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뉴스(KOREANEWS) 이수철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유아교육원은 11월 20일, 27일 이틀간 도내 영유아 보호자 및 기타 양육자를 대상으로 다독다독 부모마음 성장학교를 운영한다.
2024 다독다독 부모마음 성장학교는 지역으로 찾아가는 보호자 연수 과정으로, 교육의 한 주체인 보호자의 양육 역량을 높이고 지원하기 위해 운영된다.
이번 부모마음 성장학교 프로그램은 ‘삶을 같이, 부모라는 가치’를 주제로 13일 춘천시 카페카르페에서 1회차가 진행됐으며, 이어서 20일에는 원주시 복합문화공간 화음에서, 27일에는 강릉시 리지아트 스튜디오에서 진행된다.
원주권역 학부모 대상으로 열리는 2회차에서는 △행복 육아를 위한 양육 해법 △보호자를 위한 원예 치유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3회차에서는 △행복 육아를 위한 양육 해법 △보호자를 위한 도자기 치유 프로그램이 진행될 예정이다.
김명희 원장은 “양육에 대한 정보를 제공해 보호자의 양육 역량 향상을 돕고, 공감 대화 및 상호 소통을 통해 보호자의 심리 정서적 안정감 증진을 지원하여 교육 주체인 학부모와의 유기적인 협력체제를 구축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