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5-02-05(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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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남도, 동절기 대비 ‘사랑의 헌혈’ 행사 실시
    [대한뉴스(KOREANEWS)] 경상남도는 5일 오전 9시 30분 경남도청(본청, 서부청)에서 ‘사랑의 헌혈 및 장기등 기증희망등록 행사’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올해 처음으로 열린 사랑의 헌혈 행사는 추위와 학교 방학 등으로 혈액수급 부족이 예상됨에 따라 혈액의 안정적 확보를 위해 마련됐으며, 도청 직원들과 방문객들이 자발적으로 팔을 걷어 헌혈 운동에 참여했다. 헌혈에 참여한 직원과 도민들에게는 헌혈증서와 소정의 기념품 혜택이 주어졌으며, 간 기능 검사, B·C형 간염검사 등의 혈액검사도 받을 수 있어 자신의 건강 상태를 확인할 수 있는 기회가 됐다. 경남도는 매년 분기마다 사랑의 헌혈 행사를 실시하여 헌혈 참여문화 확산에 힘쓰고 있으며, 지난해에는 241명이 헌혈 기부에 동참하여 도내 혈액 부족 상황 극복에 보탬이 됐다. 이란혜 의료정책과장은 “추운 겨울 따스한 관심으로 혈액수급 안정화를 위해 솔선수범한 직원들과 도민들에게 감사를 표하며, 안정적인 혈액 공급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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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2-05
  • 경상남도, 2025년도 지방공무원 1,324명 선발 공고 ‘공존과 성장, 희망의 경남’ 이끌어갈 우수 인재 찾는다
    [대한뉴스(KOREANEWS)] 경상남도가 2025년도 지방공무원 1,324명을 선발한다. 이는 지난해 대비 29.5% 증가한 규모로, 시험은 오는 2월 17일 의무·수의 직렬 등 원서접수를 시작으로 12월까지 직급·직렬별로 총 4회에 걸쳐 실시된다. 직급별 선발인원은 5급 2명, 7급 35명, 8·9급 1,260명, 연구·지도사 27명이며, 직렬별로는 행정9급이 487명으로 전체의 36.8%를 차지하고, 시설9급 198명, 사회복지9급 93명, 공업9급 62명 등이 뒤를 잇는다. 도 자원은 51명, 시군 자원은 1,254명, 시군의회 자원은 19명으로, 도와 시군별 퇴직 예상 인원과 민생분야 인력수요 등을 고려했다. 경상남도는 가축 방역을 위한 현장 인력 수요에 대응하기 위해 수의 직렬의 필기시험을 면제하고, 시험 시기를 기존보다 앞당겨 시행한다(제2회→제1회). 또한 선박 및 운전 직렬도 결원 해소를 위해 하반기에서 상반기로 시험 일정을 조정했다. 장애인과 저소득층 등 사회적 약자의 공직 진출 기회는 지속적으로 보장한다. 장애인은 5개 직렬에 126명(9.5%), 저소득층은 3개 직렬에 32명(2.8%)을 선발할 예정으로, 이는 법정 의무비율(장애인 3.8%, 저소득층 2%)을 크게 웃도는 수치다. 특히 중증장애인(사회복지9급)의 경우에는 필기시험을 면제하고 서류전형과 면접시험을 통해 채용하는 등 보다 실질적인 기회를 제공할 방침이다. 한편, 8‧9급 공개경쟁임용시험(제3회 시험)의 시험 시간은 기존 100분에서 110분으로 10분 연장된다. 이는 국어, 영어 과목이 암기 중심에서 직무능력 평가 중심으로 개편되는 인사혁신처의 출제 기조를 반영한 조치다. 심상철 경상남도 인사과장은 “도와 시군의 민생현장 분야 충원 수요와 각계각층의 다양한 공직진출에 대한 욕구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선발 규모의 균형을 맞췄다”며, “공존과 성장, 희망의 경남을 이끌어갈 지역의 우수한 인재들이 많이 지원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5년 지방공무원 시험 일정 및 자격요건 등 세부 사항은 경상남도 누리집(시험정보란)과 지방자치단체 인터넷원서접수센터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자세한 문의는 경상남도 인사과 고시교육담당으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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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2-05
  • 서귀포시, 찾아가는 시민안전교육 연중 운영
    [대한뉴스(KOREANEWS)] 서귀포시는‘시민이 안전한 도시 조성’을 목표로 2월부터 '2025년 찾아가는 시민안전교육'을 실시하고 참여자를 연중 모집한다. 이번 교육은 일상생활에서 자주 발생할 수 있는 다양한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효과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체계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우선, 생애주기별로 5대 안전분야를 중심으로 세대별·분야별 맞춤형 교육을 진행한다. 특히, 올해는 교육 효과와 참여도를 높이기 위해 소규모(10명 내외) 그룹으로 나누어 운영하며, 교구 등을 활용한 체험형 교육으로 진행한다. 또한, 국민안전교육플랫폼의 교육 자료를 적극 활용하고, ‘나의 안전지수’ 진단을 통해 교육 전후 시민들의 안전 역량 변화를 비교·분석할 계획이다. 한편, 서귀포시는 지난해 9,098명이 교육에 참여했으며, 올해는 10,000명이상을 목표로 각 신청기관에 분야별 전문강사들이 방문하여 교육을 운영할 계획이다. 또한 상대적으로 교육 기회가 부족했던 장애인과 다문화 가정 대상 교육을 전체의 20%까지 확대할 계획이다. 교육을 희망하는 어린이집과 학교, 복지시설 등 기관에서는 서귀포시청 안전총괄과 홈페이지(공지사항 참고)에서 교육 참가 신청 서식을 작성한 후, 서귀포시 안전총괄과로 제출하면 된다. 서귀포시 관계자는 “찾아가는 맞춤형 시민안전교육을 통해 시민들의 안전 의식을 높이고, 실제 재난 상황에서 스스로를 보호할 수 있는 실질적인 대응 능력을 강화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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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2-05
  • 2025년 서귀포시 농촌융복합(6차)산업 육성지원사업 신청·접수
    [대한뉴스(KOREANEWS)] 서귀포시는 ‘농촌융복합산업(6차산업) 육성지원사업’ 보조사업자를 2월 14일까지 모집하고 있다고 밝혔다. 농촌융복합산업(6차산업)은 지역 생산 농산물을 활용하여 2차(제조가공)·3차(체험관광) 산업을 연계하여 새로운 부가가치 창출하는 산업으로, 올해 예산 3억원(개소당 최대 2억원)을 투입하여 농촌융복합산업의 활성화를 도모한다는 방침이다. 사업대상자는 6차산업을 추진 중인 농업법인․농산물가공업체․생산자단체․6차산업(예비)인증사업자로, 농산물을 활용한 제조․가공․체험 시설 및 장비 구축 사업비를 지원받게 된다. 자세한 내용은 서귀포시청 감귤농정과 홈페이지 공지사항에서 확인 가능하며, 신청을 원하는 경우 신청서와 관련 필요 서류를 구비하여 감귤농정과에 직접 방문 접수하면 된다. 고봉구 감귤농정과장은“농촌융복합산업 육성지원 사업이 농가의 실질적인 소득 향상과 농촌 경제 활력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농업의 부가가치를 높이는 농촌융복합산업을 지속적으로 지원하여 농업 경쟁력을 강화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해('24년)에는 2억8500만원을 지원하여 농촌융복합산업 사업자 3개소에 녹차 가공 건조기, 가향기, 착즙기 등 기계·장비 구입과 감귤 활용 제조가공 및 체험시설 구축을 지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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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2-05
  • “보행자 안전 최우선”서귀포시, 교통안전시설물 전수조사
    [대한뉴스(KOREANEWS)] 서귀포시는 안전하고 쾌적한 교통인프라 조성을 위하여 지역 내 각종 교통안전시설물 및 버스승차대에 대한 전수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현장점검은 2월 4일까지 4주간 진행할 예정이며, 서귀포시 관내시설된 교통안전표지판 16,156개소, 도로반사경 2,765개소, 횡단보도 조명시설 544개소를 대상으로 진행할 계획이다. 서귀포시 지역 교통사고 사망자는 2023년 20명에서 2024년 23명으로 다소 증가한 상황이며 교통사고 사망자 중 보행자가 차지하는 비율이 여전히 높은 실정이다. 시는 야간보행자의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횡단보도 조명등의 작동여부를 집중적으로 점검할 예정이며, 도로 이용자에게 교통안전정보 제공을 위한 각종 교통시설물 전수조사를 통해 지역내 교통사고 발생 위험요인을 해소해나갈 계획이다. 전수조사 결과 단순 오작동 등 경미한 사항은 현지 조치 및 유지보수업체를 통해 조치를 병행 추진할 예정이며, 신규 설치 및 전면 교체등 많은 사업비가 소요될 경우는 별도 대응 방안을 수립할 방침이다. 서귀포시 관계자는“교통사고 예방은 서귀포시민의 안전과 직결된 중요한 사항”이라며,“교통안전 취약 요소에 대한 세심한 점검으로 보행자 안전사고 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서귀포시는 지난해 교통안전시설물 596개소·횡단보도 조명등 19개소·버스승차대 36개소에 대해 신설 및 교체 등 정비사업을 추진하여 교통안전 확보를 위한 사업을 실시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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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2-05
  • 서귀포시, 사람 중심의 밝고 안전한 도로환경 조성에 480억원 투입
    [대한뉴스(KOREANEWS)] 서귀포시는 2025년 한해동안 480억원의 예산을 투입하여 사람 중심의 밝고 안전한 도로환경 조성을 위하여 시도·농어촌도로 건설, 배수정비 및 농로개설 등 시설 사업 추진과 겨울철 안전을 위한 제설작업 및 도로보수 등 신속한 기반시설의 정비로 시민 만족도를 높여 나가는데 최선을 다해 나갈 계획이다. 올해 시도·농어촌도로 사업은 17억원을 투입하여 6개 노선, 총 10.0km으로 2개 노선에 대하여 설계를 실시, 3개 노선은 보상 추진, 나머지 1개 노선은 공사를 추진할 계획이며, 올해에는 위험도로 구조개선 사업의 일원으로 2개 노선에 대하여 위험이 높은 도로에 대한 구조개선을 통하여 교통사고 예방과 교통환경 개선에 힘쓸 예정이다.또한, 사업장에 대하여는 비산먼지 및 안전사고에 대비하여 안전시설 설치 및 수시로 사업장을 관리하여 공사 구간 내 안전사고 발생 제로화를 목표로 사업을 추진해 나갈 예정이다. 농경지 침수 방지를 위하여 305억원을 투입하여 10개 지구에 9.96km의 배수개선사업과 6개 지구 65km의 밭 기반 정비사업을 추진하여 농업생산 기반시설 종합정비로 농가 영농편익 도모와 전천후 영농기반 조성에 최선을 다하기로 했다. 그리고, 안전하고 효율적인 가로등 관리를 위하여 21억원을 투입하여 어두운 도로 가로(보안)등 시설 개선과 성산읍에 가로등 원격제어시스템 설치 구간확대 및 명동로 및 이중섭거리 내 가로등 정비사업을 추진하여 밝고 안전한 도로환경 조성에도 힘을 다해 나갈 계획이다. 체계적인 도로 유지보수와 도로환경 개선을 위하여 50억원을 투입하여 초등학교 등 통학로 보행자 안전 예방을 위한 보도환경을 개선하고 겨울철 철저한 사전준비를 통한 신속한 제설작업으로 교통사고를 예방하는 등 안전한 도로환경을 만들어 나가기로 했다. 서귀포시는 지속적인 기반시설 확충과 안전한 도로환경을 조성하기 위하여 끊임없이 진단과 개선으로 사람 중심의 밝고 안전한 도로환경을 조성함으로써 『교육과 문화로 미래를 여는 희망의 서귀포시』로 나아가는데 최선의 노력을 다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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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2-05
  • 서귀포시, 방치 노후·불량건축물(빈집) 철거 사업 추진
    [대한뉴스(KOREANEWS)] 서귀포시는 장기간 방치되어 주거환경을 저해하는 불량 건축물 정비를 위한 빈집철거 및 경관 개선사업을 시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해당 사업은 '제주특별자치도 설치 및 국제자유도시 조성을 위한 특별법' 상의 농촌 지역에 해당되는 건축물로 한하며, 건축주(토지주)가 1년 이상 방치된 빈집의 철거 및 향후 3년간 공공활용에 동의한 경우 철거 후 주차장, 쌈지공원 등 의 공공 편의시설을 조성할 예정이다. 또한, 빈집 철거 시 기존의 토지 보유 기준이 아닌 철거 전 주택보유에 따른 재산세액 수준으로 부과하는 기간을 3년에서 5년으로 확대하고, 기존 주택세액의 1년 증가비율도 30%에서 5%로 인하되며 또한 별도 합산 적용기간도 6개월에서 3년으로 연장되는 등의 빈집 철거 시 재산세 부담을 완화하는 '지방세법 시행령'이 개정되어 시행하고 있다. 올해 사업 예산으로는 2억6백만원으로 이중 주민참여예산 1억2천만원, 국비 6천만원 및 도비 2천6백만원 배정됐으며, 예산 한도 내에서 사업 동수를 결정 후 공사에 추진할 예정이다. 앞으로도, 서귀포시에서는 농어촌 지역의 노후·불량 건축물을 지속적으로 정비를 추진하여 주거환경개선 및 주민편의시설 설치를 통해 안전하고 깨끗한 도시환경을 조성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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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2-05
  • 서귀포시, ‘성장관리계획구역 및 성장관리계획’최초 시행
    [대한뉴스(KOREANEWS)] 서귀포시는 영어교육도시 인근지역에 대해 계획적 개발을 유도해 나가기 위하여 지난 1월15일 ‘서귀포시 성장관리계획구역 및 성장관리계획’을 고시(서귀포시 고시 제2025-12호('25.1.15.))했다. 성장관리계획은 개발수요가 많아 무질서한 개발이 예상되는 지역의 난개발을 방지하고 계획적 개발을 유도하기 위해 수립하는 계획으로서 서귀포시에서는 영어교육도시 인근 및 영어교육도시 제2진입도로 확장지역 일원 총 2곳에 최초로 성장관리계획구역을 결정했다. - 1구역: 제주영어교육도시 인근의 대정읍 구억리 및 안덕면 서광서리 일원 - 2구역: 제주영어교육도시 제2진입로에 접한 대정읍 안성리 일원 이번에 수립한 성장관리계획은 양호한 주거환경을 유도하기 위해 건축인허가시 기반시설 확보, 건축물의 용도·배치, 경관계획 등에 대한 내용이며, 성장관리계획 이행시 건폐율·용적률을 완화 받을 수 있다. 기반시설 확보(의무사항)은 차량 교행을 위해 도로 폭 6m를 확보하도록 하고 있으며, (예)현황도로 폭 3m인 경우 양측 3m(편측 1.5m) 도로 포장(신청인), 건축물 용도는 정주여건을 고려해 불허용도와 권장용도를 정하고, 권장용도 건축시에 인센티브를 부여하며, 건축물 배치(의무사항)은 보행자 보호를 위해 전면공지 폭 1.5m를 확보하여 보행공간으로 활용하도록 하며, 경관계획은 1구역(권장사항), 2구역(의무사항)으로 색채, 담장, 지붕형태 등의 기준을 제시하고 있다. 특히, 2구역은 권장사항으로 쾌적한 정주환경 조성을 위해 쌈지형 공지 조성을 반영했다. 성장관리계획에 따라 모든 사항을 이행했을 경우 계획관리지역은 건폐율 기존 40%에서 50%까지, 용적률은 기존 80%에서 110%까지 완화받을 수 있으며, 생산관리지역은 건폐율 기존 20%에서 30%까지 완화받을 수 있다. 서귀포시 관계자는 “금회 결정 고시한 성장관리계획구역 및 성장관리계획은 서귀포에서는 최초로 시행되는 제도로서, 구역별로 특성에 따라 계획기준과 인센티브 적용 사항이 다르게 적용되니 건축 인허가 신청전에 서귀포시(도시과)에 해당내용을 꼭 확인하기 바란다”고 당부했고, “금회 시행되는 성장관리계획으로 기반시설(도로, 보행로) 부족에 따른 주민 불편이 해소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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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2-05
  • 25년 서귀포시 관내 상·하수도 정비사업 추진
    [대한뉴스(KOREANEWS)] 서귀포시는 깨끗한 수돗물의 안정적 공급과 원활한 하수 처리 및 재해 사전 예방을 위해‘25년 총 42억 1천만원을 투입하여 상·하수도 정비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상수 분야는 배·급수관 정비(2.5km) 6억원, 노후계량기 교체(200개소) 3천만원, 긴급보수(유지보수) 2억원, 개인급수공사(200여 건) 7억원 등 총 18억 6천만원을 투입하여 급수 불편 등을 해소해 나갈 계획이며, 배·급수관 정비 대상지는 지난 12월 읍·면 수요조사를 거쳐 누수다발, 노후관로, 출수불량 등 우선순위를 선정하여 추진 중이다. 하수 분야는 23억 5천만원을 투입하여 우수처리 시설 미비 및 노후·역류 맨홀 등 하수도 시설 정비를 추진한다. 소규모 하수관로 정비사업은 15억 5천만원을 투입하여 침수지역, 오접하수도 등 노후 하수관을 우선적으로 정비하고, 하수도 준설(103km) 3억원, 맨홀 정비(140개소) 2억원, 긴급보수 3억원을 투입하여 안전한 통행환경 조성과 주민불편을 최소화할 방침이다. 특히 오수 역류 및 악취 발생을 사전에 예방하기 위해 동부,서부,동지역 3개 권역으로 하수도 준설 용역을 발주하여 상시 대응을 위한 준비를 마쳤다. 서귀포시 관계자는 “상·하수도분야는 시민과 밀접하게 연관된 만큼, 선제적 정비와 신속한 민원 처리를 통해 시민 불편을 최소화 해나가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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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2-05
  • 서귀포시 임신부터 출산까지, 모자보건사업 지원 확대
    [대한뉴스(KOREANEWS)] 서귀포시 동부보건소는 올해부터 산후조리비 지원사업을 새롭게 도입하고 임신·출산 지원정책을 전면 개편하는 등 모자보건사업을 대폭 확대한다고 5일 밝혔다. 올해 주목할 변화는 새롭게 시행되는 산후조리비 지원사업이다. 도내 산후조리원을 이용하는 출산가정에 최대 40만원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지원대상은 부 또는 모가 제주도에 6개월 이상 주민등록을 두고 거주하여야 하며, 산모·신생아 건강관리서비스 본인부담금 지원사업 등 유사 지원혜택을 받은 경우 대상에서 제외된다. 또한, 임신·출산과정에서 경제적 부담 완화 등 지원을 강화한다. 가임력 검사비 지원대상을 결혼여부와 관계없이 20~49세 모든 남·녀로 확대되고 주기별 1회씩(1주기: 20~29세, 2주기: 30~34세, 3주기 35~49세) 최대 3회까지 지원되며, 난임부부 시술비 지원사업은 출산당 25회(희망시술 지원)로 지원횟수를 확대하고 공난포 등 비자발적 난임시술 중단 시 건강보험 차감없이 지원도 가능해진다. 특히, 출산가정에 건강관리사가 방문하여 산후서비스를 제공하는산모·신생아 건강관리지원사업은 소득기준에 관계없이 모든 출산가정이 지원받을 수 있다. 아울러, 영구적 불임 예상 대상자의 생식세포 냉동 및 초기보관 비용(남성 30만원, 여성 200만원) 지원사업이 올 4월부터 시행된다. 보건소 관계자는“이번 모자보건사업 지원 확대로 경제적 부담을 많이완하하여 임신·출산을 계획할 수 있는 지원체계가 마련됐다”며“앞으로도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다양한 임신·출산 서비스를 제공하여 출산 친화적 환경조성에 앞장서 나가겠다”고 밝혔다.
    • 의료/보건/과학
    • 의료/보건
    2025-0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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