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매년 9월 21일은 ‘치매 극복의 날’로, 치매 관리의 중요성을 알리고 치매 극복을 위한 범국민적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해 2008년에 지정됐다.
논산시는 이번 행사를 통해 시민과 함께 치매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세대 간 공감대 형성을 도모한다.
행사는 논산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치매 인식 개선 캠페인(9월 8일, 화지중앙시장) △치매 영화 상영(9월 9일, 논산시 종합사회복지관) △유아 인형극(9월 10일~11일, 논산아트센터) △관계기관 종사자 교육(9월 12일, 논산아트센터)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논산시 관계자는 “치매에 대한 대처는 올바른 인식에서 시작된다”며, “이번 행사가 치매를 이해하고 함께 극복해 나가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논산시는 앞으로도 치매에 대한 정확한 정보를 제공하고, 치매로 어려움을 겪는 시민이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치매안심센터를 거점으로 다양한 지원과 홍보 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다.
행사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논산시보건소 치매안심센터로 문의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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