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경주시가 보문관광단지 내 도로명 ‘보문로’의 명칭 변경을 추진한다. APEC 정상회의 개최지에 걸맞은 도로명을 갖겠다는 취지다. 경주시는 육부촌 광장에서 보문 선착장까지 구간 도로 명칭을 ‘보문로’에서 ‘한국관광1번로’로 변경한다고 31일 밝혔다. 해당 구간은 ‘보문로 424-1’에서 ‘보문로 424-34’ 구간으로 너비 16m에 연장 325m다. 이번 도로명 변경 추진은 경북문화관광공사의 요청으로 본격화됐다. 대한민국 관광컨벤션산업 발상지인 육부촌의 국가유산화는 물론 보문관광단지 개장 50주년을 기념하기 위함이 목적이라고 경주시는 설명했다. 특히 내년 개최될 ‘2025 APEC 정상회의’에 따른 보문단지의 상징성을 부각하기 위함도 또 다른 목적이다. 도로명 변경을 위해 앞서 경주시는 지난 15일부터 29일까지 경주시보, 홈페이지, 게시판 등을 통해 주민 의견을 수렴한 바 있다. 해당 구간 내 주소 사용자를 대상으로 동의도 전부 받은 상태다. 도로명 변경을 위해선 지역주민과 사업자 등 주소 사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지난 27일 청주양씨 도림국원공파(회장 양영배)에서 100만 원, 31일 엄상철 세무회계사무소에서 500만 원의 장학금을 (재)영천시장학회에 기탁했다. 청주양씨 도림국원공파(회장 양영배)는 도림동에 위치한 문중회관에서 중복맞이 단합행사를 하면서 영천시 인재양성을 위한 100만 원의 장학금을 기탁했다. 2020년에 이어 두 번째 장학금 기탁으로, 양영배 회장은 “지역 학생들이 다양한 분야에서 자신의 꿈을 펼치고 빛나는 인재로 커나가는 데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길 바란다”며 기탁취지를 밝혔다. 엄상철 세무회계사무소(대표 엄상철)는 2017년 영천시장학회와 외부회계 감사를 보면서 인연을 맺어 2018년부터 매년 장학금을 기탁해왔으며, 이번 기탁금을 포함한 기탁 누적 금액이 2,600만 원에 달한다. 엄상철 세무회계사는 “매년 지역 인재의 꿈을 응원할 수 있어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며, “영천의 인재들이 경제적 여건에 구애받지 않고 큰 꿈을 펼칠 수 있는 기회가 되었으면 한다”고 전했다. 최기문 이사장은 “한여름의 무더위에도 불구하고 영천시 지역 인재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영천시니어클럽에서는 오는 8월부터 사회서비스형 시니어안전모니터링 사업단을 통해 평일 장날 노약자 및 교통약자들을 대상으로 운행버스 번호 안내, 버스 승하차 부축 및 짐 들어주기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높은 노인인구 비율의 영천시는 노인 버스 이용객이 많으며, 특히 매 2·7일 장날의 경우, 영천공설시장 방문을 위해 읍면지역의 어르신들이 버스 이용을 많이 하고 있다. 라인선 영천시니어클럽 관장은 “장날 공설시장 인근 버스정류장 8개소에 시니어안전모니터링 사업단의 인력이 배치돼 어르신들을 포함한 교통약자의 무거운 짐을 들어주고, 버스 승하차를 보조해 안전사고를 예방하고자 사업을 시작하게 됐다”고 밝혔다. 시니어안전모니터링단이 배치되는 곳으로는 영천농협본점 정류장, 영천신협앞 및 유명약국앞, 영천공설시장 건너 정류장, 대구은행 건너 정류장, 시청방면 및 영천역방면의 시장사거리 정류장과 시청방면 영동교 정류장으로 혹서기인 8월 동안은 오전 8시부터 11시까지, 9월부터 11월 8일(사업종료일)까지는 오전 9시부터 12시까지이다. 최기문 영천시장은 “영천공설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영천시 평생학습관)은 ‘아이 낳고 키우기 좋은 영천’ 만들기와 저출생 극복을 위해 경상북도와 함께 8월 1일부터 ‘2024년 초보 엄마아빠 북돋움 책선물 사업’을 운영한다. 북돋움 책선물 사업이란 초보 부모에게 필요한 정보를 담은 도서를 제공해 출산과 육아에 대한 불안과 걱정을 해소하고 아이의 첫 책 선택에 도움을 줌으로써 아이의 독서 활동 기반을 마련하는 독서문화사업이다. 지원 대상은 관내에 주소를 둔 임신부 및 영아(2024년 출생) 부모이며, 매월 10일까지 지원신청서와 신분증, 임신확인서(임신부) 또는 주민등록등본(24년 영아 출생 부모) 등의 증빙서류를 담당자 이메일로 제출하거나 영천시립도서관 어린이자료실을 직접 방문해 신청하면 자격요건 확인 후 책선물이 택배로 배송된다. 영천시립도서관 관계자는 “이번 북돋움 사업을 통해 예비 부모들과 아이들의 시작을 응원한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사업을 통해 아이 낳고 키우기 좋은 영천 만들기와 양질의 독서 환경을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자세한 사항은 영천시립도서관 홈페이지나 전화문의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창녕군 공동육아나눔터에서는 지난 12일부터 26일까지 창녕군에 전해 내려오는 다양한 전설들을 가족과 함께 탐방하고 체험할 수 있는 ‘창녕전설의 고향-창녕편’ 프로그램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20가정이 참여해 직접 만든 토퍼를 들고 경상남도창녕교육지원청에서 제시한 ‘창녕의 전설’ 목록 50곳 중 한 곳을 방문해 미션 사진을 찍는 형식으로 진행됐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가족은 “창녕의 문화유산과 역사적인 이야기를 더욱 생생하게 느낄 수 있었다”라며, “가족 간의 화합과 추억을 쌓을 수 있는 시간을 가졌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창녕군 공동육아나눔터는 2023년 경남형 장난감도서관으로 지정돼 연령에 맞는 장난감 및 도서 대여와 안전한 놀이환경을 제공하고, 부모와 아이가 함께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양산시립 영어도서관은 8월 13일 화요일부터 영어 도서를 읽고 느낀 점을 작성해 자유롭게 발표하는 '제3회 영어독후감 말하기대회'참가 접수를 실시한다. 이번 제3회 영어독후감 말하기대회 참가 부문은 총 세 가지로, Group A(1~2학년), Group B(3~4학년), Group C(5~6학년) 3개 부문으로 운영한다. 참가 주제는 Group A는 자유주제, Group B는 가족, C는 문화로 선정했다. 참가 신청은 8월 13일 부터 9월 13일까지 신청서 1부, 원고 1부를 작성 후 영어도서관 방문 제출하거나 영어도서관 누리집(홈페이지) 내 영어독후감말하기대회 게시판에 제출하면 된다. 원고 분량은 A4 한 장, 발표 시간은 최대 3분으로 제한한다. 예선은 9월 29일 일요일 14시부터 영어도서관에서 실시하며, 각 부문별 본선 진출자 6명을 선정하여 10월 13일 14시부터 웅상도서관 지하공연장에서 본선 대회를 진행할 예정이다. 입상자는 부문별 각 대상 1명, 최우수상 1명, 우수상 2명, 장려상 2명으로 양산시장상과 상금이 수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양산시 삼성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9일과 30일 이틀간에 걸쳐 열무김치를 직접 만들어 돌봄이웃 60세대에게 전달했다. 이번 김치지원사업은 나눔가게 밥상지원사업의 공백기간(7월 부터 8월) 동안 돌봄이웃이 입맛 잃지 않고 식사 잘 챙기시기 바라는 마음에서 준비하게 됐다. 삼성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이 직접 장을 보고 신선한 재료들을 정성껏 손질하여 어르신들이 드시기 좋게 다듬었으며 갖은 양념들을 아낌없이 넣어 맛깔스러운 김치를 완성했다. 박종태 민간위원장은 “여름철 식사에 소홀해질 수 있는 이웃을 위하여 위원들이 정성껏 만들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내에서 다양한 사업들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이성미 공동위원장은 “바쁜 일정 속에서도 이틀 동안 최선을 다해 주신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에게 감사 말씀 드리며, 소중한 나눔이 많은 분들께 큰 힘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경상남도는 ‘2024년도 경상남도 친환경 생태농업대상’ 신청 접수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도내 친환경 생태농업을 촉진하고 친환경농업 발전에 기여한 농업인과 생산자단체를 대상으로 각 2명과 2곳을 선정할 계획이다. 신청 자격은 공고일 기준으로 현재 도내에 거주하면서 영농 중인 친환경농업 실천 농가와 단체(작목반·법인)이다. 신청을 희망하는 농업인과 단체는 오는 8월 15일까지 신청서를 작성하여 주소지 관할 시군 농업기술센터 친환경농업담당 부서로 신청하면 된다. 접수된 신청서는 대학·친환경농업단체·행정 등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회의에서 서면심사와 현장심사를 거쳐 최종 수상자를 선발하며, 친환경농업 경력, 인증단계 상승 노력, 농산물 품질 및 소득향상 노력 등 13개 항목을 평가하게 된다. 시상은 오는 9월 창원시에서 개최되는 ‘경상남도 친환경농업인대회’에서 진행되며 수상자에게는 친환경농업 관련 사업 대상자 선정 시 가점부여, 친환경농업 교육 강사 및 현장 컨설팅 전문가 위촉 등의 특전이 부여된다. 한편, 경상남도 친환경 생태농업대상은 지속 가능한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경상남도는 마산어시장, 마산수산시장, 통영북신전통시장, 거제고현시장에서 국내산 수산물 구매 금액의 최대 30%를 온누리상품권으로 환급해 주는 행사를 8월 3일부터 9일까지 7일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환급행사는 여름 휴가철을 맞아 수산물 체감 물가 안정과 국내산 수산물 소비 활성화를 위해 예산 2억 2,500만 원이 투입되며, 창원·통영·거제 등 도내 전통시장 4곳의 283개 점포가 행사에 참여한다. 환급액은 국내산 수산물 당일 구매 금액의 최대 30%로 ▲6만 7천 원 이상 구매 시 2만 원 ▲3만 4천 원 이상 6만 7천 원 미만은 1만 원이며, 행사 기간 내 1인당 최대 2만 원을 환급받을 수 있다. 단, 제로페이 모바일상품권 구매 품목, 정부비축 수산물 방출 품목, 횟집 등 일반음식점과 수입 수산물은 환급 대상에서 제외된다. 행사 기간 당일 구매한 국내산 수산물의 카드결제 영수증 또는 현금영수증을 해당 시장에 마련된 행사 부스에 가져가면 구매 금액에 따라 온누리상품권으로 환급해 준다. 참여 점포는 쉽게 확인할 수 있도록 매장에 별도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경상남도는 연일 폭염 특보가 계속되는 가운데 지방도 건설 현장 노동자의 건강을 보호하기 위해 폭염 대비 안전관리 대책을 지속해 나간다고 밝혔다. 온열질환 예방을 위한 3대 기본 수칙(그늘, 물, 휴식)에 따라 도내 국지도 사업장 11곳과 지방도 사업장 23곳에 시원한 음료와 식염 포도당, 아이스팩이 부착된 조끼, 냉방기 등이 비치된 휴게시설과 냉방시설, 야외 그늘막을 설치했다. 시원한 간식을 먹으며 휴식을 취할 수 있도록 찾아가는 ‘팥빙수 나눔 행사’도 진행했다. 특히, 폭염 특보(주의보, 경보)가 발령되면 매시간 규칙적으로 10~15분 휴식 시간을 부여하고, 무더운 시간대에는 옥외작업을 최소화하거나 근무시작 시간을 오전(8시)에서 새벽(5시)으로 조정하는 등 온열질환 예방 대책을 계속해 나가고 있다. 김영삼 교통건설국장은 “올여름 기록적인 폭염이 예상되는 만큼 현장 노동자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두고 온열질환 예방을 위한 3대 기본수칙 준수와 안전사고 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경상남도는 ‘제30회 경상남도 자랑스런 농어업인상’ 시상을 위해 오는 8월 23일까지 시군 농업기술센터 및 수산부서를 통해 신청‧접수를 받는다고 밝혔다. ‘경상남도 자랑스런 농어업인상’은 도의 농어업 발전에 기여한 공적이 큰 농어업종사자를 발굴하여 시상하고 있으며, 1992년부터 지금까지 172명의 자랑스런 농어업인이 선발됐다. 시상 부문은 자립경영 ▴농어업신인 ▴창의개발 ▴조직활동 ▴수산진흥 등 5개 부문으로 부문별 각 1명씩 총 5명을 선발하여, 오는 11월에 개최 예정인 ‘농업인의 날’ 기념식에서 시상할 계획이다. 신청 자격은 도내 거주하는 농어업인으로서 각 부문별 자격 요건을 구비한 농어업인이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며, 단 농어업신인 부문의 경우 신청일 현재 40세 이하이거나 농어업에 신규 참여한 지 5년 이내 농어업인의 경우 45세까지만 신청이 가능하다. 수상자에게는 정부 포상 추천과 도내 각종 농업교육 강사에 참여하여 경남농업의 경쟁력을 더욱 높여 나가도록 할 계획이다. 도는 시장‧군수가 추천한 수상 후보자 전원을 농어업분야 전문가로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경상남도는 내년부터 도 산하 14개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공공기관 통합채용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경남도 소속 14개 공공기관의 정규직 직원 채용이 대상이며, 연구인력 중심인 경남연구원, 항노화연구원은 제외됐다. 그간 도내 공공기관별 채용 시기, 절차 등이 상이하여 응시자가 한눈에 채용정보를 파악하기 어려웠고, 공공기관별로 채용 절차가 진행됨에 따라 과도한 예산이 소요되는 점 등 개선의 필요성이 지속적으로 제기되어 왔다. 이에 경남도는 공공기관 통합채용을 통해 공공기관별 채용 절차 등 기준체계를 마련하고, 채용 시기를 정례화하는 한편, 필기시험을 도입하고 시험의 외부 위탁에 따른 비용을 최소화하여 시험의 공정성과 경제성을 확보한다는 방침이다. 공공기관 통합채용의 주요 내용을 살펴보면 채용 시기가 매년 상‧하반기 각 1회로 정례화되고, 경남도 주관으로 통합공고, 원서접수 및 필기시험을 거친 뒤, 공공기관 주관으로 서류전형과 면접시험을 시행하게 된다. 필기시험 문제는 공통과목(NCS 직업기초능력평가)과 채용 직종에 따른 전공과목으로 치러지고, 총 1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경상남도는 문제해결 중심의 적극행정 추진을 위해 2024년도 경상남도 적극행정 실행계획을 수립하고 도민이 체감하는 적극행정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적극행정은 공무원이 불합리한 규제의 개선 등 공공의 이익을 위해 창의성과 전문성을 바탕으로, 적극적으로 업무를 처리하는 행위를 말하며 도민 삶의 질을 높이고 조직 내 적극행정 분위기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된 제도다. 경남도는 적극행정위원회를 통해 ▲기관장이 선도하는 적극행정 문화 조성 ▲적극행정 우수사례 및 우수공무원 선발·우대 ▲적극행정 공무원 보호·지원 확대 ▲소극행정 예방 및 혁파 ▲ 적극행정 참여・소통・협업 강화 등 5개 분야를 실행과제로 2024년도 경상남도 적극행정 실행계획을 심의‧의결했다. 적극행정 문화 조성을 위해 내부전문가와 주민투표를 통해 적극행정 중점과제 23건을 선정했다. 중점과제는 도민편익 제고와 불편해소에 기여할 도민체감도가 높은 현안사업, 선제적 해결이 필요하고 혁신‧창의적 해법이 필요한 과제 등으로 핵심과제 5건과 선도과제 18건이다. 선정된 중점과제는 사전컨설팅, 법령해석 지원 등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경남도는 도내 대학생들의 학자금 대출이자 부담을 줄여 학업에 전념할 수 있도록 한국장학재단 학자금 대출이자를 지원한다고 밝혔다. 지원대상은 도내 주민등록지를 두고 도내 대학에 재학하거나 휴학 중인 대학생· 대학원생 또는 졸업 후 5년 이내 미취업자로, 한국장학재단에서 대출받은 학자금 지원구간 8구간 이하 가구에 해당하는 학생이다. 특히 올해는 방학 기간에 누락된 학생들이 없도록 9월 13일까지 신청기간을 2주 연장했다. 지원내용은 한국장학재단에서 받은 학자금 대출에 대한 지난해 하반기와 올해 상반기 발생한 이자로, 지난해 신청했던 대상자도 올해 다시 신청해야 지원받을 수 있다. 신청 방법은 재(휴)학생은 재학(휴학)증명서, 졸업생은 졸업증명서, 건강보험자격득실확인서 등 관련 서류를 갖춰 본인이 직접 경남바로서비스에서 신청하면 된다. 신청기간은 8월 1일부터 9월 13일까지이며, 지원 확정 결과는 12월 한국장학재단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하정수 경남도 교육인재과장은 “학자금대출 이자지원 사업으로 대학생과 졸업 후 미취업자들이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경상남도는 어린이·노인 등 교통약자의 교통사고 예방과 안전한 보행환경 조성을 위해 내년에도 어린이‧노인보호구역 교통시설 개선사업을 지속 추진한다고 밝혔다. 현재 경남도는 어린이보호구역 746곳, 노인보호구역 150곳을 지정·관리하고 있으며, 내년도 사업을 위해 시군의 신규 수요를 조사하고 있다. 교통약자 보호구역 개선사업은 운전자가 어린이·노인보호구역임을 쉽게 인식하고 주의할 수 있도록 시·종점 노면표시, 노란색 횡단보도, 스마트 안전시설(속도표시, 횡단보도 바닥, 스마트 음성지원) 등을 설치하거나, 과속단속카메라·신호기, 방호울타리 등을 설치해 차량의 진입 속도는 낮추고 보행자의 안전을 높이는 사업이다. 경남도는 올해 145억 원을 투입해 교통약자 보호구역 개선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올해 상반기 기준 도내 어린이보호구역 내 어린이 교통사고 발생 건수는 10건으로 지난해 11건 대비 1건 감소했고 노인보호구역 내 노인 교통사고는 1건이 발생했으나, 다행히 대부분 경미한 부상이었으며 사망자는 없었다. 박완수 경남도지사는 “교통약자의 교통사고 제로화를 위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