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익산시 생활문화예술동호회인들의 축제 '제8회 익산시민생활문화제'가 오는 25일 오후 7시에 개막해 26일까지 유천생태습지공원 야외무대에서 열린다.
이번 축제는 '일상, 예술을 물들이다'를 주제로 ㈔익산시생활문화예술동호회의 주최로 진행된다.
시민생활문화제는 동호회원들이 그동안 갈고 닦았던 멋과 끼, 열정을 시민들에게 선보이고 함께 즐기고자 마련됐다.
양일간 진행되는 축제는 한국무용, 통기타, 색소폰, 퓨전난타 등 다양한 장르의 20여 동호회, 300여 명의 동호인이 출연해 시민들과 함께 어우러지는 공연을 선보인다. 공연뿐만 아니라 서예, 캘리그라피, 공예, 고고장구, 난타북치기 등 전시·체험 부스가 운영될 예정이다.
제8회 익산시민생활문화제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익산시생활문화예술동호로 문의하면 된다.
이명준 이사장은 "지역 생활문화예술동호회가 교류하고 소통할 수 있는 장을 마련해 익산시 생활문화예술을 활성화하고 생활문화 선도 도시로 거듭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 부탁드린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