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김제시는 여름 휴가철을 맞아 지난 30일 청소년 밀집지역에서 민·관·경 합동으로 50여명이 청소년 유해환경 지도 단속 및 선도 캠페인을 펼쳤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여름 휴가철 청소년 밀집지역 내 청소년이 자주 이용하는 업소의 운영 실태를 점검해 유해환경을 차단하고 청소년들의 탈선 및 비행을 예방하기 위해 실시됐다. 지역사회의 관심과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시와 경찰서 그리고 민간단체(패트롤맘, 한국자유총연맹, 청년회의소)와 함께 합동 캠페인을 추진했다. 캠페인 후에는 청소년 유해업소를 집중 단속했으며 주류 취급 업소, 노래방 등을 중심으로 청소년 대상 술·담배 판매금지 표지 부착여부, 19세 미만 청소년 고용·출입 금지 준수여부 등을 단속하고 표지 미부착 업소에 대해서는 시정명령 후 표지를 배부하여 현장 부착하는 등의 조치를 취했다. 또, 술·담배 판매 시 반드시 신분증 확인 후 판매할 수 있도록 안내하는 등 계도 활동도 함께 진행했다. 시는 지속적인 모니터링을 실시하고 단속 및 행정조치 등을 통해 유해환경으로부터 관내 청소년을 보호할 계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김제시립도서관은 2024년 8월 초등 미션 챌린지 프로그램으로‘책 제목 N행시’를 진행한다고 말했다. 김제시립도서관에서 진행하는 초등 미션 챌린지는 3월 ‘독서 퀴즈’를 시작으로 ‘5글자로 말해요’‘초성 맞추기’‘그림연상 퀴즈’‘책 제목 찾기’등 다채로운 미션들을 제시하여 책 읽기에 흥미를 돋우고 이용자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어 왔다. 이번 8월 1일부터 31일까지 진행되는 초등 미션 챌린지는 ‘책 제목 N행시’로 ‘전천당’‘슈퍼토끼’‘슈퍼거북’‘두고도거지’로 구성된 총 4가지 제목 중 한 가지를 골라 N행시를 작성하면 된다. 프로그램 참여는 온라인과 오프라인 두 가지 방법으로 가능하며, 시립도서관 홈페이지 혹은 SNS를 통해 설문조사 링크에 접속해 참여하거나 김제시 체육관 임시 자료실에 방문하여 담당자에게 받아서 작성 후 제출하는 방법으로 응모하면 된다. 정성주 김제시장은 “미션 챌린지를 통한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방학 중 학생들의 도서관과 독서에 대한 흥미가 증가될 거로 기대되며 앞으로도 다양한 미션으로 이용자들을 찾아갈 것이다 ”라고 했다.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김제시는 31일 금구면행정복지센터에서 지역주민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금구면으로 찾아가는 문화의 날'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찾아가는 문화의 날' 행사는 문화 사각지대에 있는 농촌을 지역 예술가들과 문화 단체들이 직접 찾아가 민관협업으로 다양한 공연과 체험활동을 선사하는 프로그램이다. 이번 금구면 문화의 날은 청하면, 금산면에 이어 세 번째로 개최됐으며 마술공연, 가야금, 트로트버스킹, 명창 원진주 판소리, 색소폰연주 등 다채로운 공연이 펼쳐졌다. 행사장에는 이른 시간부터 주민들로 가득 찼고, 다양한 공연이 진행될 때마다 열띤 호응과 박수가 이어졌다. 또한 주민들도 함께 참여할 수 있는 캐리커쳐 체험 행사도 준비되어 큰 즐거움을 주었다. 이날 참여한 주민은“바쁜 일상생활을 잠시나마 잊게 할 만큼 큰 기쁨과 활력을 주는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농촌지역에서 문화예술을 가깝게 경험할 수 있는 다양한 공연이 지속적으로 펼쳐졌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전준미 교육문화과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지역 주민들이 소통하고 문화적 다양성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완주군청소년문화의집이 안전동아리 ‘Top Safety’ 활동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31일 완주군에 따르면 관내 청소년 10명이 참여한 안전동아리 ‘Top Safety’ 는 청소년들의 일상 안전에 관한 모든 영역에서 대처 능력을 기르기 위해 구성됐다. 이들은 스스로 생활안전, 사이버 도박중독, 핸드폰 중독에 대한 짧은 영상(릴스)을 제작해 홍보하는 등 청소년들이 안전의 중요성을 배우고 실천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청소년은 “청소년 사이버도박 중독 및 핸드폰 중독을 예방할수 있는 방법에 대해 조사하고 영상을 찍고 편집하며 청소년 중독의 위험성을 다시 한번 알게 됐다”고 소감을 전했다. 최정선 완주군청소년문화의집 관장은 “청소년들의 주도적인 캠페인 활동을 통해 안전의식이 높아지고 일상 안전 및 사이버안전에 대해 자세히 알게 됐다”며 “청소년들이 건강하고 안전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완주지역자활센터가 하나은행 전주공단지점에서 150만 원을 후원받아 ‘사랑더하기 먹거리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31일 완주군에 따르면 완주지역자활센터는 후원금으로 육개장 재료를 구매해 직접 조리 후 관내 취약계층 및 어르신 200명에게 전달했다. 육개장을 전달받은 한 어르신은 “요새 폭염으로 입맛도 없고 기운이 없었는데 따뜻한 음식을 먹고 힘이 난다”며 고마움을 전했다. 김진왕 센터장은 “후원해주신 하나은행 전주공단지점에 감사인사를 드린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나눔활동을 통해 소외된 이웃들에게 더 많은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완주지역자활센터는 10개 사업단을 운영하며 참여자들의 직무능력 향상 훈련을 통해 취·창업 등 자립·자활을 돕고 있다.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완주군이 노인일자리 사업 참여 어르신들의 안전하고 행복한 일자리 환경 조성을 위해 활동 현장 모니터링을 실시했다. 이번 모니터링은 완주 꽃마을 사업, 시니어안전관리지원, 시니어 생태텃밭관리사 등 올해 신규사업 참여자 420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현장에서 어르신들의 다양한 의견을 듣고, 혹서기 대비 안전을 확인했다. 윤수경 완주 꽃마을 사업단 담당자는 “참여 어르신들의 꽃씨 나눔 등 적극적인 활동으로 마을 내 상습 쓰레기 투기지역이 꽃밭으로 조성되면서 어르신들의 성취감이 높아졌다”고 설명했다. 시니어안전관리지원 사업단의 한 참여자는 “일할 기회가 있어서 감사하고, 마을 어르신들과 소통하는 즐거움이 크다”며 “가스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사업단이 지역 주민들에게 널리 알려졌으면 한다”고 바람을 전했다. 최옥현 인구가족과장은 “참여 어르신들의 의견을 수렴해 노인일자리 사업에 반영하도록 노력하겠다”며 “폭염에 어르신들이 안전을 최우선으로 활동해 주시기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완주군이 올해 추진하고 있는 노인일자리는 총 44개 사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완주군이 공무원 출산, 육아휴직 등에 따른 업무공백을 최소화하기 위한 특단의 대책으로 15명의 한시임기제 공무원을 채용한다. 한시임기제공무원은 휴직, 병가 등을 실시하는 공무원의 업무를 대행하기 위해 1년 6개월 이내 기간 동안 통상 근무시간보타 짧게(주 35시간) 근무하는 임기제공무원을 말한다. 완주군에서 이번에 신규 채용하는 한시임기제는 모두 9호(9급) 상당이며, 신청 자격은 6개월 이상 국가, 지자체, 공공기관, 민간(사기업 포함) 사무행정 업무 경력이 있으면 된다. 원서접수는 8월 7일부터 9일까지로 응시원서 · 이력서 · 자기소개서 · 경력증명서 등을 작성해 완주군 행정지원과 인사교육팀으로 방문접수하거나 우편(등기)으로 접수하면 된다. 채용과 관련된 자세한 사항은 완주군 홈페이지 시험공고란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인사교육팀로 문의하면 자세히 안내받을 수 있다. 최종합격자는 이달 말부터 임용될 예정이며, 완주군 내 결원이 발생한 부서에 배치되어 각종 일반행정 업무를 담당하게 된다. 완주군 행정지원과장은 “한시임기제공무원의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권익현 부안군수가 지난 30일 여름철 어르신들의 안전을 위해 폭염 대비 경로당 현장 행정을 추진했다. 권익현 군수는 이번 현장 행정에서 경로당의 냉방 시설과 환기 상태를 점검하고 폭염 속에서도 어르신들이 안전하게 경로당을 이용할 수 있도록 다양한 대비책을 마련할 것을 당부했다. 이어 권익현 군수는 부안읍 소재의 경로당을 방문해 경로당 입식테이블·의자 지원 사업을 점검하고 주민들과 소통하는 자리를 가졌다. 부안군은 최근 경로당 입식문화 조성을 위해 관내 경로당 321개소에 입식테이블 및 의자 1세트를 지원해 설치했다. 권익현 군수는 현장에서 주민들과 소통을 나누며 의견을 청취하고 입식테이블과 의자가 경로당 생활에 어떤 변화를 가져왔는지에 대한 주민들의 소감을 들었다. 경로당을 이용하는 한 주민은 “이전에는 바닥에 앉아 생활하는 것이 불편했는데 테이블과 의자가 설치돼 훨씬 편리해졌다”며 “식사환경도 쾌적해졌고 어르신들 간의 소통도 더욱 활발해졌다”고 전했다. 권익현 군수는 “연일 기록적인 폭염에 어르신들의 건강관리에 유의하시고 무더위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합천군 대양면은 30일 대양면사무소 2층 회의실에서 주민자치위원회 정기총회와 함께 '청렴한 합천 만들기'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강상열 위원장을 비롯한 20여 명의 주민자치위원이 참석하여, 주민자치 운영 방안과 청렴 실천 방안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를 진행했다. 대양면 직원과 주민자치위원회는 '청렴한 합천 만들기' 캠페인을 통해 △금품 및 향응 제공 거부 △불합리한 요구 및 청탁 금지 등의 청렴 실천을 다짐하며, 청렴한 공직 사회 조성을 위한 의지를 다졌다. 강상열 회장은 “청렴한 대양면을 위해 항상 노력해주시는 면장님 이하 직원분들과 회원분들께 감사드리며, 주민자치위원회도 주민으로서 청렴한 지역사회가 조성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에 박창열 대양면장은 “바쁜 와중에도 청렴한 대양면을 위해 애써주시는 주민자치위원분들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대양면은 앞으로도 지역사회가 공정하고 청렴하도록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합천군은 재난안전시스템을 강화하고 연중 24시간 비상대응체계 확립을 위해 ‘합천군 재난안전상황실’을 구축하고, 8월부터 본격 운영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행정안전부에서는 오송참사 후 전국 기초자치단체에 상시 재난안전상황실 구축을 주문했고, 합천군에서는 그 간 한정된 인력·예산 여건 하에서 대형모니터 및 PC 등 사무공간 확보 및 관제망, 조기경보망 등 시스템을 구축하고 전담인력을 채용하여 지난 7월 한달 간 재난안전상황실을 시범 운영해 왔다. 합천군은 전문 교육을 받은 전담요원 3명이 교대로 상시 근무하며 재난상황 접수 뿐 아니라 재난상황을 전파하고 CCTV 관제센터와의 긴밀한 소통을 통해 상황 발생 시 신속한 초동대처로 비상상황에 즉각 대처할 수 있는 시스템이 구축될 것으로 내다봤다. 김윤철 합천군수는 “어려운 여건하에서 정부방침에 맞춰 적극적으로 24시간 재난안전상황실 상시 운영체계를 구축한 만큼, 군민안전을 최우선으로 ‘안전 도시 합천‘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산청군은 ‘2025 산청방문의 해’ 선포 이후 적극적인 홍보활동을 펼치고 있다고 31일 밝혔다. 31일 산청군은 지난 309일 전남 장흥군에서 열린 ‘정남진 장흥 물축제’를 찾아 ‘2025 산청방문의 해’를 홍보했다고 밝혔다. 홍보에서는 산청군 관광캐릭터인 ‘산 너머 친구들’ 부채를 나눠줘 무더위에 지쳐있는 관광객에게 호응을 얻었다. 산청군은 이번 홍보를 계기로 SNS를 활용한 온라인 홍보와 타 지역 행사, 축제 현장을 찾아 홍보를 펼쳐나갈 계획이다. 민옥분 산청군 관광진흥과장은 “관광캐릭터 산 너머 친구들을 활용해 홍보활동을 펼쳐 더 친근하게 다가갈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발로 뛰는 홍보활동을 적극 실천해 내년 산청방문의 해를 성공으로 이끌겠다”고 말했다.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합천군은 30일 임채영 안전건설국장 주재로 합천군, 합천경찰서 등 6개 재난 관련 기관이 참여한 가운데 풍수해 대비 합동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집중호우로 인한 호우주의보 및 경보 발령 시 재난 발생을 가정하여 진행되었으며, 각 기관이 임무를 숙지하고 대응체계를 점검하는 것이 목적이었다. 훈련에는 합천군, 합천소방서, 합천경찰서, 한국전력공사, 5870부대 4대대, 삼성합천병원 등 6개 재난 관련 기관이 참여했다. 훈련은 재난안전통신망 표준운영절차를 적용한 시나리오를 기반으로, 유관기관 간 재난 상황을 실시간으로 전파하고 각 기관별 대응 상황을 보고하는 방식으로 진행되었다. 임채영 안전건설국장은 “재난 상황에서 신속한 상황 전파와 유관기관 간의 재난 대응 협력이 피해를 최소화하는 데 결정적인 역할을 한다”며, “앞으로도 재난안전통신망을 활용한 실전 훈련을 더욱 철저히 실시해 유사 시 대응 능력을 향상시키겠다”고 밝혔다.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산청군은 지난 30일 군청 군정회의실에서 ‘노인맞춤돌봄서비스사업 수행기관 간담회’를 가졌다고 31일 밝혔다. 이승화 산청군수를 비롯해 노인맞춤돌봄서비스사업 수행기관 4개 센터장과 사회복지사 등이 참석한 이번 간담회는 지난 23일 개최한 ‘생활지원사와의 소통 간담회’의 연장선상으로 추진됐다. 특히 노인맞춤돌봄서비스를 수행하는 기관과 종사자 간 소통 활성화와 수행기관 애로사항 청취, 양질의 서비스 제공을 위한 의견교류를 위해 마련됐다. 간담회에서는 돌봄 현장 애로사항과 수행인력의 처우개선, 안전한 근무환경 조성 등 노인맞춤돌봄서비스의 중장기적 발전 방향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이승화 군수는 “공백없는 돌봄서비스 제공을 위해 노력하는 수행기관 기관장들과 사회복지사들의 노고에 감사를 표한다”며 “앞으로도 돌봄을 필요로 하는 어르신들에게 충분한 서비스를 제공하는데 어려움이 없도록 종사자들의 근로조건 및 환경개선에 지속적인 관심을 갖겠다”고 말했다. 한편 노인맞춤돌봄서비스는 일상생활 영위가 어려운 취약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안전 안부 확인, 생활안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사천시 전 지역에 폭염경보가 이틀째 지속되고 있는 가운데 여름철 폭염 대비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주요 사업장 현장점검은 계속된다. 사천시 재난안전대책본부 통제관 임정의 시민안전국장은 지난 30일 오후 관내 주요 사업장 및 시설 현장 등을 방문해 폭염피해 예방을 위한 안전점검을 실시했다. 사업장 점검대상은 지방도1003호선(서포-밀금간 도로), 완사·마곡 자연재해위험개선지구(곤명), 지방도1001호선(곤양 검정-검항), 사천항공산업대교(사남), 팔포공영주차장 조성 현장(동서금동) 등 5곳이다. 이날 임 국장은 폭염 안전수칙에 따라 현장근무 시행 여부 등 근로자들의 근무여건과 공사현장의 위험요소를 꼼꼼히 살폈다. 또한, 사천 케이블카 자연휴양림, 물놀이장(항공테마공원·우천·능화·용소), 모충공원 공공파크골프장 등 위락시설에 대한 안전점검도 실시했다. 임정의 시민안전국장은 “모든 시민이 안전하게 여름을 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현장점검을 실시하겠다”며 “예년보다 일찍 무더위와 폭염이 시작됐지만, 폭염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대비·대응에 만전을 기하겠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통영시는 지난 29일 관내 건설 중인 죽림소재 현대힐스테이트통영 아파트 신축공사에 대해 ‘공동주택 건설현장 품질검수’를 실시했다. 시에서는 지난 2017년부터 아파트 하자관련 민원해소 및 고품격 공동주택 건설을 유도하기 위해 각 분야별 전문가로 구성된 ‘통영시 공동주택 품질검수단’을 운영해 왔으며, 그 결과 주요 하자발생 원인을 파악해 예방 조치하는 등 입주민의 만족도를 크게 제고해 왔다. 공동주택 품질검수 3차에 걸쳐 진행되며 1차는 골조공사 중에, 2차는 골조공사 완료 후에, 3차는 사용검사 전에 실시한다. 이번에 실시한 품질검수는 2차 골조공사 완료 후 단계로, 점검 체크리스트와 공동주택 관련 법령 및 설계도서를 바탕으로 골조공사의 완성도에 대하여 중점적으로 점검했으며, 점검결과 시공 품질이 미흡한 사항들은 현장에서 즉시 시정 조치하도록 했다. 시 관계자는 “공동주택 품질검수단 운영으로 시공사들이 품질검수에 대비해 선제적으로 공동주택 시공품질을 향상시켜 나갈 수 있는 계기가 될 수 있다”며 “지속적으로 품질검수단을 운영하여 공동주택의 하자를 예방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