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완주군이 최근 여름철 호흡기 감염병 발생이 높아짐에 따라, 지역 주민들의 건강을 보호하기 위한 호흡기 감염병 5대 예방수칙 안내에 나섰다. 질병관리청 자료에 따르면 최근 4주간 코로나19 확진자 수가 증가하고 있다. 올해 코로나19 입원환자 수는 2월 1주에 정점에 도달한 후 감소했지만 6월 4주부터 증가 추세로 최근 4주 동안 주간 입원환자 수가 3.5배 증가했다. 이외에도 백일해와 마이코플라즈마 폐렴균 감염증도 동시에 크게 유행하고 있어 여름철 실내 환기 등 호흡기 감염병 예방 관리 중요성이 강조되고 있다. 호흡기 감염병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기침 예절 실천하기 ▲올바른 손 씻기 생활화하기 ▲씻지 않은 손으로 눈·코·입 만지지 않기 ▲실내에서 자주 환기하기 ▲발열 및 호흡기 증상 시 의료기관 방문, 진료받기 등 5대 예방수칙을 준수해야 한다. 이재연 보건소장은 “여름철에는 높은 온도와 습도, 그리고 급격한 기온 변화로 인해 호흡기 감염병의 위험이 증가할 수 있다”며 “일상생활에서 호흡기 감염병 예방수칙을 철저히 준수해 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n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나라꽃 무궁화 대표도시 완주군 무궁화 100리길에 알록달록 무궁화꽃이 활짝 피었다. 무궁화 100리길은 용진읍에서 화산면을 잇는 국도 17호선 32㎞(연장)에 무궁화 1만 4,000여 본이 식재돼 있다. 매년 여름이면 무궁화가 만개해 지역주민과 완주를 찾은 관광객들로부터 큰 사랑을 받고 있다. 무궁화는 꽃 색깔에 따라 중심부 붉은색 단심이 없는 순백색 꽃이 배달계, 중심부에 단심이 있는 꽃이 단심계, 흰색 또는 매우 연한 분홍색 꽃잎 가장자리에 붉은색무늬가 있는 꽃이 아사달계가 있다. 완주군은 올해 2월부터 무궁화 가로수 전정작업, 풀베기, 관수작업 등을 실시했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관리를 통해 무궁화 대표도시로서 명성을 이어나갈 계획이다. 유희태 완주군수는 “완주군을 방문하는 내방객들에게 나라꽃 무궁화에 대한 소중함과 아름다움을 널리 알리고 무궁화 대표 도시 이미지 부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바르게살기운동 의령군협의회(회장 이선완), 여성회(여성회장 김숙자), 칠곡면 위원회(위원장 장세중)는 지난 8일 칠곡면 중촌마을회관에서 ‘어르신 생신상 차려드리기’ 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들은 홀로 사시는 70세 이상 어르신 다섯 분에게 바르게 회원들이 직접 만든 음식으로 생신상을 차려드리고, 생필품도 전달하는 시간을 가졌다.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거창군은 어르신들의 면역체계를 강화하여 건강을 지키고자 실시하는 한의약 면역강화 양생교실 참여자 30명을 오는 8월 19일부터 30일까지 선착순 모집한다고 밝혔다. 한의학에서는 양생은 생명을 기른다는 뜻으로, 몸과 마음을 수양하고 음식조절, 기거, 운동, 기공 등의 방법 등으로 인체가 조화와 균형을 이루어 질병을 예방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이번 양생교실은 총 13회에 걸쳐 진행되며 운동과 기공, 호흡법과 명상, 신체리듬 관리, 미병(건강허약상태)을 관리하는 방법 등 다양한 양생기법과 심신단련법으로 구성되어져 있다. 이를 통해 일상생활 속에서 건강을 지키고 더욱 활기찬 생활을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구인모 거창군수는 “인구 고령화가 급속도로 진행되는 가운데 지역 어르신들이 건강관리를 잘하여 병 없이 건강하게 오래 살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군민의 건강관리를 위해 다양한 건강증진사업을 발굴하겠다“라고 말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보건소 보건민원담당으로 문의하면 된다.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장수군 장계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8일 장계면 가야문화역사관 세미나실에서 제4차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에서는 지난 6월에 진행된 ‘효도관광 나들이 행사’ 추진 결과를 보고하고 하반기에 추진될 ‘스마트 헬스케어 지원사업’의 세부사항, 선진지 견학 등에 대해 논의했다. 협의체는 오는 29일 보건의료원의 협조를 받아 건강 프로그램, 지팡이와 발지압 매트 등을 제공받아 ‘스마트 헬스케어 지원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며 위원들의 역량 강화를 위해 10월 중 중국 청도의 선진지를 견학할 예정이다. 임재성 민간위원장은 “상반기에 추진한 사업이 잘 마무리되어 뿌듯하고 하반기 사업들도 성공적으로 추진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복지 향상과 주민들의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한 다양한 사업을 발굴하고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고 말했다. 김성현 면장은 “항상 활발히 활동해 주시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님들께 감사드린다”며 “협의체와의 많은 소통과 협력을 통해 장계면, 장수군을 더욱 살기 좋은 곳으로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영천시니어클럽에서는 지난 7일, 장날 영천공설시장을 이용하는 어르신들의 승하차를 돕고, 짐을 들어드리는 교통약자 도움 사업을 본격 시작했다. 노인 인구수가 많은 영천시는 2, 7일 장날의 경우 특히 노인 이용객이 많아 어르신들이 버스에 오르고 내릴 때 골절의 위험에 노출돼 있고, 시장에서 구입한 짐을 들어 올릴 때도 많은 어려움이 있다. 도우미로 활동한 한 참여자는 “7일 장날에 공설시장 8개 버스정류장에서 어르신들의 승하차를 돕는 업무를 처음 시작했다. 도움을 받는 어르신들이 불편해하실까 걱정이 됐지만 어깨띠를 두르고 도움이 필요하신지 먼저 여쭤보고 도와드리니 고마워했다”고 말했다. 도움을 받은 한 어르신은 “버스 입구 계단이 높아서 타기에 힘든데, 짐도 들어주고 부축도 해줘서 좋았다”며 도움을 준 시니어안전모니터링단 참여자들에게 고마움을 전했다. 시니어안전모니터링단이 배치되는 곳으로는 △영천농협본점 정류장 △영천신협 앞 정류장 △유명약국 앞 정류장 △영천공설시장 건너 정류장 △대구은행 건너 정류장 △시청방면 시장사거리 정류장 △영천역방면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영천시보건소는 8월 6일부터 8월 27일까지 보건소 대회의실에서 관내 예비부부 및 신혼부부 10커플 대상으로 행복한 가정의 시작 ‘함께하는 첫걸음, 예비·신혼부부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4차시로 진행되는 이번 프로그램은 각 분야의 전문 강사를 초빙해 결혼생활에 필요한 재무설계와 부부간 의사소통 교육을 제공함으로써 서로를 이해하고 존중하는 결혼생활을 유지하도록 지원한다. 또한 두 사람만의 특별한 추억 만들기를 통해 행복한 가정 형성에 도움이 되고자 도자기 페인팅 프로그램도 마련됐다. 프로그램 첫 일정인 재무설계 프로그램 참여자 김 모 씨는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결혼 후 가정의 재무설계를 어떤 방향으로 해야 할지 생각하는 계기가 됐고, 앞으로 진행될 남은 교육도 결혼 준비에 많은 도움이 될 것 같아 기대된다”라고 말했다. 박선희 보건소장은 “서로 다른 환경에서 자란 두 사람이 부부가 되는 과정에서 많은 의사소통의 어려움이 있을 수 있는데, 이번 교육을 통해 예비·신혼부부가 서로의 소중함을 인식하고 행복한 결혼생활을 향해 나아가는 첫걸음이 되길 바란다”라고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장수군은 장수군립도서관에서 지난 6일부터 9일까지 4일간 진행된 ‘2024년 여름독서교실’이 관내 초등학생 15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이번 여름독서교실은 초등생 2부터 5학년 15명을 대상으로 「 그림책 속의 숨은 스토리텔링 찾기!」 라는 주제로 진행됐으며 4일간 총 9권의 독서량을 기록했다. 독후활동으로는 책을 읽고 서커스 곰 오토마타 만들기, 글자 없는 그림책으로 스토리텔링 녹음하기, 나만의 레진아트 팔찌 만들기 등 다채로운 체험이 진행돼 학생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수료 학생들에게는 독서기록장, 기념품을 제공했고, 우수학생인 장계초등학교 4학년 남지민 학생에게는 국립어린이청소년도서관장상이 수여됐다. 최훈식 장수군수는 “방학을 맞이한 지역의 어린이들에게 특별한 경험을 제공한 것 같아 기쁘다”며 “아이들이 도서관을 친숙한 놀이공간으로 여기고 독서활동의 즐거움을 알아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장수군립도서관은 독서교실을 매년 여름과 겨울 방학기간에 초등생을 대상으로 연2회 운영하고 있으며 독서습관 형성에 도움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통영시는 시민들의 건강증진과 생활 속 걷기 실천을 장려하기 위해 기존의 걷기 좋은 길 27선에 2024년 5개의 길을 추가하여 32선으로 확대 제작했다고 밝혔다. ‘걷기 좋은 길 32’은 지역의 숨어있는 걷기 좋은 길을 발굴해 시민들의 일상 속 걷는 문화를 확산시키고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하고자 제작됐으며, 강구안 브릿지길, 정량천 생태공원길, 원문공원길 등이 올해 추가 선정된 길이다. 새롭게 추가된 길은 읍면동 주민센터 및 걷기 프로그램 참여자들의 의견을 반영하여 현장점검 후 최종 선정됐으며 누구나 쉽게 접근할 수 있는 경로로 구성돼 있다. 최근 시민들의 관심이 많은 황토길(맨발걷기 길)에 대한 정보도 있어 더 다양한 걷기 체험을 할 수 있을것이며, 제작된 책자는 읍‧면‧동 주민센터, 관광안내소 등에 비치될 예정이다. 김영재 보건소장은 "이번 걷기 좋은 길 32선 확대는 시민들의 의견을 반영한 결과로 더 많은 시민들이 걷기의 즐거움을 느낄 수 있도록 다양한 경로를 제공하게 되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시민들이 건강한 생활을 지속할 수 있도록 다양한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딜로이트 안진회계법인 장수재 회계감사부문 대표는 지난 9일 의령군청을 방문하여 의령군 발전을 위해 고향사랑기부금 200만원을 기탁 했다. 딜로이트 안진회계법인은 160여 년에 이르는 장구한 역사를 자랑하는 세계 최대의 회계·컨설팅 그룹인 딜로이트 투쉬 토마츠(Deloitte Touche Tohmatsu Limited, DTTL)의 한국 회원사로, 전문가의 사회적 책임을 실천하기 위해 다양한 사회봉사활동을 실천하고 있다. 장수재 대표는 의령군 부림면 대곡리 출신으로 고려대학교 경영대학교와 대학원을 졸업했으며 현재 경기대학교 산학협력 겸임교수로 활동하고 있다.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의령군은 지난 9일 군청 민원실에서 의령경찰서와 합동으로 민원실 내 민원인 응대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폭언·폭행 등의 특이민원 발생 비상 상황에 대비한 모의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모의훈련은 최근 빈번하게 발생하고 있는 악성 민원인으로부터 민원담당공무원을 보호하고, 아울러 방문 민원인의 2차 피해에 신속하게 대처할 수 있는 현장대응 능력을 향상시키기 위하여 진행했다. 특히 민원실 내 설치된 비상벨 작동 여부도 함께 확인하면서 비상벨을 눌렀을 때 즉시 의령경찰서 112치안종합상황실로 비상상황이 전파되면서 경찰관이 신속하게 출동해 민원인을 제압하는 상황을 연출하여 훈련 효과를 높였다. 정정란 민원봉사과장은 “악성 민원인으로부터 군민과 공무원을 보호하는 것은 가장 필수적이자 기본”이라며 “민원실을 방문하는 군민들이 안전을 확보한 상태에서 민원업무를 처리할 수 있도록 최상의 민원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의령군은 노인들의 유연성, 평형성 및 근력 강화를 위한 ‘튼튼 근육 부자 교실’ 프로그램을 지난 1일 정곡면 중촌마을을 시작으로 하반기 5개소를 운영할 예정이다. 해당 프로그램은 노인들의 신체 활동률을 높이기 위해 보건소 간호사, 운동처방사 등 건강관리 전문 인력이 마을회관 및 경로당을 방문하여 대상자의 맞춤형 통합 건강서비스를 8회 이상 제공한다. 상반기에는 유곡면 세간마을 등 6개소를 운영했다. 프로그램의 주요 내용으로는 기초 건강검진(혈압, 혈당 측정) 결과 상담, 만성질환 예방관리와 매회 마다 놀이와 신체활동을 통한 근력강화운동 등을 제공하고 있다. 한편 하반기에는 정곡면 백곡마을, 지정면 상촌마을, 궁류면 소화마을, 부림면 오소마을, 낙서면 정곡마을에서 프로그램이 진행될 예정이다.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밀양시는 질병, 고립 등으로 일상생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시민들을 지원하기 위한‘2024년 일상돌봄서비스’사업 대상자를 모집한다고 12일 밝혔다. 일상돌봄서비스 사업은 돌봄이 필요한 청·중장년과 가족을 돌보는 청년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시가 올해 처음 시행하는 사업이다. 지원 대상은 질병·고립 등으로 일상생활에 돌봄이 필요한 청·중장년(19 부터 64세) 또는 질병·정신질환 등을 앓고 있는 가족을 돌보거나 생계를 책임진 가족 돌봄 청년(13 부터 39세)이다. 지원 내용은 기본 서비스(재가 돌봄, 가사지원)와 특화 서비스(식사·영양 관리, 심리 지원 등)로 나뉘며, 본인부담금은 소득수준에 따라 일부 또는 전부 면제된다. 지원 대상 여부 확인 및 신청은 주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할 수 있으며, 신청 기간은 예산소진 시까지다. 손윤식 주민생활지원과장은“돌봄 서비스가 필요한 청·중장년의 일상생활의 어려움을 해소하기 위해 보다 안정적인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밀양시는 지난 5월 문화체육관광부 공모사업인‘지역대표예술단체 육성 지원사업’에 선정돼 구성된‘밀양아리랑예술단’이 8.15 광복절을 맞아 오는 15일 밀양아리랑아트센터 대공연장에서 창단식과 함께 창단기념 공연인‘독립군아리랑’을 선보인다고 밝혔다. ‘지역대표예술단체 육성 지원사업’은 문화체육관광부가‘문화가 이끄는 지방시대, 문화가 이끄는 균형발전’을 위해 지역 고유 콘텐츠를 바탕으로 지역에서 활동할 예술단체를 발굴하고 육성하는 사업이다. ‘밀양아리랑예술단’은 지역 문화·예술 활성화를 목표로 밀양시문화도시센터와 협력해 밀양아리랑의 가치와 의미를 담은 새로운 로컬 문화·예술 콘텐츠를 개발하고, 지역 문화·예술인의 일자리 창출에도 앞장설 예정이다. 지난 6월 단원 모집을 위한 설명회를 거친 후 7월 오디션을 통해 지역예술인 28명, 청년 예술인 16명, 아리랑영재단 53명 등 97명의 단원을 모집했다. 이후 안무·보컬·드라마·소리·춤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 워크숍을 통해 역량 강화에 힘써왔다. 밀양아리랑예술단 창단기념 공연으로 밀양 출신 독립투사의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밀양시 초동면은 계속되는 혹서기에 초동면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는 주민들을 위한‘고맙소 시원소(所)’음료대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초동면은 행정복지센터 내 제빙기와 냉수, 음료 등을 마련해 무더위를 피해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는 주민들과 방문 민원인들의 수분 섭취와 휴식 환경을 제공하고 있다. 행정복지센터를 이용하는 주민들은“조금만 걸어와도 더운 날씨에 시원한 음료를 마실 수 있도록 준비해 줘서 고맙다”고 전했다. 서연주 초동면장은“무더위 속 초동면 행정복지센터를 찾아주시는 주민들을 위해 항상 쾌적하고 편안한 환경을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