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평군, 유휴인력 연계 ‘도시근로자’ 소상공인까지 확대

  • 등록 2024.09.19 09:10:03
크게보기

 

대한뉴스(KOREANEWS) 고옥선 기자 | 충북 증평군이 도시근로자 지원사업 대상을 기존 제조 중소기업, 사회적경제 기업에서 소상공인까지 확대한다.

 

근로 참여자는 20세 부터 75세 중 신규 고용된 자로, 소상공인 사업장과 1일 최대 6시간 이내로 원하는 요일과 시간을 선택해 근로계약을 하면 된다.

 

이번 지원 대상 확대로 증평에 사업장을 둔 상시근로자 5명 미만(광·제조, 건설, 운수는 10명 미만)인 소상공인도 혜택을 받게 됐다.

 

선정된 소상공인에겐 최저시급 기준 40%에서 신규 채용 근로자 인건비(1일 최대 1만 5800원)를 지원한다.

 

연 매출 2억 원 이하 소상공인, 착한가격업소, 백년가게 등은 우선 선발한다.

 

도시근로자 지원 신청은 증평군일자리종합지원센터 방문 또는 팩스, 이메일로 받는다.

 

한편, 증평에서는 올해 8월 말 기준 기업 10곳에서 1466명이 ‘도시근로자'로 참여했다.

고옥선 기자 ppppmerong@gmail.com
Copyright @대한뉴스(KOREANEWS) Corp. All rights reserved.



주소 : (서울경기본부) 서울시 동대문구 한천로6길 10, 2층 (010-4654-9000) (광주전남본부) 광주시 광산구 금봉로44번길 53-15 (062-682-4518) 등록번호: 광주,아00485 | 등록일 : 2023-12-04 | 발행인 :유선호 | 편집인 : 유선호 | 전화번호 : 062-682-4518 Copyright @대한뉴스(KOREANEWS) Corp.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