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8월 11~13일, 초등학생 대상 '창의융합 캠프' 운영

익산시는 공공형 방과후학습관 '더봄'에서 여름방학 프로그램으로 초등학생 대상 '창의융합 캠프'를 운영한다고 4일 밝혔다.
이번 캠프는 교육발전특구사업의 하나로 △인공지능(AI) 자율주행 모빌리티 도시 코딩 체험 △레고(GO)! 크리에이터 캠프 등 두 가지 프로그램이 잇따라 진행된다.
'인공지능(AI) 자율주행 모빌리티 도시' 프로그램은 초등 4~6학년 40여 명을 대상으로 오는 11일 남중동 '어울림플랫폼'에서 진행된다.
참가 학생들은 블록코딩을 활용해 자율주행 로봇을 직접 제작하고, 신호등 인식, 자율주차 등 실습으로 인공지능 기술을 체험하게 된다.
이어 8월 12~13일에는 지역문화를 접목한 융합형 교육 '레고(GO)! 크리에이터 캠프'가 웨스턴라이프호텔에서 개최된다.
초등 4~6학년 50명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레고를 활용해 미륵사지와 왕궁리 유적 등 익산의 주요 유적지를 구현하고, 독서 기반 스토리텔링과 로봇 코딩 대회 등 다양한 활동으로 창의성과 문제 해결 능력을 기를 수 있도록 구성됐다.
방과후학습관 '더봄'의 여름방학 페스티벌 참여자는 선착순으로 모집하며, 신청은 익산시 누리집 내 다이로움 소식에 게시된 포스터의 큐알(QR)코드를 통해 가능하다.
더욱 자세한 내용은 익산교육공동체지원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익산시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은 아이들이 여름방학을 의미 있게 보낼 수 있도록 마련된 체험형 교육 콘텐츠"라며 "공공 영역에서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방과후학습관 '더봄'에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프로그램은 익산시·익산교육지원청·원광대학교가 함께 운영하는 교육거버넌스 기관 '익산교육공동체지원센터'가 주관했다.
센터는 지역 자원을 연계해 학생들이 지역에 정주할 수 있는 교육 생태계를 조성하고자 총 26개 교육발전특구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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