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김해시는 지난 30일 김해시청 동관 회의실에서 경남법무사 김해지부 관계자들과 세정분야 청렴도 향상을 위한 간담회 및 청렴 협약식을 개최했다. 간담회에서는 취득세 주요내용 및 개정사항 안내, 세무관련 불편사항 및 건의사항 접수, 지방세 제도개선 사항 토론 순으로 이루어졌다. 또한, 세정분야 청렴도 향상을 다짐하는 청렴 협약을 했다. 협약서에는 세무부서(세정과, 재산소득세과, 납세과) 과장 및 정흥조 경남법무사 김해지부장이 서명했다. 협약의 주요내용은 ▶부정부패 척결 및 지방세 청렴도 향상 노력 ▶ 반부패 ·청렴문화 확산 ▶소통을 통한 신뢰 회복과 책임성 강화 ▶공정하고 투명한 업무 추진 등의 내용을 담고 있다. 이 자리에서 세정과장은 평소 세정발전에 협조한 법무사 단체에 대한 감사의 인사를 전함은 물론, 납세자 권익증진 및 청렴도 향상을 위해 법무사 등 유관단체들과의 협력체계를 구축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정흥조 김해지부장은 민원에 대한 적극적인 행정, 지방세 개정사항에 대한 지속적인 안내 등 애로사항을 건의했다.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김해시는 30일 오후 2시 김해시청 소회의실에서 여름방학을 맞은 초등학생 4학년부터 6학년 22명을 대상으로 ‘나는야~!! 김해시 어린이 납세자보호관’ 행사를 개최했다고 31일 밝혔다. 미래의 납세자인 어린이들에게 세금의 중요성과 더불어 올바른 세금 상식을 알려주기 위한 시의 신규 시책으로 이날 전국 처음으로 어린이 납세자보호관 22명이 탄생했다. 납세자보호관으로 임명장을 받은 어린이들은 세금 문제로 부당한 대우를 받았다고 생각하거나 어려움을 겪는 납세자들을 돕는 납세자보호관 제도를 알리는 홍보대사 역할을 맡게 된다. 이날 시 지방세 납세자보호관은 세금의 중요성과 성실한 납세가 중요한 이유 등을 애니메이션, OX 퀴즈와 같은 다양한 방법으로 전달했으며 어린이들은 김해한글박물관도 견학했다. 김해한글박물관은 지난 2021년 11월 문을 연 국내 최초 공립 한글박물관으로 김해 출신 한글학자 한뫼 이윤재와 눈뫼 허웅 선생의 업적을 기리기 위해 건립됐으며 김해방문의 해인 올해 다양한 관광자원에 대한 체험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이날 행사에는 시의 ‘와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김해시는 지난 30일 화포천습지 생태학습관에서 화포천습지 생태해설사 양성 교육 수료식을 개최했다고 31일 밝혔다. 수료 대상은 지난 4월 모집한 교육생 중 수료 조건을 충족한 22명이다. 수료생들은 5월부터 7월 매주 월·화요일 총 25회 80시간에 걸친 교육 과정의 80% 이상을 성실히 이수했다. 교육 과정은 ▲습지 생태의 이해 ▲생태학 ▲동식물의 분류 및 이해 ▲화포천습지의 이해 ▲해설기법 ▲환경교육 ▲생태탐방 ▲생태놀이 ▲생태체험 프로그램 시연 등의 이론과 실습으로 구성됐다. 교육 과정과 실기평가 수료자는 화포천습지 생태학습관 생태해설사 지원 자격이 부여된다. 생태해설사는 화포천습지 방문객을 위해 홍보·교육·탐방 안내 등의 현장 업무를 수행한다. 한편, 화포천습지 생태학습관은 환경교육센터로서 환경부 지정 우수 환경교육프로그램 3개와 월별프로그램, 특별프로그램 등 25개를 운영하고 있으며 반딧불이 축제 등 다양한 행사를 추진하고 있다. 이용규 환경정책과장은 “이번 생태해설사 양성 계기로 화포천습지의 생태와 환경에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김해시보건소는 지난 7월 25일, 26일, 30일 3일간(12시간)에 걸쳐, 신규 및 기존 걷기운동지도자 총35명을 대상으로 2024년 걷기운동지도자 양성(10기) 및 보수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의 강사는 한국워킹협회 경남지부 이준기 회장으로 ▲걷기지도자의 역할 ▲바른자세와 올바른 걷기 ▲체형교정 및 걸음걸이 분석 ▲스트레칭 및 노르딕걷기 등의 이론수업 및 김해 분성산 황톳길과 봉황대공원 등에서의 야외 걷기실습으로 이루어졌다. 교육을 수료한 걷기운동지도자는 앞으로 각자의 생활터로 돌아가 걷기동아리를 조직하고 지역별 걷기실천율을 높이고 지역주민의 건강증진을 도모하기 위해 노력을 기울일 예정이다. 허목 김해시 보건소장은 “걷기는, 언제, 어디서나, 누구든지 손쉽게 할 수 있으만 막상 혼자 걸으면 꾸준히 걷기 어려울 수 있다. 하지만 걷기운동지도자와 지역주민들이 함께 걷는 동아리활동을 통해 김해시민 모두 건강을 지키는 건강도시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재)김해문화관광재단 김해천문대가 한여름 온가족이 함께 우주를 탐험할 수 있는 특별한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김해천문대는 가족 체험프로그램 ‘별 탐험대’를 오는 8월 10일부터 9월까지 매주 토요일 진행한다. ‘별 탐험대’는 별의 탄생과 죽음이라는 주제의 흥미로운 해설과 함께 독일 천문학자 ‘요하네스 케플러’가 고안한 케플러식 간이 천체망원경 만들기 체험, 천체관측 체험으로 구성된 프로그램이다. 프로그램이 진행되는 8월부터 9월은 별의 잔해인 M57 고리성운, 헤라클레스 대성단 등 천체들을 선명하게 관측할 수 있는 시기로 더욱 신비롭고 즐거운 체험을 할 수 있다. 참여권장 연령은 초등학생 3학년부터며 초등학생과 어른이 함께하는 가족단위 그룹과 학생 단체를 대상으로 한다. 매주 토요일 오후 6시 50분부터 약 두 시간 동안 진행된다. 최대 40명까지 선착순으로 홈페이지를 통해 사전예약 후 참여 가능하다. 김해천문대 손진호 담당은 “온 가족이 함께 여름밤 특별한 기억을 되새길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들을 준비했다”며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하승철 하동군수가 현장 소통을 위해 이번엔 금성면을 찾았다. 금남면과 옥종면에 이어 세 번째다. 하동군은 지난 30일 하 군수가 노인회 금성면 분회(분회장 추종만) 임원들과 간담회를 갖고 무더위 쉼터를 점검하며 현장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였다고 전했다. 추종만 분회장은 간담회 자리에서 최근 갈사 산단과 관련하여 언론을 통해 희망적인 소식이 들려 면민들의 관심이 크다고 말했다. 이어 군에서 추진 중인 ‘어르신 영화관 나들이 지원사업’과 관련하여 “오랜만에 영화관에서 영화를 관람할 수 있어 좋았으나, 차량이 없는 노인들이 혜택을 보지 못해 안타까웠다”며 대책 마련을 건의했다. 하승철 군수는 “행정에서는 기본에 충실하여 갈사 산단 사업자 선정 계약 체결을 차근차근히 준비 중이다. 설익은 발표로 군민을 실망시킨 전철을 밟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또 영화관과 거리가 먼 지역 어르신들을 지원할 방안을 강구할 것을 약속했다. 이어진 서근·가린마을 무더위 쉼터 점검에서는 지속되는 폭염으로 인한 주민들의 건강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조명래 창원특례시 제2부시장은 30일 여름철 폭염과 태풍에 대비하여 마산합포구 관내의 피서철 인구밀집지역과 방재시설 등을 돌아보며 현장점검을 실시했다. 먼저 조명래 부시장은 지난 6월 29일 개장한 광암해수욕장을 찾아 물놀이 안전사고를 대비한 안전관리요원 배치 여부 및 노후 시설물 등을 점검하며, 창원 유일 해수욕장인 광암해수욕장이 방문객들이 안전하게 여름 휴가를 보낼 수 있는 장소가 되도록 현장 근무자들에게 당부했다. 다음으로 주요 방재시설인 마산만 방재언덕의 차수벽 시설을 점검했다. 합포수변공원 해안선을 따라 200m 구간에 설치된 유압식 차수벽은 태풍과 해일로 인한 피해를 막고자 2018년 설치됐다. 차수벽은 마산어시장 상인들의 재산과 안전을 지키는 중요 시설로써 지속적인 점검을 강조했다. 마지막으로 배수펌프장을 방문하여 시설 작동상태 및 비상 발전기 가동 여부 등을 확인했다. 침수 피해와 직결되는 시설인만큼 배수펌프장 업무추진 및 유지관리에 만전을 기하도록 관계 부서 및 근무자에게 당부의 말을 전했다. 조명래 부시장은 점검을 마치며 “최근 이상기후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군산시가 지난 7월 25일, 집중호우 피해 특별재난지역으로 추가 선포된 군산시 성산면, 나포면 수해 토지에 대하여 지적측량 수수료를 50% 부터 100% 감면을 시행하기로 했다. 지적측량 수수료 감면 조치는 집중호우로 주거용 건물이 전파 또는 유실되는 등 피해를 입은 주민이 주택 신축이나 복구 등을 위해 소요되는 지적측량수수료를 감면해주고자 국토교통부 승인을 받아 마련됐다. 감면 대상은 주택, 창고, 농 축산 시설 등 소실(전파, 유실)은 100%, 그 외 토지 등은 50%이고 적용 기간은 특별재난지역 선포일로부터 2년간이다. 특별재난지역감면을 받으려면 호우 등으로 피해를 입은 주민이 시 또는 읍 · 면 · 동사무소에서 피해사실 확인서를 발급받은 후 지적측량 신청 시 제출하면 된다. 김장섭 군산시 토지정보과장은 “지적측량수수료 감면 조치를 통해 피해지역 주민에게 조금이나마 위로가 되길 바라며, 적극적인 홍보를 통해 다수의 시민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상주시에서는 7월 1일부터 우울·불안 등 정서적 어려움을 겪는 시민들에게 ‘전국민 마음투자 지원사업’을 실시하고 있다고 밝혔다. ‘전국민 마음투자 지원사업’은 정신건강복지센터, 대학교상담센터, 청소년상담복지센터, 정신의료기관 등에서 상담이 필요하다고 인정한 사람과 건강검진결과 정신건강검사 중간 정도 이상의 우울이 확인된 사람 등을 지원대상으로 한다. 지원대상으로 선정되면 총 8회(회당 50분 이상)에 걸쳐 심리상담 서비스 바우처를 제공하며, 서비스 신청은 각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신청하고 보건소에서는 대상자의 적격성 여·부 등을 확인하고 결과를 통보한다. 또한 서비스 제공기관 등록신청은 시설, 인력, 자격기준 등을 모두 충족하는 경우 제공기관 대표자가 보건소에 직접 방문해서 접수하면 된다. 자세한 내용은 보건복지부 홈페이지‘2024년 전국민 마음투자 지원사업안내’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김재동 상주시 보건소장은 “초기 우울·불안 등 정서적 어려움도 시민이 적시에 전문적인 심리상담 서비스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상주시보건소는 지난 7월 초등학교 비만예방 프로그램인 ‘건강한 돌봄놀이터’의 상반기 과정을 수료했다고 밝혔다. 건강한 돌봄놀이터는 초등학교 저학년을 대상으로 비석치기, 꼬리떼기 등 놀이형 신체활동과 건강식습관 카드놀이, 건강음료 만들기 등을 활용한 영양교육을 실시하여 비만을 예방하고자 추진하는 사업이다. 상반기에는 함창중앙초, 이안초, 모동초 학생 38명에 대해 지난 4월부터 7월까지 16주과정으로 운영하였다. 특히, 프로그램 종료 후 체질량지수(kg/㎡)가 23이상인 학생의 67%에서 체질량지수가 개선되었으며, 프로그램이 도움이 되었다고 답한 학생이 92%로 높은 만족도를 보였다. 김민선 건강증진과장은 “패스트푸드에 익숙한 학생들이 올바른 식습관에 대해 인지하고, 스마트폰 사용보다 신체활동시간을 늘려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상주시는 지난 29일 청소년수련관에서 2024년 평생학습도시 지원사업 ‘ESG · ISO22000 전문가 양성과정’ 수료식을 가졌다. 상주시가 주최하고 가람과 사람(주)이 주관한 이 사업은 평생학습 분야 직업능력개발 교육을 통한 일자리 연계를 목표로 추진되었으며, 지난 4월 22일부터 14주간 총 70시간에 걸쳐 청소년수련관에서 진행됐다. 기업의 지속 가능성과 사회적 책임을 측정하는 ESG와 식품안전 경영 분야의 국제표준 규격인 ISO22000에 대한 이해를 바탕으로 이를 정확하고 공정하게 평가할 수 있는 전문가를 양성하는 것을 목표로 하여 각 분야 교수진에 의한 이론과 실습으로 운영됐다. 이번 과정에서 ESG 전문가 과정은 11명이, ISO22000 전문가 과정은 7명이 수료했으며, 그중 6명이 ESG 전문가 자격증을 취득하는 성과를 이뤘다. 수료자 중 희망자에 한해 추가 트레이닝 등의 과정을 거쳐 ISO 22000 심사원으로 활동할 수 있는 기회를 갖게 될 예정이다. 이호성 평생학습원장은 “어려운 전문과정에도 불구하고 소기의 목적을 달성한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상주시보건소는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이하 코로나19)가 최근 4주간 증가 추세에 있다고 밝혔다. 코로나19는 지난해 8월 제4급 법정감염병 전환 이후 표본감시 중으로 입원환자 수가 동절기에 정점 도달 이후 감소하다 6월 4주차부터 증가하는 추세로 최근 4주 동안 주간 입원환자 수가 3.5배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코로나19의 증상은 일반적으로 5~7일간 지속되는데 주로 발열, 기침, 인후통 등의 증상이 나타나고 사람에 따라 근육통, 피로가 동반되거나 가벼운 증상이 나타날 수 있다. 대부분은 특별한 치료 없이 회복되나 고령자나 기저질환자의 경우 중증으로 진행될 가능성이 있어 요양시설 등 집단시설을 이용하는 고령자의 경우 특히 주의가 요구된다. 기침이나 재채기할 때 생성되는 호흡기 비말을 통해 전파되므로 손씻기, 마스크 착용을 통해 감염을 예방하고, 독감과 마찬가지로 자율적으로 의료기관을 방문하여 진찰받고 필요시 치료제 복용을 통해 관리해야 한다. 이금숙 질병관리과장은 “의심되는 증상이 있으면 가까운 의료기관에서 진료를 받고 증상에 맞는 치료를 받을 것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문경시협의회는 지난 30일 오후 2시 문경시 새마을회 대회의실에서 북한이탈주민, 여성분과위원, 지역여성 등 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한땀한땀 통일의 꽃 피우다'라는 주제로 바느질키트 원데이 클래스를 진행했다. 여성분과(분과위원장 김명순)에서 준비한 이날 행사에서는 생활용품인 가방에 바느질로 평화통일 메시지를 각인하며 통일에 대한 중요성을 일깨우고, 북한이탈주민의 성공적인 정착을 돕고자 자문위원과 북한이탈주민 간'따뜻한 이웃사촌 탈북민 멘토링 멘토-멘티 결연식'을 가졌다. 고우현 협의회장은“북한이탈주민들이 지역사회에 잘 적응하고 미래의 통일 주역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으며, 앞으로도 문경시협의회에서 북한이탈주민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전개할 예정이다.”라고 했다.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문경시(청소년문화의집)에서는 청소년을 대상으로 7월 29일에서 30일까지 2일간의 일정으로 청소년 교류캠프를 경주에서 진행한다. 문경시 청소년운영위원회 위원들의 주도로 지난 3개월간 직접 기획한 프로그램으로 천년전 핫플레이스였던 경주 월성을 중심으로 황리단길, 대릉원 등을 기행하고 친구들과 소통의 시간을 가질수 있는 동학교육수련원에서의 교류활동으로 계획되어 있다. 특히 이번 캠프는 관내 중․고 청소년을 대상으로 청소년문화의집 이용자 및 봉사자로 구성된 의미있는 청소년 참여활동이다. 최○연 청소년운영위원회 기획팀장은 “방학을 맞아 학교공부로 지친 청소년들에게 휴식이 되고자 캠프를 준비했습니다. 1박 2일은 짧지만 학기중 스트레스도 떨쳐내고 또래들과의 교류를 통해 분위기 전환을 만들고자 오랜시간 기획하고 준비해서 만족도가 높을 것으로 기대됩니다.”라고 말했다. 송희영 여성청소년과장은 "학기중에도 방학에도 청소년문화의집 청소년들이 다양한 활동을 기획하고 있습니다. 앞으로도 청소년들이 꾸준히 참여할 수 있도록 주변의 많은 응원과 관심이 필요합니다.”라고 말했다.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문경시 치매안심센터는 8월 1일부터 9월 30일까지 2개월간 치매보듬마을 어르신들 30여명을 대상으로 하반기 치매예방교실을 운영한다. 치매보듬마을은 치매에 대한 이해와 올바른 인식을 바탕으로 치매환자와 가족의 삶의 질을 향상시킬 수 있도록 치매 친화적 공동체 환경을 조성하는 사업으로써 2022년 마성면 하내1리, 2024년 농암면 농암1리가 선정 운영되고 있다. 치매예방교실은 주 1회씩 총 8회기 과정으로 운영되며 어르신들에게 인지자극 및 훈련 프로그램, 정신건강 교육 등 치매예방과 인지기능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활동프로그램이 제공된다. 문경시보건소는 "다양한 인지강화 프로그램을 통해 마을주민의 치매 예방에 적극 기여하고 치매에 대한 인식개선으로 행복한 치매보듬마을 만들기에 힘쓰겠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