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군의회 김재천 부의장은 3일 완주군청 4층 중회의실에서 열린 보육시설·장애인시설 후원물품 전달식에 참석했다.

이날 전달식에는 김재천 부의장을 비롯해 유희태 완주군수, ㈜에스엠엔테크 이중수 대표, 선덕보육원 성제환 시설장, 다애공동체 송기준 시설장 등이 함께했으며, ㈜에스엠엔테크는 완주군 관내 보육시설과 장애인시설에 공기정화살균기 ‘에어조이(Airjoy)’ 20대(1,700만 원 상당)를 후원했다.

㈜에스엠엔테크는 완주에 본사를 둔 R&D 기반 기술기업으로, 공기살균기 AIRJOY 등 실내 공기질 개선 제품을 개발하며 핵심 특허를 보유한 혁신 기업이다.

이중수 대표는 “지역 아이들과 취약계층이 건강하고 안전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이번 나눔을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지역 사회를 위한 지속적인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이번 후원은 감염병 위험 속에서 아이들과 취약계층이 보다 건강하고 안전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김재천 부의장이 평소 보육·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꾸준히 관심을 기울이며 민·관 협력을 이끌어 온 노력이 결실을 맺은 자리라는 점에서 더욱 의미가 크다.

김재천 부의장은 “아이들과 사회적 약자를 위한 따뜻한 나눔이 지역에 확산되는 자리가 되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군민 모두가 안심할 수 있는 복지 환경 조성과 보육·복지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이어 “지역 기업이 나눔을 실천하고, 의회와 행정이 함께 뜻을 모은 이번 후원이 큰 울림을 준다”며, “완주군의회는 앞으로도 취약계층 보호와 보육환경 개선을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완주군의회는 앞으로도 지역 기업·기관과 협력해 나눔 문화를 확산하고 복지 인프라를 강화하며, 군민의 삶의 질 향상에 앞장설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