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뉴스(KOREANEWS) 박수복 기자 | “호흡기 및 피부질환 등 환경오염으로 아픔을 겪는 아동을 위하여 공기청정기를 지원해요.”
한국중부발전(주) 세종발전본부의 남다른 사회공헌 활동이 눈길을 끌고 있다.
세종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박상혁, 이하 세종모금회)에 따르면 11일 14시 세종특별자치시 보람동 세종모금회에서 박호식 차장, 백호곤 주임, 이희정 세종모금회 사무처장, 김은영 팀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2024 한국중부발전(주) 세종발전본부와 함께 하는 ESG친환경 취약계층 환경질환아동 공기청정기 전달식’을 가졌다.
세종발전본부는 사회공헌기금 500만원으로 구입한 공기청정기 10대와 여유분의 필터를 피부 및 호흡기질환을 겪고 있는 아동 10명을 세종드림스타트로부터 추천 받아 전달했다.
박호식 차장은 “아이들이 환경오염으로 아토피, 피부질환, 호흡기 질환으로 고통을 받고 있다는 소식을 듣고 공기청정기를 지원하여 조금이라도 고통을 줄이고 치료 하는데 도움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나눔을 실천하게 됐다”고 말했다.
한편, 한국중부발전(주) 세종발전본부는 임직원들이 십시일반 참여하는 착한일터 52호, 법인 이름으로 3년안에 1억원을 기부하는 기업 고액기부캠페인 나눔명문기업 세종 2호로 가입하여 정회원 자격을 받는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