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공직자 주도 디지털 혁신, 실무 적용 가능성 제시

이번 대회는 연구동아리 회원들이 7개월 동안 진행해 온 연구 결과를 발표하고, 혁신적 아이디어와 기술 활용 사례를 공유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행사는 팀별 발표, 질의응답, 심사 및 시상 순으로 진행됐으며, 총 5개 팀이 프레젠테이션 자료를 활용해 연구 과정과 성과를 소개했다.
발표내용은 AI를 활용한 강진군 홍보사례, 업무 특화 챗봇, 생성형 AI의 업무 활용 등 다양한 아이디어로 구성돼 큰 호응을 얻었다.
이번 평가에는 군 내부 위원과 외부 전문가가 심사위원으로 참여해 정량평가(20%)와 정성평가(80%)를 병행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평가 항목은 업무 기여도, 기술 활용도, 결과 완성도, 활동 참여도로 구성됐으며, 공정하고 체계적인 심사를 통해 수상팀을 최종 선정했다.
‘AI로 만든 캐릭터, 굿즈, 그리고 홍보’를 주제로 발표한 무지개팀이 최우수상을 수상했으며, ‘적재적소 AI 업무 활용 레슨 6’을 사례로 발표한 동갑내기 4차하기팀은 우수상, ‘AI 활용 하멜표류기 재구성 및 재난 교육’내용을 다룬 포카츄팀은 장려상을 수상했다.
강진원 강진군수는 “4차산업혁명 시대를 선도하기 위해 공직자가 자발적으로 연구동아리를 구성하고 협업한 과정 자체가 큰 성과”라며 “이번 공유대회를 통해 발굴된 우수한 아이디어들이 행정 전반에 실질적으로 활용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4차산업혁명 연구동아리는 공직자 스스로 최신 기술을 탐구해 행정 혁신의 가능성을 모색했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
강진군은 이번 성과를 바탕으로 연구동아리 활동을 더욱 활성화하고, 실질적인 정책 개선과 행정 효율화로 이어질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뒷받침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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