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전북국제협력진흥원은 올해 처음 시행한 '청년 해외진출 지원사업'참여 청년 2명이 해외인턴 근무를 위해 지난 7월 3일과 7월 30일 각각 미국, 호주로 출국했다고 밝혔다. '청년 해외진출 지원사업'은 해외 인턴십 전문기관인 해외인턴십교류센터와 협력하여 미국 등 해외에서 인턴십 경험을 희망하는 전북 청년을 대상으로 전공과 직무를 고려해 해외기업과 일자리를 매칭해 주는 신규사업이다. 올해 참여자로 선발된 전북 청년 2명은 지난 5월 최종선정 이후 6월부터 개별 참여자의 희망 국가 및 업종, 직무분야에 따라 미국, 호주 소재 한상기업 매칭을 진행해왔다. 이후 국가별 비자발급 절차를 거쳐 현지로 출발해 6개월~1년의 근무기간 동안 해당 분야에서 실무 경험을 쌓게 된다. 진흥원은 해외 인턴십 참여자에게 보다 폭넓은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미국, 호주, 캐나다, 싱가포르, 말레이시아 등 지원국가를 다양화하고, 참여자의 국가 선호도를 반영하여 매칭을 진행했다. 참여자 이환희씨는 앞으로 미국 메릴랜드주 식품 종합 수출·입 기업에서 영업 지원 등의 업무를 수행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로부터 위탁받아 전북대학교 산학협력단이 운영하는 지역아동센터전북지원단은 지난 30일 월드비전 전북사업본부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에는 전북지원단 최현영 단장과 월드비전 전북사업본부 김동혁 본부장 등 주요 관계자가 참석해 ‘아동복지증진’에 대한 협약을 추진했다. 이번 업무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전북지원단에서 지원하는 14개 시군 지역아동센터 아동의 복지 증진을 위해 프로그램 및 취약위기아동, 가족서비스 지원에 필요한 사항과, 전북사업본부에서 추진하는 아동 꿈꾸는 아이들 ‘꿈지원사업’과 아동후원연계에 필요한 사항을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최현영 전북지원단장은 “전북특별자치도내 지역아동센터를 이용하는 아동 중 전북사업본부에서 추진하는 복지 서비스 제공이 필요한 아동의 발굴과 지원에 적극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에 김동혁 전북사업본부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지역아동센터 내 다양한 사례를 발굴하고 지원할 수 있는 기회가 확장되길 기대한다”며 “지역아동센터 아동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지역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정읍시가 교육부가 주관한 교육발전특구 2차 시범지역 지정 공모에 선정되는 쾌거를 이뤘다. 이번 공모는 ‘머물고 싶은 글로벌 생명경제 교육도시, 전북특별자치도’라는 비전을 목표로 전북특별자치도와 도교육청, 도내 10개 대학, 18개 유관기관 및 기업과 6개 시군(전주·군산·정읍·김제·임실·순창)과 협업해 이뤄낸 성과다. 지방시대 구현을 위한 정부의 핵심 정책인 교육발전특구는 지자체와 교육청이 함께 대학, 산업체 등 지역기관들과 협력해 지역 공교육의 질을 높이고 지역인재 양성 및 정주기반 마련을 위해 도입됐다. 이번 선정으로 시는 앞으로 3년간 180억원(국비 90억, 시비 90억)의 예산을 투입해 ‘글로벌 창의융합 인재양성, 인성교육도시 정읍’이라는 프로젝트를 추진하게 된다. 주요 계획은 역사문화자본(동학농민혁명, 무성서원 등)을 활용한 인성교육 강화, 농생명·바이오산업 인프라 조성, 지역 책임 돌봄시스템 강화, 초·중·고 공교육 경쟁력 제고 등이다. 이학수 시장은 “교육발전특구 지정을 통해 인구감소 문제를 해결하고 지역특색을 살린 교육모델로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정읍시가 오는 8월 12일 하반기 청년취업시험 준비반 개강을 앞두고 교육생을 상시 모집한다고 31일 밝혔다. 시는 앞으로 교육생을 상시모집해 많은 청년들이 취업시험에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신청 자격은 정읍시에 6개월 이상 거주한 18세부터 45세까지의 시민과 그 배우자, 자녀로 제한된다. 신청은 청년취업시험 준비반 사무실(평생학습관 3층/ 정읍시 충정로 93)에서 가능하다. 시는 청년취업시험 준비반을 운영해 청년들이 수도권 등 대도시로 떠나는 것을 방지하고, 경제적 부담을 줄인다는 계획이다. 운영과정은 공무원 직강반, 공무원 동영상반, 공기업 동영상반으로 나뉜다. 공무원 직강반에서는 국어, 영어, 한국사, 행정법 과목에 대해 전문 강사가 직접 강의를 제공하며, 공기업 동영상반은 수리영역, 문제해결, 의사소통 등 총 3과목의 강의를 들을 수 있다. 공무원 동영상반은 모든 직렬의 과목 강의가 지원된다. 청년취업시험 준비반은 지난해 2월 개강해 현재까지 공무원·금융권에서 8명의 합격자를 배출했다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정읍시는 교육부 주관의 평생학습도시 재지정 평가에서 평생학습도시로 재지정됐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평가는 전국 64개 지자체를 대상으로 2021년부터 2023년까지의 2주기 평가기간 동안 추진체계, 사업운영, 사업성과 등 3개 영역과 10개 평가분야, 20개 세부 평가지표에 따라 서면·대면 평가를 거쳐 진행됐다. 시는 2021년 1주기 재지정평가 결과에 따른 보완사항 이행 점검을 통해 학습도시 구축을 위한 체계를 강화했다. 특히 2023년에는 평생교육 전담부서를 신설하고, 전문 인력을 채용해 평생교육의 전문성을 높이는 노력을 인정받았다. 또한, 성과지표 개발과 순환적 성과관리 모델 구축, 읍면동 평생학습조례 제정, 근거리 학습권 보장 등 근거리 학습권 보장을 위한 평생교육 접근성 강화 노력 등이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또 평생학습 프로그램 운영기관과의 협력 확대, 강사 및 관계자 역량 강화 연수 등 사업 운영에서도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이학수 시장은 “이번 평생학습도시 재지정 결과를 기반으로 지역주민의 역량을 제고하고, 시민중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정읍시의 7개 농협이 자발적으로 진행한 모금 캠페인을 통해 총 1억원의 고향사랑기부금을 모금했다. 이에 따라 정읍 농협은 올해 2월 고창군 농·축협과의 교차기부 4000만원, 6월 정읍농협 임직원 응원 기부 6000만원 등 총 기탁 누계 2억원을 달성했다. 이번 성과는 지역 발전과 주민들의 복지 향상을 위해 농협 직원들과 조합원들이 한마음으로 참여한 결과다.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를 향한 관내 농협의 적극적인 참여와 노력은 지역 사회에 큰 귀감이 되고 있다. 이를 기념하기 위해 지난 30일 시청에서는 이재연 NH농협은행 정읍시지부장을 비롯한 각 농·축협 조합장들이 참석한 가운데 기탁식을 진행했다. 이 자리에서 이학수 시장은 “조합장들과 임직원 여러분이 보여주신 헌신과 노력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농협의 협력 덕분에 고향사랑기부제가 성공적으로 운영되고 있으며, 보내주신 성원은 지역 발전과 주민 복리 증진에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한편, 관내 농협은 한우(정읍농협, 샘골농협), 지황제품(칠보농협), 고춧가루(신태인농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정읍시는 무더위로 인해 가축 질병 발생 위험이 커짐에 따라, 축산농가를 대상으로 집중적인 방역관리에 나섰다. 31일 시에 따르면 여름철에는 고온다습한 계절적 특성으로 인해 특히 세균성·바이러스성 질병, 열사병, 모기 매개성 질병 등 다양한 가축 질병의 발생이 우려되는 상황이다. 이에 따라 시는 소독차량 9대와 공수의사 8명을 운용해 축산농가를 직접 방문, 현장지도를 강화하고 있다. 이를 통해 혹서기 방역관리·가축 질병 예방수칙을 전달하고, 환축 발견 시 신속한 조치를 취할 수 있도록 지도할 계획이다. 또한, 방역 상황을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하고, 문제 발생 시 즉각 대응할 수 있는 시스템을 구축해 피해 농가 발생 시 원인 파악 및 농장별 소독 지원을 통해 피해를 최소화 시킨다는 방침이다. 시 축산과는 여름철 가축 질병 예방을 위해 몇 가지 주요 수칙을 강조했다. 주요 수칙에는 ▲사료 건조 상태 유지 ▲모기 매개성 질병 예방을 위한 축사 주변 물웅덩이 제거와 살충제 방제 ▲열사병 예방을 위한 축사 단열재 설치 및 환풍기 설치 등이 포함된다. 더불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정읍시가 도시농업의 발전을 선도할 37명의 예비 도시농업 전문 강사를 배출했다. 시 농업기술센터는 지난 30일 제2청사 대강당에서 ‘2024년 도시농업 관리사 양성과정’ 수료식을 열고, 교육생들에게 수료증을 수여했다. 이번 교육은 정읍시의 도시 텃밭과 정원문화 활성화를 목표로, 지역사회 복지 구현을 선도하는 도시농업 전문가를 육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수료생들은 농림축산식품부에서 발급하는 ‘도시농업 관리사’ 국가자격증 취득을 위한 요건 중 하나를 충족하게 된다. 2월 26일 시작해 7월 30일까지 진행된 이번 교육과정은 총 22회, 88시간에 걸쳐 진행됐다. 주요 내용은 도시농업 기반 조성과 토양의 이해, 작물생육과 환경, 텃밭 정원 만들기, 병해충관리, 치유농업의 이해, 친환경 농업 등으로 이론과 실습, 현장 견학을 병행했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이번 양성과정을 통해 배출된 도시농업 전문가들이 정읍의 도시농업 발전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정읍시는 지난 29일과 30일 이틀간 23개 읍면동을 대상으로 지역복지사업의 중간 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점검은 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와 희망복지지원단 사업의 추진 상황을 모니터링하고, 중점 추진 방향을 제시해 시민들의 복지 체감도를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보건복지부는 매년 지자체의 복지 수준 향상을 위해 17개 시도와 229개 시군구의 지역복지사업을 평가하고, 우수 기관에 포상 및 인센티브를 제공하고 있다. 이에 시는 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 고독사 예방 및 관리, 지역 사회보장 전달체계 개선 등에 중점을 두고 다양한 사업을 추진 중이다. 최근에는 읍면동 복지담당자 및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을 대상으로 복지역량 강화와 인식 개선을 위한 집합교육을 실시했고, 7월부터 8월까지 맞춤형 복지팀장 25명을 대상으로 한국보건복지인재원의 ‘찾아가는 복지팀장’ 교육을 적극 추진해 복지 마인드를 강화하고, 대민 서비스를 개선하는 데 힘쓰고 있다. 시 관계자는 “이번 중간 모니터링을 통해 우수 부서에는 인센티브를 제공할 계획”이라며 “복지부 평가에 대비하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정읍시 치매안심센터는 지난 5월 30일부터 7월 25일까지 총 8회에 걸쳐 경도인지장애 및 치매환자와 그 가족을 대상으로 ‘헤아림 가족교실’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치매에 대한 이해와 돌봄 역량을 높이기 위해 기획됐다. 주요 내용은 ▲치매 위험 요인 ▲치매 진단 및 치료, 관리 방법 ▲마음 이해하기 ▲효과적인 의사소통 방법 ▲가족의 자기 돌보기 등 다양한 주제로 구성됐다. 이를 통해 참가자들은 치매 돌봄에 필요한 기술과 지식을 습득했으며, 치매 환자의 삶의 질을 높이고 가족의 부양 부담을 덜어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치매안심센터는 8월부터는 경도인지장애자와 치매환자의 보호자를 대상으로 한 자조 모임과 힐링 프로그램도 운영할 예정이며, 현재 프로그램 참여자를 모집 중이다. 치매안심센터 관계자는 “가족지원 사업을 통해 치매환자 가족의 심리적 부담을 덜고, 사회적 고립을 방지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전주시 서신도서관은 31일 ‘동키호택’ 저자인 임택 작가를 초청해 50여 명의 시민들을 대상으로 여행 특강을 개최했다. 이날 초청된 임택 작가는 ‘마을버스로 세계여행’과 ‘동키호택’ 등 다수의 책을 출간했으며, 여러 공중파 방송에 출연하며 인기를 얻고 있는 유명 여행 작가다. ‘황당여행 한국판 동키호택’을 주제로 진행된 이날 특강에서 임 작가는 △우연만큼 멋진 계기는 없다 △라만차의 부름을 받은 동키호택이 △부디 천사를 만나지 않기를 △너는 네 걱정이나 하라고 등 다양한 이야기를 통해 인생과 여행이 서로 닮아있다는 점을 시민들과 공유했다. 특히 임 작가는 마을버스로 떠나는 세계여행을 통해 실크로드를 횡단한 경험과 당나귀 동키 호택과 함께한 좌충우돌 산티아고 여행 등 자신의 다양한 여행 이야기를 시민들과 공유하며 진정한 삶과 행복의 의미에 대한 진솔한 소통의 시간을 갖기도 했다. 최현창 전주시 도서관본부장은 “이번 특강을 통해 시민들이 일상에서 작은 행복을 느낄 수 있는 시간이 됐기를 기대한다”면서 “앞으로도 다양하고 유익한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도서관 이용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임실군이 교육부 주관 공모사업인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에 선정됐다. 이에 따라 군은 앞으로 3년간 국비 지원금 90억을 포함한 총 사업비 180억 원으로 지역 특성을 반영한 다양한 교육사업을 추진할 수 있게 됐으며, 향후 교육부 컨설팅을 통해 최종 세부사업을 확정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교육발전특구는 지자체, 교육청, 대학, 지역 기업, 지역 공공기관 등이 협력하여, 지역 발전의 큰 틀에서 지역 교육 혁신과 지역인재 양성 및 정주를 종합적으로 지원하는 체제를 만들어 지역 간 불균형 개선 및 지역 소멸에 대응하기 위한 차원에서 마련됐다. 이를 위해 군은 지난 1월부터 전북특별자치도, 도 교육청, 임실교육지원청, 원광대학교 등과 긴밀히 협력해 왔다. 특히 군은 ‘돌봄-초․중․고-대학-취(창)업’의 선순환 구조를 통해 임실군 정주여건 개선될 수 있도록 반려동물 및 치즈 산업을 중심으로 한 임실 맞춤형 교육발전계획을 수립했다. ‘K-펫․치즈산업과 함께 성장하는 에듀케어 도시, 임실’ 비전으로, 반려동물 및 치즈산업 연계 우수 인재 육성 및 지역정주 촉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임실군이 안전사고 예방을 방지하기 위해서 정수장 등 주요 상수도 시설물을 대상으로‘위험성 평가’를 실시한다. 중대재해 예방의 핵심인‘위험성 평가’는 사업장 내 유해·위험 요인을 스스로 파악하고, 이에 대한 감소 대책을 수립하여 실행하는 일련의 과정이다. 군은 현업 종사자들의 적극적이고 자발적 참여로 기계적·전기적·작업특성·환경 등 잠재적인 유해·위험요인을 발굴하기 위하여 사전에 위험성 실시계획 수립, 유해·위험요인 파악, 위험성 결정, 위험성 감소대책 수립 및 실행 등 체계적인 절차에 따라 위험성 평가를 실시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 안전보건관리의 중요성이 더욱 강화됨에 따라 위험성평가 실시로 유해·위험요인을 사전에 점검 확인하고 개선하여 안전한 근무 환경을 조성하겠다”라고 말했다.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임실군이 섬진강 상류 하천변에 주로 서식하는 가시박 집중제거를 실시하고 있다. 군에 따르면 지난 6월 말부터 한 달여간 생태계교란식물의 확산을 방지하고 우리나라 고유식물의 서식환경을 보전하기 위한 가시박 집중제거 기간을 운영했다. 이번 작업 구간은 옥정호 상류인 임실군 신평면 대리부터 운암면 학암리 일원까지 가시박 주요 서식지 약 8km 하천변이다. 군은 전담 인력 약 20명을 투입하여 생태계 교란식물인 가시박을 집중적으로 제거했다. 가시박은 빠른 성장과 번식력, 쉽게 이동하고 확산되는 특성 등으로 인해 2009년 환경부에서 생태계교란생물로 지정한 식물로 전북지역은 섬진강변에 가장 넓게 분포하고 있다. 인근의 수목과 농작물 등을 감고 올라가 다른 식물의 광합성을 저해하고 고사시켜 생태계의 균형을 깨뜨린다. 제거방법은 뿌리째 뽑아내는 것이 중요하고, 하천변의 경우 상류 쪽에서 집중적으로 제거해야 그 효과가 큰 것으로 알려져 있다. 군 관계자는“앞으로도 매년 가시박 등 생태계교란식물 집중제거 기간을 효율적으로 운영하여,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무주군이 지역 내 착한가격업소 이용 요금을 무주사랑카드로 결제하면 5%를 포인트로 돌려주는 캐시백 이벤트를 실시해 호응을 얻고 있다. 무주군에 따르면 착한가격업소는 지역 평균 가격보다 저렴한 업소, 가격 인하 또는 동결 등으로 물가안정에 기여하고 있는 곳으로 무주군에는 ‘금호축산식당’ 등 일반식당 27곳과 ‘무주반딧불북카페’, ‘설인관광펜션’ 등 4곳이 등록돼 있다. 업소 명단은 고향사랑페이 앱 실행 후 팝업 창을 클릭해 확인할 수 있으며 무주군청 누리집(분야별 정보-산업경제-소상공인지원) 착한가격업소를 통해서도 볼 수 있다. 무주군청 산업경제과 지역경제팀 김영광 팀장은 “휴가철이 시작되고 캐시백 이벤트 소식이 전해지면서 군민은 물론, 방문객들의 이용 문의가 쇄도하고 있다”라며 “저렴한 가격으로 소비자를 웃게 만들고 착한업소 이용을 확대해 지역경제를 살리는 캐시백 이벤트에 많은 동참바란다”라고 전했다. 이어 “1월에서 6월까지의 상반기 사용 실적도 5% 적립해 주는 방안도 검토 중”이라고 밝혔다. 한편, 무주군은 올해 총 2백억 원 규모의 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