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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북시니어클럽·강북50플러스센터, 어르신 위한 삼계탕 나눔 행사 개최

  • 박수향 기자
  • 입력 2025.09.04 07:14
  • 조회수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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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민·관 협력으로 무더위 극복 도와... 어르신 건강·정서 지원과 나눔 문화 확산
서울 강북구는 사회복지법인 위드캔복지재단(이사장 전선영)이 지난 1일 강북시니어클럽과 강북50플러스센터에서 지역 어르신들을 위한 ‘행복밥상’ 삼계탕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기록적인 폭염 속 지역사회와 일자리 현장에서 애써주신 어르신들께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건강한 여름나기를 응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현장에서는 삼계탕과 함께 신선한 제철 과일을 제공해 건강과 영양까지 세심하게 챙겼다.

어르신들은 서로 인사를 나누고 대화를 나누는 등 정서적 교류의 시간을 가졌다. 행사에 참석한 박정순(72) 어르신은 “무더운 날씨에 건강식을 대접받으니 몸도 마음도 든든하다”며 “다른 분들과 함께 식사하며 이야기를 나눌 수 있어 즐겁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순희 강북구청장은 “이번 ‘행복밥상’ 행사는 무더운 여름을 보내는 어르신들께 위로를 전하는 따뜻한 자리”라며 “앞으로도 민·관이 협력하는 복지를 통해 어르신들의 삶의 질 향상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이종화 위드캔복지재단 사무총장은 “지역사회 어르신들이 무더위를 건강하게 이겨낼 수 있도록 돕는 것이 우리의 큰 보람”이라며 “앞으로도 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어르신들을 위해 다양한 지원 사업과 나눔 활동을 지속적으로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강북시니어클럽과 강북50플러스센터의 운영기관인 위드캔복지재단은 나눔 행사와 후원금 전달식 외에도 지역사회 어르신들의 삶의 질 향상과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해 맞춤형 복지 프로그램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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