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주요 현안과 연계한 합리적 결과 도출로 창원시 발전 전략과 해결 방안 제시

연구원은 올해 1월부터 8월까지 창원시 현안 해결을 위한 연구과제를 집중 수행하고, 국제세미나와 간행물 발간을 통해 정책 성과를 시민과 공유하며 창원의 미래 발전 기반을 다졌다고 밝혔다.
올해 8월까지 연구수행 성과는 총 57건으로 △기획연구과제 2건, △정책연구과제 12건, △현안연구과제 14건, △수탁연구과제 5건이 완료됐다.
기획연구에서는 ‘창원특례시 재정확보 및 대응방안’, ‘창원시정연구원 10주년 기념 백서’를 마무리했고, 정책연구에서는 ‘창원특례시 사회통합형 주택정책 방향 수립 연구’, ‘창원특례시 교통안전 및 관리를 위한 스마트 교통인프라 구축 방안’, ‘창원특례시 토지이용 특성에 따른 대기환경 관리방안’ 등 주요 연구를 수행했다.
또한 현안연구와 수탁과제에서는‘창원특례시 산불 관리 시스템 검토 및 개선방안’, ‘주남저수지 국가정원 조성 기본구상 및 타당성 조사’, ‘진해신항 배후단지 기업유치 인프라 구축방안’ 등 지역 현안에 밀착한 연구들을 진행했다.
성과 확산을 위한 간행물 발간도 이어졌다.
‘창원 이슈와 정책’에서는 창원특례시 재정 효율화와 해양산업 전환 전략을 다뤘으며, ‘창원정책브리’는 9편을 발간해 사회적경제 활성화, 외국인 유입, 세외수입 증대, 신중년 경제활동, 항만배후단지 조성, 물순환법 대응 등 시급한 현안을 분석하고 정책적 시사점을 제시했다.
아울러 ‘창원이슈페이퍼’는 트럼프 행정부 관세정책, 진해군항제 글로벌화, 교통문화지수 분석, AI 자율제조, 치유관광산업, 도시침수 대응 전략 등 12편을 통해 국내외 이슈와 관련하여 적시성 있는 정보를 전달했다.
더불어 국내외 해운·항만·물류 동향과 관련 통계를 소개하는 월간지 ‘창원항만·물류 인사이트’를 신규 발행을 시작하여 지금까지 5회를 발간하며 창원특례시 해운·항만·물류산업 전반적인 동향과 통계자료를 제공했다.
그리고 창원학연구센터에서는 지역의 역사적 사건과 대상을 발굴·조사·분석·번역한 ‘지역사발굴연구 교양총서’ 2권을 펴내 학술적 가치와 지역 정체성 확산에 기여했다.
국제세미나와 다양한 연구협력 활동도 적극적으로 추진됐다. 7월에는 창원컨벤션센터에서 ‘창원특례시 글로벌 선도도시 도약을 위한 인적자본 강화 전략’을 주제로 개원 10주년 기념 국제세미나를 개최했으며, 이와 함께 워싱턴대학교, 에너지경제연구원, 국립창원대학교, 한국교통연구원, 김해연구원, 국립부경대학교 등 국내외 기관과 총 7건의 업무협약(MOU)을 체결해 연구협력 네트워크를 확장했다.
또한, ‘창원미래포럼’ 9회, ‘시민리빙랩’ 5회, ‘전문가 라운드테이블’ 11회, ‘창원항만물류포럼’ 1회 등 학술행사도 활발히 열렸다.
첨단산업 유치 전략, 일·가정 양립의 트렌드와 미래 과제, K-방산 글로벌 경쟁력, 국제개발협력, 지역 청년·청소년의 마음돌봄, 싱가포르 혁신 클러스터 사례 등 다양한 주제를 통해 신성장동력 발굴을 위한 미래포럼을 진행했다.
황인식 창원시정연구원장은 “올해 상반기는 창원시 현안 대응과 정책 연구에서 가시적인 성과를 거둔 시기였다”며 “성과를 시민과 공유하고 연구협력 네트워크를 확대해 창원이 글로벌 선도도시로 도약할 수 있는 기반을 다지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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