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구 문화예술창작촌, 울산고래축제 연계프로그램 운영

  • 등록 2024.09.20 17:1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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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뉴스(KOREANEWS) 윤광범 기자 | (재)고래문화재단 문화예술창작촌(장생포 아트스테이, 새미골 문화마당, 창작스튜디오131)은 2024 울산고래축제를 맞아 축제 기간 중 연계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20일 밝혔다.

 

연계 프로그램은 각 시설의 특성에 맞춰 구성돼 있으며, 장생포 아트스테이에서 레지던시 작가와 함께하는 ‘내가 그리는대로’와 ‘식물사전’을 운영한다.

 

또한, 새미골 문화마당에서는 시민들의 취미 고양을 위한 ‘라탄으로 만드는 고래트레이’, 창작스튜디오 131에서는 증강현실(AR)을 활용한 활동형 전시 ‘우리가 꿈꾸는 미래 展(전)’이 진행된다.

 

‘내가 그리는 대로’는 2024년 문화예술창작촌 레지던시 작가 5명(문학:류미연,장성욱 /시각:김소형,반가연,용하현)과 함께 꾸미는 머그컵 전사 체험으로 작가를 직접 만나볼 수 있는 이색 체험으로 축제 기간 내 오전 11시부터 오후 5시까지 장생포 아트스테이 야외마당에서 일자별 30컵 한정으로 상시 운영한다.

 

‘식물사전’은 나무의사와 시각 작가가 함께 진행하는 융복합 프로그램으로 장생포 일대를 돌아보며, 나무의사의 식물이야기를 듣고 나만의 ‘식물사전’을 만들어보는 초등학교 2~4학년을 대상 원데이 수업이다.

 

‘라탄으로 만드는 고래트레이’는 새미골 문화마당에서 진행되는 프로그램으로 천연소재인 라탄(등나무)을 이용해 고래축제와 어울리는 귀여운 고래모양의 라탄트레이를 만드는 공예수업으로 오는 27일부터 29일까지 총 5회차 진행된다.

 

‘우리가 꿈꾸는 미래 展(전)’은 오는 25일부터 29일까지 창작스튜디오131에서 진행되는 비모어 단체의 전시로 작품을 관람하고 창작스튜디오131을 기점으로 축제 행사 일대 곳곳에 설치된 증강현실 작품을 찾아다니는 활동형 전시로 운영된다.

 

설치되는 작품은 ‘찾아가는 예술교육’과 공모를 통한 ‘남구 관련 어린이 작품’이며, 첨단 기술인 증강현실(AR)을 작품으로 변환해 고래축제가 열리는 장소 어디에든 볼 수 있다.

윤광범 기자 bheart2k@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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