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하동군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청소년 37명이 지난 2일 대구 이월드로 현장 체험학습을 떠났다고 밝혔다.
이는 방과후아카데미의 주말 체험활동 프로그램의 하나로, 아이들은 이월드 테마파크에서 놀이기구를 타고 동물 체험을 하는 등 놀이를 통해 문화를 배우는 시간을 가졌다.
또, 야외 공간에서 자연과 어우러진 활동을 통해 성장기에 올바른 정서를 함양하는 기회도 마련됐다.
한 참여자는 “주말 체험활동을 통해 학업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또래 친구들과 좋은 추억을 쌓는 기회가 생겨 기쁘다”라고 소감을 전하기도 했다.
한편, 하동군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는 초등학교 4~6학년 재학생을 대상으로 상담·수업· 급식·귀가 지원 등 방과 후 돌봄 서비스를 무상으로 제공하고 있다.
2025년 신학기 등록 모집은 10월부터 진행하고 있으며, 참여를 희망하는 청소년은 전화(055-883-2994)로 문의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