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5년 9월 산업통상자원부 공모 선정. AI 도입 기초 인프라·교육 기반 마련

경기도는 2025년 산업통상자원부 공모에 선정돼 같은 해 9월부터 사업을 추진해 왔으며, 올해는 제조 현장에서 피지컬 AI를 실제로 적용하는 2차년도 사업을 본격화한다고 30일 밝혔다.
‘제조 AI 솔루션 개발지원센터 구축 지원사업’은 제조 현장의 공정·품질 데이터를 인공지능과 결합해 생산성과 품질 경쟁력을 높이기 위한 것이다. 경기도와 한국전자기술연구원(KETI), 한국과학기술원(KAIST), 성남시가 참여해 판교 경기기업성장센터에 구축 중이며, 2029년까지 총 151억 원(국비 100억 원) 규모로 추진된다.
도는 1차년도인 2025년 사업을 통해 제조 AI 도입을 위한 기초 인프라와 교육 기반을 마련했다. AI 모델 학습이 가능한 GPU H200 12장을 확보했으며, 제조기업 재직자를 대상으로 품질 이상 탐지와 공정 데이터 분석 등 현장 적용 중심 교육을 운영해 19명이 수료했다.
2026년 2차년도 사업은 기업이 피지컬 AI를 실제 생산 현장에 적용하는 데 초점을 맞춘다.
먼저 AI 인프라를 확대 구축한다. GPU 서버 H200 20장을 추가 도입해 대규모 AI 모델 학습이 가능한 고성능 컴퓨팅 환경을 조성하고, 중소 제조기업이 고가 장비 투자 없이도 AI 모델을 개발하고 실증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도는 공모로 GPU 활용 기업을 선정해 AI 솔루션 개발을 위한 제조데이터 학습 활용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
또한 제조 데이터 통합플랫폼을 구축한다. 공정·품질·설비 데이터를 통합 관리하고 분석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해, 기업이 불량 예측이나 설비 이상 감지 등 AI 기능을 생산 공정에 직접 적용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현장 밀착형 교육과 기술 컨설팅도 확대한다. 기업 수요를 반영한 맞춤형 교육으로 연간 40명의 제조 AI 전문 인력을 양성하고, 실제 현장 문제를 해결하는 프로젝트형 실습을 운영한다. 아울러 KETI와 KAIST 연구진이 참여하는 기술 컨설팅을 통해 공정 문제 진단부터 AI 솔루션 도입까지 전 과정을 지원할 예정이다.
도는 향후 경기도청 또는 개발지원센터 누리집 등을 통해 참여 기업 모집과 사업 세부 내용을 안내할 계획이다.
김기병 경기도 AI국장은 “제조 AI 솔루션 개발지원센터는 제조기업들이 빠른 AI 변화에 대응해 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도록 제조 AI를 실증하고 활용하는 공간”이라며 “자금과 인력이 부족한 중소기업들도 현장에서 AI를 활용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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