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5-02-05(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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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구보건소, 임산부 영유아 가족배려주차장 조성(안내문)
[대한뉴스(KOREANEWS)] 울산 남구보건소는 임산부와 영유아 가족의 주차 편의를 위해 ‘임산부·영유아 가족배려 주차구역’을 설치 운영한다고 4일 밝혔다.

남구는 지난 1월 ‘울산광역시 남구 임산부·영유아 가족배려주차구역 설치 및 운영조례’가 개정됨에 따라 남구보건소 주차장을 시작으로 남구 내 임산부 전용 주차구역을 가족배려주차구역으로 변경해 설치할 예정이다.

가족배려주차장 이용 대상은 임신중이거나 분만 후 6개월 미만인 임산부와 출생 후 6세 미만인 영유아를 동반한 차량이며, 임산부 자동차 표지를 부착 하거나 유아보호용장구(카시트)를 장착해야만 한다.

가족배려주차장은 임산부와 영유아 동반가족에 대한 주차 편의를 제공해 출산·양육 환경을 조성하고 가족 복지 증진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남구는 관내 유관기관과 다중이용시설에도 가족배려주차구역이 설치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협조를 요청해 가족배려구역을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

남구보건소 관계자는 “아이를 키우는 가정과 임산부의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가족배려주차장을 조성해 교통약자를 존중하고 배려하는 문화 정착과 다양한 임신·양육 환경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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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남구보건소, 임산부·영유아 가족배려주차장 조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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