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김해시의회는 지난 5일, 시의회 의장실에서 2024년 청렴추진단 제1차 회의를 개최했다. 시의회는 지난해 시민이 신뢰하는 깨끗한 의회 상을 정립하고 공직사회의 청렴문화 확산을 위해 청렴추진단을 발족하여 지난 1년간 운영해왔다. 이날 열린 청렴추진단 1차 회의에서는 2023년도 추진됐던 청렴도 종합평가 분석 결과를 발표하고 부패 취약 분야 개선방향 및 청렴도 향상 방안 등에 대해 논의했다. 또한, 종합청렴도 1등급을 목표로 2024년 반부패‧청렴정책 추진 계획을 공유하고 각 팀별 세부 추진과제 등을 점검하는 시간을 가졌다. 청렴추진단이 올해 수립한 추진계획에는 ▲김해 청렴 클러스터 참여 ▲청렴문화 조성을 위한 의원 간담회 개최 ▲의원 공무국외출장 운영 내실화 ▲정례회와 함께하는 청렴서약식 개최 ▲행동강령 자문위원회 운영 내실화 ▲이해충돌방지제도 운영 내실화 ▲공무원 행동강령 이행실태 점검 ▲부패방지 문자알리미 운영 ▲부패요소 상시 모니터링 강화 ▲청렴의 날 운영 ▲청렴도향상 지원조례 제정 등 15개의 세부 추진과제가 담겨 있다. 안선환 의장은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거제시는 집중호우 때마다 반복됐던 고현천 하류부 홍수 범람 피해 해결을 위해 지속적으로 건의한 끝에 기후대응댐 후보지로 문동저수지 시설개선사업이 선정되는 성과를 이뤘다고 31일 밝혔다. 지난 30일 환경부에서 발표한 기후대응댐(중·소규모댐) 건설 후보지는 다목적댐 3곳, 용수전용댐 3곳, 홍수조절댐 7곳 등 14곳으로 거제시는 신규댐 건설이 아닌 기존 문동저수지(고현천댐)를 리모델링하는 방법으로 고현천 홍수 방어능력을 강화할 계획이다. 문동저수지 시설개선사업은 2020년 12월 환경부에서 수립한 도심지 특정하천유역 치수계획사업의 일환으로, 기존의 노후된 문동저수지*를 농업용에서 치수 용도로 다목적화하여 고현시가지 침수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추진하고 있다. * (문동저수지 현황) 1956년 건설, 총저수량 340.1천㎥ 거제시 관계자는 “고현천 하류부는 집중호우와 만조가 겹칠 때마다 발생하는 하천범람 문제해결 방안을 찾지못해 난관에 부딪쳤다”고 밝히며, “이번 사업 반영을 통해 고현천 하류부 홍수 피해 예방 뿐만 아니라 1956년 설치돼 노후된 문동저수지 시설도 개선할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경상남도는 30일 오후 3시 경남도청 서부청사 중강당회의실에서 ‘경상남도 크루즈 관광활성화 기반구축 용역’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해당 용역은 지난해 12월 경상남도 크루즈선 기항지 확보전략과 함께 크루즈선 모항 육성을 위한 중장기 발전 전략 수립 등을 위해 착수했다. 이번 보고회는 용역 추진현황을 공유하고 점검하는 자리로 신대호 균형발전본부장, 관광개발국장을 비롯한 관계기관의 관광, 항만부서장 및 담당자, 전문가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연구를 수행하는 한국해양수산개발원(KMI)의 크루즈 연구 진행 상황 발표와 관계기관 의견 수렴 순으로 진행됐다. 과업 수행을 맡은 한국해양수산개발원은 경남도의 크루즈 관광 활성화를 위해서 크루즈 부두와 CIQ(세관, 출입국, 검역) 시설을 갖춘 여객터미널을 확보를 주요 연구과제로 검토 중이다. 크루즈 기반시설을 구축하는 것은 대규모 사업비가 필요하고, 사업추진을 위해서는 항만법에 따른 항만기본계획에 크루즈 기반시설이 반영되어야 한다. 해양수산부는 지난해 하반기부터 제4차 항만기본계획 수정계획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경상남도는 8월 한 달간, 지난해 추진했던 ‘수산자원 조성사업’에 대한 설문조사를 한다고 밝혔다. 어업인 소득향상을 위한 수산자원 조성사업의 실제 효과, 인식, 개선 사항 등을 조사‧분석해 앞으로 있을 수산자원 조성사업에 반영할 계획이다. 경남도의 주요 수산자원 조성사업으로는 ▲인공어초 설치·보강사업 ▲수산종자 매입방류 사업 ▲해삼 씨 뿌림 사업 ▲수산자원 산란‧서식장 조성사업 ▲바다목장 조성사업 ▲바다숲 조성사업 ▲해삼 서식 기반 조성사업 등이 있다. 설문조사는 8월 1일부터 31일까지 도내 해수면 어업종사자 800명(창원 152, 통영 216, 사천 72, 거제 144, 고성 48, 남해 144, 하동 24)을 대상으로 직접 설문서를 배부하는 자기기입식 조사로 진행될 예정이다. 주요 설문 내용은 ▲수산자원 조성사업에 대한 인식과 여론 ▲수산자원 조성사업의 어업소득 증대 도움에 대한 체감 정도 ▲문제점 및 개선‧건의 사항으로 구성돼 있다. 오는 9월 중 전문기관에 설문조사 분석을 의뢰해 결과를 도출할 계획이며, 사업 문제점 분석, 어업인 건의사항 수용 등을 통해 어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농림축산식품부는 지난 60여 년간 지속해 오던 계란 산지가격 조사 체계와 깜깜이 거래 관행을 개선한다고 밝혔다. 생산자단체는 1960년대부터 계란 산지가격을 고시해 왔는데 이는 농가와 유통상인 간에 실제 거래된 가격이 아닌 미리 거래 희망가격(일종의 협상 기준가격)을 제시하는 방식이다. 그간 생산자단체는 유통상인에 비해 협상력이 약한 생산 농가를 보호할 필요가 있다는 명분으로 이러한 가격고시 방식을 계속해 왔다. 한편, 계란 유통상인은 농가에서 계란을 구입할 때 매입 금액을 확정하지 않고 선별 과정에서 발생한 등외란 비중, 납품업체에 판매한 가격 등을 고려하여 매입 후 4~6주 후에야 비로소 농가에 가격을 확정하여 대금을 정산하는 소위 “후장기 할인(D/C) 대금 결제” 방식을 관행적으로 지속해 왔다. 생산자단체의 가격고시와 유통상인의 후장기 거래 관행은 상호 불신을 야기해 계란 가격 형성과 거래의 투명성을 저해하는 요인으로 작용해 왔다. 가격고시는 가격이 오르는 추세에서 더욱 속도를 높이고 내릴 요인이 있을 때는 더디게 내리게 한다는 외부의 지적이 있어 왔고 후장기 거래에 따라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칠곡군 아이누리장난감도서관은 지난 27일 첫돌이 지나지 않은 갓난아기부터 7세 이하 영유아를 위한 전용 물놀이장 무료 체험 행사를 개최해 부모들로부터 호평을 얻었다. 유아 전용 물놀이장은 워터파크와 야외 물놀이장 이용이 어려운 영유아들의 안전하고 쾌적한 물놀이를 위해 마련했다. 이에 칠곡군 아이누리장난감도서관은 수심이 얕아 막 걸음마를 뗀 아이들도 이용할 수 있는‘유아 전용풀장’4개를 설치했다. 또 깨끗한 수질 관리를 위해 수시로 물을 갈아주고, 자원봉사자를 상시 배치해 혹시 모를 안전사고에 대비했다. 이와 함께 추억과 동심을 자극하는 봉숭아 물들이기는 물론 열쇠고리와 목걸이 만들기 체험 등의 다채로운 부대행사도 마련해 온 가족이 함께 소중한 추억을 만들었다. 칠곡군 아이누리장난감도서관은 부모님들로부터 좋은 반응이 이어지자 내달 10일에도 영유아 전용 물놀이장을 운영할 계획이다. 이날 11개월 된 아이와 함께 물놀이장을 찾은 김혜진(석적읍·28) 씨는“그동안 어린이와 달리 영유아가 즐길 수 있는 물놀이 시설이 없어 아쉬웠다,”라며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지난 29일과 30일, 밀양시의회 허홍 의장과 의원은 선샤인밀양테마파크 내 야구경기장에서 개최되는 ‘제58회 대통령기 전국대학야구대회’에 동참하여 시구와 격려의 메시지를 전했다고 밝혔다. 이번 대통령기 전국대학야구대회는 한국대학연맹이 주최하고 밀양시야구소프트볼협회와 공동주관으로 개최되며, 48개 대학팀 2,000여 명이 참가해 총 108개의 경기를 치르게 된다. 밀양시의회 허홍 의장은 29일, 박원태 총무위원장을 비롯한 의원은 30일 경기에 각각 동참하여 시구와 격려의 메시지를 전했다. 허홍 의장은 “우리 밀양을 찾아주신 전국의 대학 선수 여러분께 환영의 인사를 드리며, 이번 대회를 통해 지역의 야구 저변을 확대하고 밀양시 스포츠 인프라를 강화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으며, 박원태 총무위원장은 “선수 여러분의 열정과 노력에 큰 박수를 보내며, 멋진 경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소방본부는 제12회 한국119청소년단 전국안전캠프가 지난 7월 29일 전북특별자치도 남원에 위치한 지리산유스캠프에서 개막식을 시작으로 8월 1일까지 남원, 임실 등지에서 3박 4일 동안 열리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캠프에는 전국에서 모인 한국119청소년단원 450여 명이 참가했으며, 특히 험프리 주한미군 청소년단 9명이 함께해 대한민국을 '안전 선진국'으로서의 이미지를 더욱 견고히 했다. 캠프 기간 동안 임실에 위치한 전북119안전체험관에서는 자연재난 대응, 물놀이 안전 체험 등 다양한 안전 교육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이를 통해 참가자들은 재난 대처 능력을 향상시키고 소방관이라는 직업에 대한 이해와 관심을 높이며, 소방의 미래를 꿈꾸는 소중한 시간을 보냈다. 또한, 참가자들은 남원의 주요 관광지인 광한루원 등 역사·문화·자연을 배경으로 지역 간 청소년 문화교류를 진행했다. 이 과정에서 서로의 생각을 나누며 문화적 이해와 존중을 기르는 기회를 가졌다. 캠프에 참가한 한 교사는 “이번 캠프로 전북에 처음 와봤는데, 119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군위군 드림스타트는 지난 30일 사례관리 아동 11명과 함께 삼국유사 테마파크와 연계한 여름방학 물놀이 캠프를 진행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삼국유사테마파크에서 지역의 아동들을 위해 입장료와 부대시설 이용료 등을 무료로 지원해 주는 지역자원연계사업으로 진행됐으며, 이날 아동들은 무더운 날씨에도 더위를 잊은채 신나는 물놀이를 했다. 물놀이 행사에 참여한 한 아동은 “더운 날씨에 물놀이를 하니 시원하고, 슬라이드도 타고 너무 재미있어요”라고 엄지손가락을 치켜세웠다. 구혜영 주민복지실장은 “드림스타트 사례관리 아동들이 물놀이를 통해 또래집단간 친밀감을 높이고 더 많은 추억을 쌓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군위군 드림스타트에서는 여름방학을 맞이한 아동들의 건강한 방학생활을 위하여 4대분야 7개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능동적 사고와 정서적 지원을 지속할 계획이다.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군위군은 이달 1일부터 다음달 19일까지 8주간 고혈압 환자 12명을 대상으로 “고혈압 자가관리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 프로그램은 환자들이 고혈압을 효과적으로 관리하고, 합병증 예방 및 건강한 생활습관 형성을 돕기위해 실시하며 기초검사, 식이요법, 운동, 스트레스관리 등과 관련된 이론·실습교육을 참여식 토론 방식으로 진행한다. 교육과정동안 참여자 간의 경험을 자연스럽게 공유하고 공감하여 참여도를 높히며, 학습한 내용을 토대로 가정에서도 혈압·혈당 수치 변화를 확인하고 관리해 볼 수 있도록 혈압계와 혈당계를 대여해주어 지속적으로 자가관리하는 능력을 배양한다. 프로그램 관계자는 “자가 관리 능력을 향상시켜 환자들의 전반적인 삶의 질이 개선될 것으로 기대한다” 라고 말했다.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경상국립대학교는 7월 30일 GNU 컨벤션 302호에서 ‘2024학년도 1학기 개척학기제 성과발표회’를 개최했다. 개척학기제는 학생들이 한 학기 동안 수업 대신 스스로 교과목을 설계하고 자기 주도적 활동을 수행하면서 교양 또는 전공학점으로 인정받는 학사제도다. 경상국립대는 2019년 2학기에 국립대 최초로 도입·시행했다. 지도교수는 학생들의 교과목 수행을 밀착 지도하고, 대학에서는 이수 학생들이 교과목을 원활하게 수행하도록 활동 지원금을 지급한다. 성과발표회에는 개척학기제 이수 학생, 지도 교수, 교직원 등이 참석했으며, 20개 팀, 46명의 학생이 한 학기 동안 수행한 과제를 포스터 및 성과물로 발표하고 우수사례를 공유했다. 개척학기제운영위원회(위원장 노정필 교무부처장 등 6명)는 성과물을 심사한 결과 A계열 최우수상은 나노신소재공학부 금속재료공학전공 ‘BLT팀’(고용량 고속충전을 위한 전고체 전지용 차세대 음극재 개발), B계열 최우수상은 화학과 ‘사랑의 배터리팀’(차세대 배터리 음극 소재 개발)이 수상했다. 수상자에게는 우수과제 장학금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 진안군은 진안읍 농촌중심지 활성화사업으로 조성한 사통팔달센터에서 커피전문가를 양성하는 바리스타 2급 자격증 과정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진안읍 농촌중심지 활성화사업은 전국 최초의 통합지구 사업으로 읍 소재지에 교육·복지·문화·경제 서비스 공급 기능 확충과 배후마을로의 서비스 전달 활성화를 통해 중심지와 배후마을 주민의 삶의 질을 함께 높이기 위한 사업으로 2023년 11월 개관하여 다양한 진안군민 역량강화 사업을 추진 중이다. 이번 교육은 진안군민들을 대상으로 지난 4월 28일부터 7월 8일까지 총 10주 과정으로 커피의 역사, 커피머신 다루기, 에스프레소, 커피라떼, 카푸치노 등을 배운 수료생 16명 전원 합격의 영광을 얻어 31일 자격증 전달식을 했다. 30대부터 70대까지 남녀노소 다양한 수강생들이 참여했고, 최고령으로 참여한 서옥심 수강생은“너무 좋은 교육을 받았다”며 지역을 위해 할 수 있는 일이 있기를 기대한다며 소감을 밝혔다. 수강생 조서연씨는“그냥 기계 다루는 법 정도만 배워도 좋겠다고 생각했는데 열정적으로 가르쳐주신 선생님 덕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진안군 성수면은 지난 7월 22일부터 31일까지 상촌마을을 시작으로 32개 마을을 대상으로 마을 순회방문 및 좌담회를 마무리했다. 지난 7월 9일 성수면장으로 취임한 정순석 면장은 마을을 돌며 마을의 지리적 특성과 주민들의 영농실태, 경로당 운영 상황, 마을별 위험요소 점검 등을 실시함은 물론, 주민과 함께하는 마을좌담회에서는 진안고추시장 운영, 농업용 면세유 지원사업 안내, 진안군 주요정책 및 성과 홍보, 영농폐기물 및 쓰레기분리배출 안내 등을 홍보했다. 또한, 성수면의 현안사업인 기초생활거점조성사업, 소규모 공동주택조성사업, 면소재지상가조성사업들이 성공적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주민들의 관심과 지원을 당부했다. 이번 마을방문 및 좌담회에서 접수된 건의된 사항은 총 28건으로 즉시 해결 가능한 것을 바로 조치하고 예산이 수반되는 주민숙원사업들은 관련부서에 적극적으로 건의하여 조속히 처리될 수 있도록 해결해 나갈 계획이다. 정순석 면장은 “면민 한분 한분의 의견에 귀 기울이다 보니 성수면 발전과 화합을 위한 면민들의 큰 기대를 느낄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남원시보건소는 오는 8월 한달 동안 세계모유수유주간을 기념하여 다채로운 행사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세계모유수유주간은 매년 8월 1일부터 7일로, 세계보건기구(WHO)와 유니세프가(UNICEF) 지정한 건강주간이다. 이번 행사는 2024년 세계모유수유연맹(WABA) 슬로건인 ‘모두를 위한 모유수유’ 를 알리고, 모유수유에 대한 올바른 정보 제공을 위해 마련되었다. 행사는 관내 임산부를 대상으로 진행되며, 주된 내용으로는 ▲(온라인)모유수유 퀴즈 풀고 수유용품 선물 받기 ▲다문화가정 모유수유 및 산모 신생아 건강관리 교육 ▲모유수유의 어려움을 겪고 있는 산모 대상 가정방문 모유수유클리닉(가슴마사지지원 및 수유 자세 교정)이다. 이외에도 보건소에서는 매월 둘째주 화요일 국제모유수유전문가와 함께하는 1:1 모유수유클리닉 운영 및 유축기 대여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참여를 희망하는 임산부는 남원시보건소 모자보건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한용재 보건소장은 “모유수유는 산모와 영유아의 건강에 중요한 영향을 미치는 요소로 앞으로도 모유수유율 향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남원시보건소는 진드기·모기 매개 감염병 예방을 위해 기피제 사용을 당부한다고 밝혔다. 진드기 기피제는 피부나 옷에 뿌림으로써 모기·진드기가 체내에 침투하는 것을 차단하는 제품으로 1회 분사 시 3, 4시간 정도 효과가 지속된다. 쯔쯔가무시증의 호발시기인 가을철이 다가옴에 따라 진드기 매개 감염병 발생 우려가 커지고 있으며, 전국에서 진드기 매개 감염병으로 인한 사망자가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있어 야외활동 시에는 진드기에 물리지 않도록 각별한 주의가 요구되고 있다. 이에 남원시보건소는 진드기 매개 감염병 예방을 위해 지역주민 중 농업인 등 고위험군을 대상으로 진드기 기피제 12,000여개를 배부할 계획으로 읍·면 지역은 보건지소·진료소, 동지역은 행정복지센터에서 받을 수 있다. 또한 올해 많은 시민이 이용하는 교룡산성 입구에 진드기 기피제 분사기 1대를 추가로 설치했으며, 주요 산책로, 등산로 입구에도 5대(구룡폭포, 지리산 국립공원, 정령치휴게소, 바래봉, 관광단지)를 운영하고 있다. 아울러 진드기 매개 감염병 예방을 위해 노인일자리사업 참여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