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고창군은 10일부터 11일 지난해 한국잼버리대회의 참가 청소년들이 지역을 찾아 문화관광 체험활동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4개국(케냐, 멕시코, 영국, 인도네시아) 청소년들은 지난해 한국 잼버리 때의 감동을 잊지 못해 전북특별자치도와 고창군을 다시 찾았다. 1박2일 동안 고창의 주요 관광지를 둘러보고 고창의 문화를 느껴보는 시간을 가졌다. 선운사에서 산사 체험과 다도체험 시간과 고인돌 유적지를 방문해 반달돌칼, 화살촉 등을 만들어보고, 신재효 판소리 공원을 방문하여 판소리를 배워보는 시간으로 진행됐다. 또 심덕섭 고창군수와 환담을 가지며, 고창 관광홍보영상, 2023년 잼버리 활동영상 등을 시청했고, 관내 스카우트 대원과도 교류의 장을 가졌다. 아울러 해외 잼버리 대원과 관내 스카우트 대원들은 제51회 고창모양성제 홍보 서포터즈로 임명됐다. 이번에 임명된 서포터즈는 10월 9일부터 10월 13일까지 5일간 활동할 예정이다. 오미숙 고창군 세계유산과장은 “해외 청소년에게 고창군의 아름다움을 담은 관광지를 소개할 수 있어 뜻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2024 꿈의 오케스트라 호남권(고창, 무안, 광주 남구) 합동 연주회가 지난 9일 고창 문화의 전당에서 개최되었다. 이번 연주회는 고창 모양 청소년 오케스트라, 무안 희망의 오케스트라, 광주 남구 꿈의 오케스트라 청소년 단원 150여명이 모여 꿈과 희망의 하모니를 연주했다. 연주회는 첫 곡인 ‘붉은 노을’ 연주로 막을 올리고, ‘벼랑 위의 포뇨 OST’, ‘학교 가는 길’, ‘맘마미아 OST’, ‘다국적 국가 편집곡’과 ‘차이코프스키 심포니 No. 5’, ‘캐리비안의 해적 OST’, ‘맘마미아’, ‘아프리칸 교향곡’과 ‘셀러브레이션’을 마지막으로 무대를 마무리했다. 대중음악과 클래식 등 다채로운 곡의 향연은 음악을 사랑하는 관객들에게 한여름 뜨거운 열기를 식혀 줄 좋은 시간을 선사했다. 연주회를 진행하기 앞서 8월7일부터 9일까지 고창 선운산 유스호스텔에서 2박3일간 진행한 호남권 합동음악캠프는 고창, 무안, 광주 남구 오케스트라 단원들의 음악적 교류와 다양한 체험을 비롯해 ‘금남새 지휘자와 함께하는 마스터클래스’를 진행하는 등 학생들에게 잊지 못할 특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지난 9일 독립운동 선열들의 넋을 기리고 독립운동의 정신을 되새기기 위해‘제79회 광복절 기념식 및 기획공연’이 광복회 경남지부 양산시지회 주최로 웅상문화체육센터 공연장에서 개최됐다. 올해 기획공연의 테마는 ‘훨훨’로, 알려지지 않은 양산 출신 독립운동가들을 재조명하고 이들의 삶이 널리 알려지기를 바라는 간절한 마음을 담았으며, 이날 행사는 사물판굿·무용공연을 시작으로 국민의례, 애국가 제창, 기념사와 축사 순서로 진행됐다. 광복회 경남지부 양산시지회 황경숙 지회장은 “독립운동가의 후손으로서, 오늘처럼 일 년에 광복절 단 하루만이라도 독립운동가들의 삶을 조명하는 자리를 만든다면 우리 후손들의 삶에도 독립의 정신이 스며들 수 있을 것이라 믿으며, 이것이 내가 이런 행사를 기획하는 이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양산시 관계자는 ‘만세운동의 성지인 우리 양산에는 만고의 충신 박제상을 비롯하여 윤현진 선생, 서병희, 황만우, 전병건 등을 비롯한 많은 독립운동가가 계신다. 시에서는 독립투사들의 정신을 계승하고 우리 지역의 독립운동사를 재조명하기 위한 독립유공자 선양사업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진주시는 연일 이어지는 무더위에도 불구하고 역도, 소프트테니스(정구) 종목 등 학교 운동부와 국내 실업팀의 전지훈련 방문이 이어지고 있다고 밝혔다. 역도 청소년 국가대표팀, 초등부 축구팀, 중등부 복싱팀, 현대백화점 양궁단 등의 하계 전지훈련 방문에 이어 역도 실업팀 및 학교 운동부 △하이트진로 △공주시청 △인천광역시청 △강원특별자치도청 △순창군청 △공주여자중학교 선수단 40여 명이 진주를 찾아 훈련에 매진하고 있으며, 12일부터 소프트테니스 종목에서도 △서울시청 △옥천군청을 비롯한 초등·고등부 5개 팀 50여 명이 전지훈련을 위해 진주를 방문했다. 특히 역도의 경우 지난 2023 진주 아시아역도선수권대회에 참가해 금메달 1개와 은메달 1개를 획득하며 좋은 성적을 거둔 원종범(강원도청) 선수 등 스타급 선수들이 다시 한번 진주를 찾아 하반기 세계대회 입상을 위해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 진주시 관계자는 “진주는 우수한 기후조건과 스포츠 인프라를 보유하고 있는 전지훈련의 최적지”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종목의 전지훈련 유치를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김해시 농촌활성화지원센터는 ‘김해시 농촌다움 기록화사업’ 책자를 발간· 배포한다고 밝혔다. 김해시 농촌다움 기록화사업은 고령화와 인구감소로 인해 소멸되어 가는 농촌마을의 유·무형 자원들을 발굴·기록하여 김해시 농촌다움의 회복과 농촌의 다원적 가치를 확산하는 데 목적을 두고 있다. 이번 기록화 사업은 대동면 조눌마을, 상동면 장척마을, 생림면 생철마을, 진례면 학성마을, 한림면 망천3구마을, 한림면 어병마을 총 6개 마을이 참여했다. 각 책자에는 마을활동가를 통해 수집된 농촌마을 역사, 문화, 복지, 경관, 주민인터뷰와 마을고(古)지도, 사진 등의 시각자료와 함께 농촌주민의 다양한 삶의 이야기들이 담겨 있다. 김한도 센터장은 “기록화 사업은 농촌의 지속적인 발전을 위해 지역의 자원을 발굴하고 정체성을 확립해 나가는 중요한 사업이다.”라며, “사업을 통해 발굴된 농촌지역의 다양한 문화 콘텐츠가 홍보와 교육 자료 등으로 활용 가능한 기반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라고 말했다. 한편 기록화사업 참여 마을은 현재 마을 특화자원을 활용해 농촌에 활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김해시는 8월 12일부터 9월 8일까지 28일간 2025년도 예산편성에 시민 의견을 반영하기 위하여 설문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설문조사는 재정 운용 및 투자 분야, 주민참여예산제 등 13개 항목으로 구성된다. 김해시민 및 김해에 사업체를 둔 대표·임직원이라면 누구나 김해시청 누리집(시민참여-설문조사) 또는 가까운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비치되어 있는 설문지를 이용하여 참여할 수 있다. 시는 설문조사 결과를 2025년도 김해시 예산편성 시에 기초자료로 활용할 예정이며, 시 누리집을 통해 시민에게도 공개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본 설문조사를 통해 시민들이 원하는 시정 방향을 파악하고 이를 적극 반영하도록 노력하겠다”라며 “시민들의 목소리가 무엇보다 중요한 만큼 설문조사에 많은 관심과 참여 부탁드린다. 시민들의 다양한 참여를 바탕으로 소통을 강화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김해시보건소는 8월 19일부터 27일까지 2024년 제2기 웰빙운동교실 및 건강체조교실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9월 2일부터 11월 29일까지 진행되는 운동교실은 20세 이상 김해시민을 대상으로 반별 20명씩 4개 반을 운영한다. 보건소 방문 또는 전화로 접수가 가능하며 신청자가 많을 경우 추첨으로 선정한다. 2기 운동교실의 4개 반은 밸런스와 유연성을 강화하는 ▲실버요가반과 ▲근력스트레칭반, 신체 전반적인 운동을 위한 ▲라인댄스반, 김해시 건강체조 숙지를 위한 ▲건강체조반으로 나뉜다. 허목 보건소장은 “신체활동이 부족한 시민들이 운동교실에서 만성질환 예방, 체중과 근력 관리를 하고 건강한 생활을 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문의는 김해시보건소 건강운동클리닉으로 하면 된다.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김해시는 오는 8월 15일부터 18일까지 4일간 제79주년 광복절을 맞아 김해한글박물관에서 ‘되찾은 나라, 되찾은 한글’이라는 주제로 다양한 행사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일제강점기 당시 “펜은 칼보다 강하다” 는 굳은 신념을 가지고 김해에서 출생해 평생 독립운동가로 일생을 바친 ‘한뫼 이윤재 선생’의 숭고한 업적을 돌아보고 한글의 소중함과 광복절의 의미를 되새겨 볼 수 있도록 체험행사 및 특별 전시해설이 준비되어 있다. 한글박물관 1층에서는 ‘한뫼 이윤재 선생과 함께하는 한글공부’ 행사를 진행한다. 학생계몽대 한글수업용으로 편찬한 교재인 ‘한글공부’의 한글을 따라 적어보며 한글의 소중함과 광복절의 의의를 일깨우는 활동을 진행한다. 또한 박물관 2층 로비에서는 ‘염원을 모아 만든 손도장 태극기’ 체험행사를 진행한다. 커다란 흰색 천위에 관람객들이 직접 손도장을 찍어 대형 태극기를 만들고, 완성된 태극기는 박물관에 전시될 예정이다. 그 외 ▲행복한 한글 삼행시 짓기(박물관 입구 보드 전시예정) ▲바람개비 태극기 만들기(체험키트 제공) ▲광복절 특별 전시해설 등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하동군이 국회사무처 소관 (사)청년과 미래에서 주관하는 2024년 ‘청년친화헌정대상’에서 정책대상을 수상하며 청년 친화적 정책 추진 우수자치단체로서의 위상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청년친화헌정대상은 2018년부터 정책, 입법, 지원, 소통 분야에서 청년 친화적 환경 조성에 기여한 기관들의 업적과 공로를 표창하기 위해 마련됐다. 심사는 청년친화지수를 기준으로 이뤄졌으며, 올해는 서울·경기·인천·부산·영남·호남·충청·강원 7개 권역으로 나누어 진행됐다. 총 32곳의 기초자치단체가 청년친화헌정대상의 영예를 안은 가운데 하동군은 영남권에서 정책대상을 수상하며 청년정책의 실효성과 혁신성을 인정받았다. 하동군은 ‘청년이 원하는 대로, 하동’이라는 슬로건 아래 ▲청년 간담회 ▲청년정책네트워크 활동 ▲청년센터 운영 ▲청년드림카 지원사업 ▲전통시장 청춘마켓 조성 등 청년들의 의견을 적극 반영한 정책을 펼치며 청년들의 자립과 성장을 지원해 왔다. 청년들의 미래를 위하여 추진 중인 ▲하동청년타운 조성 ▲하동 비즈니스센터 조성 ▲청년 거점공간 조성 등 청년들의 생활 기반 시을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12일 하동군이 올해 처음 시행한 ‘귀농귀촌 화합 선도마을 지원사업’의 선정 결과를 발표했다. 이번 사업은 읍면과 마을의 귀농·귀촌인 유치 활동 및 구성원 간 화합 노력에 대한 보조금을 지급함으로써 귀농·귀촌인의 안정적인 정착 지원을 도모하고자 추진됐다. 앞서 7월 군은 공고 모집을 통해 사업 신청을 받고, 그중 화개면의 중기마을(최우수)·삼신마을(우수)과 악양면 매계마을(장려)을 선도마을로 선정했다. 세 마을에는 순위에 따라 최우수 5백만 원, 우수 3백만 원, 장려 2백만 원의 보조금이 지급된다. 선도마을은 평가 기준인 △귀농·귀촌인 전입 실적 △마을 구성원 간 화합·활성화 사업 추진 개수 및 우수성 △사업계획서의 구체성과 창의성에 따라 고득점순으로 선정했다. 특히 선정된 마을의 화합·활성화 사업 중 화개면 중기마을의 ‘귀농·귀촌인 재능기부’와 악양면 매계마을의 ‘마을주민 관계서클’, ‘무료 나눔 밥상’은 우수 사례로 꼽혔다. 중기마을의 ‘귀농·귀촌인 재능기부’는 부산 출신 귀농인이 매월 미용 봉사를 하고, 인천 출신 귀농인이 주민들에게 악기 연주와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하동군자원봉사센터는 지난 9일 창원문화원 대강당에서 실시된 ‘2024 자원봉사 경진대회’와 ‘세상을 바꾸는 시간 V 경남대회’에서 각각 장려, 우수를 수상했다고 12일 밝혔다. 경진대회 시상식에서는 하동군재능기부봉사단 ‘벽화로 꽃피는 자원봉사’가 자원봉사 프로그램 부문에서 장려상을 수상, 세상을 바꾸는 시간 V에서는 김미순 자원봉사자의 ‘따뜻한 DNA’가 우수를 수상했다. ‘자원봉사 경진대회’는 자원봉사 문화 확산과 경남도민의 자원봉사 참여 활성화를 위해 경상남도자원봉사센터에서 주관한 공모사업으로, 자원봉사 프로그램·아이디어·콘텐츠 3개 분야로 나누어 진행됐다. ‘세상을 바꾸는 시간 V 경남대회’는 행정안전부와 (재)한국중앙자원봉사센터가 후원하고 경상남도자원봉사센터가 주관하는 대회로, 도내 10개 자원봉사 팀 중 자원봉사활동 우수 사례를 발굴하고자 마련됐다. 자원봉사센터 관계자는 “세상이 많이 변했다. 오른손이 하는 일을 왼손이 모르게 하는 시대를 지나 이제는 우리의 활동을 더 많이 알리고 전파해야 할 때”라며, “오늘을 계기로 더 많은 자원봉사자가 역량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하동군은 지난 5일부터 9일까지 일본 미요시정 상호교류 의사 재확인과 제8회 동아시아농업유산학회 참석을 위해 일본을 방문했다고 12일 밝혔다. 백종철 하동 부군수를 비롯해 교류협력, 내수면개발, 국제통상 담당으로 꾸려진 방문단은 5일과 6일 미요시정 상호교류 의사 재확인 및 교류를 위한 실무진 협의 이후 7일부터 9일까지 기후현 동아시아농업유산학회 참석 순으로 일정을 소화했다. 먼저 군 방문단은 5일 경상남도동경사무소를 방문해 일본 지방정부와의 교류 활성화를 위한 수출지원, 투자유치, 관광홍보 등의 협력을 요청했다. 6일에는 미요시정에서 하야시 이사오 정장 외 5명을 접견하여 행정 및 농업 유산, 청소년 교류사업 등 상호 교류 협력 의사를 재확인했다. 7일에서 9일에는 2023년 섬진강 재첩잡이 손틀어업과 함께 세계중요농업유산에 등재된 무사시노의 낙엽 퇴비 농법 유산지를 시찰했고, 제8회 동아시아농업유산학회에 함께 참석함으로써 동반성장의 계기를 마련하고 각종 사업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주고받았다. 백종철 하동 부군수는 교류의 장을 마련한 하야시 이사오 미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하동군은 7월 28일부터 8월 9일까지 관내 초등학생 58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초등학교 영어캠프를 성황리 마무리했다고 12일 밝혔다. 하동군이 주관하고 경상국립대학교 국제어학원에서 위탁 운영한 이번 캠프는 2015년부터 하동군이 중점적으로 추진 중인 맞춤형 교육지원 프로그램으로, 지난해부터 신청자 전원에게 참여 기회를 주도록 정책을 전환해 학생과 학부모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9일 치러진 수료식에서는 학생과 학부모, 원어민 강사와 보조교사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하승철 군수의 축하 영상과 캠프 활동 내용을 담은 영상이 상영됐다. 이후 옥종초등학교의 이소윤 학생의 캠프 소감문 발표와 상장 및 수료증 수여식이 이어졌다. 캠프에 참여한 한 학생은 “캠프를 통해 영어에 자신감이 많이 생겼다. 친구들과 원어민 선생님, 보조교사 선생님과의 소중한 추억이 오랫동안 기억에 남을 것”이라고 말했다. 하승철 하동군수는 이날 영상을 통해 학생들을 격려하며 “캠프를 통해 여러분들이 더 넓은 세상으로 나아가 꿈을 펼치길 바라며,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대한민국에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하동군청소년수련관은 지난 7일부터 9일까지 2박 3일간 거제시 지세포 일원에서 ‘청소년 자치기구 리더십 캠프’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청소년 자치기구는 청소년의 권익과 권리를 위해 운영되는 것으로, 청소년기본법 및 청소년활동지원법을 기반으로 청소년참여위원회·청소년운영위원회·자원봉사단·동아리연합회로 나뉘어 운영되고 있다. 이번 활동은 상호 네트워크 형성과 청소년 참여기구로서의 정체성 확립, 역량 강화를 통한 청소년 활동 활성화를 위해 진행됐으며, 하동군 청소년 20명과 거제시 청소년 20명이 참여했다. 1일 차에 학생들은 거제시 일원에서 크루저 요트, 스노클링, 레크리에이션 등 바다·도전· 공감을 주제로 한 다양한 해양 레포츠를 즐겼다. 이어 2일 차에는 해금강 탐방과 패들 보트, 카약 등을 체험하고 3일 차에는 옥포대첩기념공원과 매미성 탐방 후 조별 활동 발표를 끝으로 마무리했다. 이번 캠프는 다양한 활동과 타 도시 청소년과의 문화교류를 통해 견문을 확대하고, 우호적인 상호작용으로 타인에 대한 존중과 신뢰를 높이는 효과가 있음은 물론 개인의 역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젊은 도시, 품격 있는 문화 도시 양산의 대시민 참여 콘텐츠인 ‘삼장수 기상춤’이 화려하게 부활한다. 삼장수란 조선 전기 무관으로 이름을 떨쳤던 양산 출신의 ‘이징석, 이징옥, 이징규’ 삼형제를 일컫는 말이며, 이들 삼장수의 굳건한 기상을 노래와 춤으로 표현한 것이 바로 삼장수 기상춤이다. 양산시 대표 축제인 양산삽량문화축전에서 팀별 경연대회를 열고 수천명의 시민이 모여 웅장한 군무를 펼치기도 했던 ‘기상춤’은 코로나19 등을 겪으며 오랜 기간 중단됐으나, 올해 재추진을 결정함에 따라 구전되는 삼장수 민요를 바탕으로 노래를 제작하고 춤도 완전히 새롭게 만들어 냈다. 앞서 지난 5월 동부양산에서 개최된 ‘양산웅상회야제’에서 최초 시연영상을 선보이며 그 화려한 부활의 막을 올렸다. 춤의 내용은 충·효·지의 상징인 삼장수의 기백과 기상을 담고 있으며, 양산학춤을 모티브로 하여 누구나 쉽게 따라할 수 있는 5가지 기본동작을 중심으로 구성돼 있다. 현재 양산삽량문화축전 추진위원회에서 최종 보완작업 중에 있으며, 완성본은 공식 홈페이지, SNS 등을 통해 짧은 영상 형태로 먼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