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년정책 공유·청년친화도시에 대해 말하다”

이날 회의는 당연직 위원과 군의원·청년협의체 대표, 청년 활동가, 농업인 등 위촉직 위원 포함 총 15명이 참석해 청년들의 다양한 목소리를 경청했다.
회의에서는 ▲화순군 주요 청년정책 안내 및 논의 ▲청년친화도시 지정 및 추진 방향 ▲‘청년의 날’ 행사 안내 및 추진을 주제로 화순군 청년정책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청년친화도시 지정을 위한 추진 절차와 준비 사항이 상세히 안내됐다.
위원들은 청년친화도시 지정이 지역 청년의 삶의 질을 높이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이라고 입을 모았으며, 정책의 실효성을 높이기 위해 현장의 목소리를 적극 반영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오는 9월 20일 개최 예정인 “청년의 날” 행사는 청년의 다양한 관심사를 반영해 분야별 체험 프로그램을 마련, 청년이 주인공인 만큼 청년들이 즐기고 소통하는 뜻깊은 행사가 되어야 한다는 데 의견을 모았다.
조미화 인구청년정책과장은 “청년정책 및 청년친화도시 지정은 행정의 힘으로만 이룰 수 없기에 청년과 지역사회가 함께 만들어가야 한다”라며, “위원회에서 제안된 의견을 적극 반영하여 화순군을 청년이 살고 싶은 도시로 만들겠다”라고 밝혔다.
화순군은 앞으로도 청년정책위원회를 중심으로 청년정책의 실행력을 강화하고 청년친화적인 지역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위원들을 비롯한 청년들과의 지속적인 소통을 이어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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