도 전역으로 더욱 견고하게 확산하겠다”고 말했다.
ⓒ 대한뉴스(KOREANEWS) & koreanews.co.kr 무단전재-재배포금지
BEST 뉴스
-
의정부 학교운동부 성과 빛났다…전국종별핸드볼선수권 대회 우승‧준우승 쾌거
의정부시 의정부여자중학교 핸드볼부와 가능초등학교 핸드볼부가 3월 21일부터 29일까지 전라북도 익산시에서 열린 ‘제81회 전국종별핸드볼선수권 대회’에서 각각 여자중등부 우승과 여자초등부 준우승을 차지했다. 이번 대회에는 전국 각지의 강팀들이 참가해 수준 높은 경기가 펼쳐졌다. 의정부여자중학교는 예선과 ... -
제주도, 제7차 지역에너지계획 실·국 원탁회의 개최
제주특별자치도는 23일 오후 시리우스호텔 제주에서 ‘제7차 지역에너지계획 실·국 단위 원탁회의’를 개최한다. 이번 회의는 제7차 지역에너지계획 수립 과정에서 도정 전반의 참여를 바탕으로 에너지전환 실행과제를 발굴하고, 정책 실행력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원탁회의에는 도청 간부 공무원과 유관기관 전문... -
‘2026년 충청북도 사회조사’ 실시
충북도와 11개 시군에서는 2026년 4월 1일부터 15일까지 15일간 ‘2026년 충청북도 사회조사’를 실시한다. 사회조사는 충북도민의 삶의 질과 관련된 사회적 관심사와 주관적 의식에 관한 사항을 파악하여 ‘도민의 정책 수요 발굴과 기존 도민 행정서비스 향상’을 위해 매년 실시되는 통계조사이다. 도내 11,616가구... -
제주도, 의료·요양 통합돌봄 본격 시행 앞두고 총력 준비
제주특별자치도가 23일 주간혁신성장회의를 열고 의료·요양 통합돌봄 본격 시행을 앞두고 도정 현안 전반을 점검했다. 오영훈 지사는 27일 본격 시행되는 의료·요양 통합돌봄과 관련해 각 부서의 철저한 준비를 거듭 주문했다. 제주도는 지난해 12월 관련 조례를 제정하고 행정시에 통합돌봄과를 신설해 정원을 91... -
양산시, 2026년 국토부 청년월세 지원사업 시행
양산시는 청년들의 안정적인 주거생활을 지원하고 지역 정주여건 개선을 위해 ‘2026년 국토교통부 청년월세 지원사업’을 추진하며, 대상 청년에게는 월 최대 20만원을 24개월 간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신청 대상은 부모와 별도 거주하는 만 19세~34세 이하 청년이고 소득 기준은 청년 본인은 기준 중위소득 60% ... -
광주광역시, ‘K-방산 대표도시’로 거듭난다
광주광역시는 23일 광주테크노파크에서 ‘광주광역시 방위산업발전협의회 출범식’을 개최, 지역 미래 먹거리인 방위산업 육성을 위한 협력체계를 본격 가동했다. ‘방위산업발전협의회’는 ‘광주광역시 방위산업 육성 및 지원에 관한 조례’에 따라 광주시의 방위산업을 육성하고 지원하기 위해 구성한 협의체다. 인공지능(...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