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여름철 물놀이 위험구역 안전요원 근무시간 연장 운영

이번 조치는 물놀이 안전사고가 주로 저녁 시간대에 취약하게 발행하는 점을 고려하여 시민의 안전을 확보하기 위한 선제적 대응 차원에서 마련됐으며, 이를 통해 진주시는 여름철 물놀이 안전 체계를 한층 강화하고, 시민들이 더욱 안심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할 방침이다.
연장 조치는 8월 14일부터 9월 30일까지 시행되며, 안전요원들은 기존 오전 10시부터 오후 7시까지였던 근무시간을 오후 8시까지로 연장하여 저녁 시간대에도 물놀이 위험구역의 안전관리를 강화하게 된다.
진주시 관계자는 “전국적으로 여름철 물놀이 사고 시간이 저녁 시간대까지 이어지면서 야간 위험도가 상승하고 있다”며, “이번 근무시간 연장은 사고 예방 및 안정적 운영을 위한 필수 조치”라고 강조했다.
한편 진주시는 여름철 수상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지난 7월 15일부터 오는 9월 30일까지 관내 물놀이 위험구역, 주요 하천, 저수지, 수상 레저시설 등에 대한 집중 관리대책을 시행하고 있다. 매년 여름철에 반복적으로 발생하고 있는 익수사고와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진주시청 8개 부서(시민안전과, 환경정책과, 농업정책과 등)와 진주소방서, 진주경찰서가 함께하는‘수상안전 협업반’을 구성해 운영중이다.
ⓒ 대한뉴스(KOREANEWS) & koreanews.co.kr 무단전재-재배포금지
BEST 뉴스
-
경북도, 지역 음악 세계 진출 위한 ‘경주 국제 퓨어 뮤직 페스티벌’열어
경상북도는 경주시, 한국수력원자력, 경북문화재단 콘텐츠진흥원과 함께 29일부터 31일까지 3일간 경주 일원에서 ‘2025 국제 퓨어 뮤직 페스티벌’을 개최한다. 국내외 인디 음악가 공연 기회 제공과 지역 음악의 국제 진출 지원을 위한 취지로 마련된 이번 페스티벌은 관객 참여를 유도하고, 성공적 행사 추진을 위해 ... -
광양읍 2호 해바라기 정원, 8월 13일부터 24일까지 개장
광양시 광양읍이 지난 6월 9일 지역 18개 사회․봉사단체와 함께 동천변 일원에 조성한 ‘광양읍 2호 해바라기 정원’을 8월 13일부터 24일까지 시민과 탐방객에게 개방한다. 정원은 광양경찰서 북측 삼각지 일원에 위치하며, 개장 첫날인 13일 오후 5시에는 ‘하나된 마음, 꽃피운 광양읍’을 슬로건으로 기념행사가 열린다... -
통영시, 2025년 을지연습 강평보고회 개최
통영시는 26일 통영시청 제1청사 강당에서 천영기 통영시장을 비롯해 하승완 육군 8358부대 2대대장, 통영구치소·한국전력공사통지사 등 유관기관장, 실국장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을지연습 강평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보고회는 김진환 시민안전과장의 보고로 주요 연습결과, 문제점 및 개선방... -
통영시립도서관,‘누리호와 우주선’정화영 작가와의 만남 개최
통영시 통영시립도서관은 경남대표도서관에서 주관하는 '2025년 북돋움 축제'공모사업에 선정, 오는 9월 6일 오후 2시 어린이 특강 '정화영 작가와의 만남'을 개최한다. 북돋움 축제는 도민의 독서문화 확산을 위해 경남대표도서관에서 지원하는 공모사업으로, 올해는 통영시립도서관과 함안군립칠암도서관이 함께 ... -
정읍시, 내수면 양식장 찾아 ‘어류 이동병원’ 운영…질병 사전 차단
정읍시는 26일 내수면 양식장 90여 곳을 찾아 ‘어류 이동병원’ 현장 진료를 진행하며 민물고기 어병의 사전 예방과 확산 방지에 나섰다. 입·출하기에 맞춘 선제 대응으로 양식 현장의 피해를 최소화하려는 취지다. 이번 진료는 전북도 수산물안전센터의 협업으로 이뤄졌다. 관련 공무원과 공수산질병관리사 등 전문... -
책읽는미술관, 예술과 인문학 융합으로 지역사회에 감동 선사
(주)책읽는미술관(대표 이연지)은 2021년부터 지자체와 협업은 물론 각종 외부행사를 통해 예술과 인문학의 융합이라는 특별한 철학을 바탕으로 지역사회에 감동을 선사하며 그 가치를 꾸준히 확장해오고 있다. 유아, 어린이, 청소년뿐만 아니라 어른도 함께하는 예술·인문학 교육프로그램이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으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