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유해 야생동물로 인한 인명 및 재산상의 피해가 지속되고 있는 가운데 포획단을 구성해 운영할 수 있는 조례안이 발의됐다. 강용범(국민의힘, 창원8) 의원은 “야생동물이 농지로 빈번히 출몰해 막대한 농작물 피해는 물론, 멧돼지, 뱀 등에 의한 인명피해도 발생하고 있다”면서 “시·군에서 포획단을 운영하고 있으나 일괄적인 운영 기준이나 지침이 없어 포획단의 안전 또한 위협받고 있는 상황”이라며 조례 개정 취지를 밝혔다. 이번 조례 개정안은 유해야생동물에 대한 용어 정의를 하고, 포획단 구성 및 운영에 관한 조항을 신설했다. 구체적으로 시·군에 포획단 운영 요청과 이에 대한 예산지원, 포획단 구성에 관한 지침 마련 등을 주요 내용으로 하고 있다. 강 의원은 “유해야생동물로부터 도민을 보호하고, 포획단을 구성·운영해 수렵 안전 확보로 인명피해를 예방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조례안은 오는 9월 경상남도의회 제417회 임시회 기간 중 심의될 전망이다.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거창군은 9일 거창군 가족센터에서 맞벌이 다문화 부부 5쌍을 대상으로 성인지 교육을 시행했다. 이번 교육은 다양한 문화적 배경을 가진 부부들이 성평등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평등한 가정문화를 형성하는 데 기여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성평등의 중요성과 이를 실천 할 수 있는 방법을 배우는 시간을 가졌다. 참여자들은 강의, 토론, 그룹 활동으로 성인지 감수성을 키우고, 문화적 차이를 존중하며 성평등을 실천하는 방법을 익혔다. 교육에 참여자들은 “이번 교육을 통해 성평등의 중요성과 서로의 문화를 존중하는 방법을 배울 수 있어 매우 유익했다”라며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신동범 행복나눔과장은 “다문화 가정이 건강하고 평등한 가정을 이루기 위해서는 성인지 교육이 필수적이다”라며, “앞으로도 다문화 가정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제공할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재)거창문화재단은 지난 7월 26일부터 8월8일까지 거창 수승대 일원에서 열린 2024 시도문화예술기획지원사업 ‘거창韓 누정문화축제’가 피서객과 지역 주민들의 호응 속에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거창韓 누정문화축제’는 2023년에 이어 2년 연속으로 선정된 ‘2024 시도문화예술기획지원사업’의 일환으로 거창다움을 담은 거창의 누정을 활용해 누정이 담고 있는 문화, 인문, 자연, 유무형자원의 특성을 반영하고 누정문화를 향유할 수 있도록 기획된 프로그램이다. 이번 축제에서는 거창의 119개 누정(樓亭)을 활용해 ‘Hello, 안녕! 누정’이라는 프로그램명을 내걸고 ‘대나무 그늘막 누정아카이브, 누정을 담은 클래식 공연, 밧줄놀이터 누정랜드, 시서화 누정문화체험 등 다양한 활동을 진행했다. 문화재단은 이 외에도 3월 19일부터 4월 16일까지 ’거창한 골든타임 누정 119‘라는 주제로 거창군 12개 읍면에 분포된 119개 누정을 현대적 놀이문화 콘텐츠와 교육적 요소를 가미한 기획전을 개최하고 초등학교 3학년 지역화 단원과 연계한 부교재를 집필하고 있다. &nbs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진주시는 여름철 폭염의 장기화에 따라 온열질환을 예방하고자 12일부터 16일까지 5일간 ‘여름철 폭염대응 집중홍보기간’을 운영한다. 이 기간 동안 폭염 발생 시 온열질환에 취약한 고령층, 논밭 작업자, 건설현장 근로자 등을 대상으로 폭염 3대 행동요령(야외활동 자제, 충분한 물 섭취, 그늘에서 휴식 취하기)을 집중 홍보할 계획이다. 진주시는 ‘여름철 폭염대응 집중홍보기간’ 첫 활동으로 12일 상봉동 서봉지공원 일원에서 공원 이용객을 대상으로 폭염대응 행동요령 홍보 캠페인을 펼쳤다. 캠페인에는 진주시 안전보안관 25명이 참여하여, 온열질환 예방 행동요령을 담은 홍보물 및 폭염대비 건강수칙을 담은 부채와 함께 생수를 배부했다. 그리고 안전디딤돌 앱을 통해 폭염경보 상황 및 무더위 쉼터 현황을 파악하여 위급상황 시 이용할 수 있도록 홍보했다. 이번 캠페인을 시작으로 읍면동별로 구성되어 있는 자율방재단, 여성민방위기동대 등 안전단체가 참여하여 생수, 부채 등 홍보물품을 배부하며 폭염대비 행동요령을 홍보한다. 특히 온열질환 위험이 높은 건설현장 및 영농작업장을 대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임실군자원봉사센터 지난 9일 적십자봉사회임실지구협의회, 자유총연맹여성회, 임실여성의용소방대, 임실여성자율방범대, 개인봉사자 등 2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함께 만드는 행복한 나눔터-김치나눔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무더운 여름날 김치담금에 어려움이 있는 장애인 및 어르신을 위해 지역 소외계층 100여 세대에 맛과 정성이 가득한 얼갈이김치를 전달했다. 이날 펼쳐진‘함께 만드는 행복한 나눔터’프로그램은 (사)전북특별자치도자원봉사센터의 시군자원봉사센터 프로그램 지원사업이다. 노인 및 장애인시설, 아동센터, 어르신을 위한 빵 나눔 봉사활동과 여름철 김치 나눔 봉사활동, 추석 명절 음식 나눔 활동을 실시해 소외계층에는 입맛을, 봉사자에게는 재능 나눔의 기쁨을 선물하고 있다. 김인숙 센터장은“무더운 날씨에도 한걸음에 달려와 봉사에 참여해 주신 따뜻한 마음에 감사드린다”며“봉사자들의 정성으로 경제위기 속에 어려움을 겪을 이웃에 따뜻한 선물이 될 것으로 믿는다”고 말했다.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일연스님 735주기 다례재가 지난 8월 11일(일) 대구광역시 군위군 인각사에서 열렸다. 다례재는 일연스님의 위대한 업적을 기리며, 한국의 역사와 문화유산을 보존하고 불교 전통을 계승하고자 매년 인각사에서 개최된다. 이날 다례재에는 총무원장 진우스님, 조계종 원로의원 돈명스님을 비롯해 교육원장 범해스님, 포교원장 선업스님, 중앙종회의장 주경스님, 교구본사주지협의회장 허운스님, 주호영 국회부의장, 이철우 경북도지사, 김진열 군위군수, 박병준 인각사 신도회장 등 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일연스님의 가르침을 되새기고 지친 심신을 위로하는 시간을 가졌다. 다례재는 다도 시연, 육법공양, 명종, 개회사, 삼귀의, 반야심경, 헌화, 일연스님 행장소개, 봉행사, 청법가, 입정, 법어, 추모곡, 사흥서원 순으로 진행됐다. 김진열 군위군수는 “일연스님께서 저술하신 삼국유사 덕분에 우리 민족의 뿌리를 찾을 수 있었다.”며, “오늘 다례재를 통해 민족의 긍지를 높이는데 기여한 스님의 뜻이 후세에 전해지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군위군보건소 치매안심센터 센터장 윤영국은 경증치매환자 10명을 대상으로‘기억 더하기’ 프로그램을 오는 8월 13일부터 10월 31일까지 주 2회 총 24회기 과정으로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치매환자의 치매중증화 예방을 위해 전문적인 인지자극 프로그램과 돌봄 제공을 목적으로 개설됐다. 주요 프로그램은 △인지재활 프로그램(작업치료, 원예치료, 음악치료, 미술치료) △인지훈련(워크북, 전산화인지프로그램) △일상생활체험 훈련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프로그램은 치매환자의 필요와 상태에 따라 개인 맞춤형 접근을 통해 진행된다. 또한, 치매안심센터의 인지프로그램 전문팀이 직접 운영한다. 이 프로그램은 치매안심센터에 등록된 환자 중 경증치매환자를 대상으로 하며 서비스 중복제공을 방지하기 위해 장기요양 서비스 이용자는 프로그램 대상에서 제외된다. 프로그램의 자세한 사항 및 참여 신청은 군위군 치매안심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군위군 드림스타트는 지난 9일 사례관리 아동 15명과 함께 대구청소년성문화센터(대구시 달서구 소재)에 방문하여 체험형 ‘성교육’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 날 프로그램은 저학년, 고학년 2개반으로 나누어 연령에 따른 성교육 프로그램으로 진행됐으며 인체의 신비, 사이버 성 문화, 성폭력 등에 대해서 배우는 시간을 가졌다. 성교육에 참여한 아동은 “임산부 체험복을 입으니 생각보다 무겁고 엄마에 대한 고마움을 느꼈고, 나의 몸은 소중해요”라고 말했다. 구혜영 주민복지실장은 “드림스타트 사례관리 아동들이 성교육을 통해 우리 몸의 소중함을 알고, 올바른 성 가치관을 형성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군위군 드림스타트에서는 여름방학을 맞이한 아동들의 건강한 방학생활을 위하여 4대분야 7개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능동적 사고와 정서적 지원을 지속할 계획이다.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울진해양경찰서는 지난 10일 여름 피서철을 맞아 연안해역 취약지 및 한시 수상레저사업장에 대해 주말 특별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특별점검은 연안사고 위험구역 등 취약지를 방문해 시설물을 점검하고 수상레저사업장 이용객들이 안전하게 수상레저 활동을 즐길 수 있도록 사업장 내 시설물, 레저기구(워터슬레이드), 인명구조장비 등 안전 상태를 확인하고 종사자 대상 이용객 안전장비 착용조치 철저 등 안전교육을 실시했다. 배병학 울진해양경찰서장은 “많은 시민들이 여름철 해수욕장과 수상레저 스포츠를 즐기는 만큼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연안사고가 발생할 수 있는 위험구역 및 수상레저사업장을 수시로 점검하여 안전한 해양안전문화 확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울진소방서는 지난 10일 울진남성의용소방대, 울진군종합자원봉사센터, 대한적십자봉사회 울진지구협의회, 울진군 여성단체협의회 등 40여명이 화재 피해 복구 지원 활동을 펼쳤다고 밝혔다. 이 날 활동은 지난 9일 발생한 울진읍 일반음식점 화재로 재산피해를 입은 상인이 신속히 일상 생활로 복귀해 안정된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돕고자 마련됐다. 지원활동에는 울진남성의용소방대원 등을 포함해 총 40명이 참여했다. 이들은 주말 폭염에도 불구하고 화재로 소실된 가재도구 등 화재폐기물 처리, 피해 현장 정리정돈 등 구슬땀을 흘리며 복구를 진행했다. 한창완 울진소방서장은“불의의 화재사고로 어려움에 처한 피해업소에 복구지원 활동이 조금이나마 보탬이 됐으면 한다.”며 “안타까운 피해를 사전에 방지하기 위해 화재 예방에 더욱 힘쓰겠다”고 전했다.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사천시는 사천시 청춘어람 봉사단이 지난 9일 경상남도자원봉사센터에서 주최한 ‘2024 세상을 바꾸는 시간V 경남대회’에서 대상을 수상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2024 세상을 바꾸는 시간V 경남대회’는 경상남도자원봉사센터에서 7년간 진행 중인 사업으로, 자원봉사자가 직접 자신의 자원봉사 경험과 변화의 이야기를 발표하는 자원봉사 우수사례 발표대회이다. 지난 6월 공모 및 심사를 통해 우수사례 발표자 10팀을 선정한 뒤 대상(행안부장관상 1팀), 최우수상(한국중앙자원봉사센터장상 1팀), 우수상(경상남도자원봉사센터장상 8팀)을 각각 시상했다. 사천시 청춘어람 봉사단(단장 정세준)은 ‘봉사활동 그냥 하지 마세요’라는 주제로 ‘나’로 시작해서 ‘우리’로 끝나는 5분간의 자원봉사 이야기를 담아내 대상을 차지하는 영예를 안았다. 청춘어람 봉사단은 지역사회의 문제를 자원봉사활동을 통해 해결하고자 노력하는 봉사단체로, 민관협력을 통한 프로젝트, 디지털 교육, 전문강연, 체험교실 운영, 재능기부 활동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하고 있다. 지난 2023년 자원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재단법인 진주시복지재단은 공개모집 절차를 통해 12일 임기 2년의 제 5대 허종현 사무총장을 임명했다고 밝혔다. 이번 임명은 재단 사무총장의 임기 만료에 따라 업무 공백을 최소화하고 재단 운영의 연속성을 확보하기 위해 이루어졌으며, 전문성과 우수성을 갖춘 인재를 선발하기 위해 공정하고 투명한 절차에 따라 블라인드 채용으로 결정됐다. 허종현 신임 사무총장은 1979년 공무원으로 최초 임용되어 진주시청 기획예산과 기획담당, 초장동장, 관광진흥과 과장, 문화관광국장 등 다양한 직책을 역임하며 풍부한 경력과 전문성을 쌓아왔다. 공직 재직 중에는 시민들의 다양한 체육 수요 충족과 맞춤형 도시재생 프로젝트, 어린이 급식관리지원센터 설립 등으로 지역사회 복지와 문화 발전에 이바지했다. 허종현 사무총장은 취임사를 통해 “연일 이어지고 있는 폭염으로 모두가 힘든 시기에 진주시복지재단의 사무총장직을 맡게 되어 한편으론 무거운 책임감을 느낀다”며 “임기 동안 재단과 지역사회 복지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며, 취약계층을 위한 복지서비스 지원을 위해 힘쓰겠다. 앞으로도 진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경상남도는 도내 무인역 3개소에 명예역장을 배치하여 철도 승객 승하차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사고 발생 시 즉각 대처한다고 12일 밝혔다. 밀량 삼랑진에서 광주 송정으로 운행하는 경전선 구간의 도내 무인역은 완사역, 횡천역, 북천역 3개소가 있다. 승하차객의 안전관리를 위하여 진주역에서는 완사역을 하동역에서는 북천·횡천역을 내부 영상망(CCTV)으로 감시하고 있다. 하지만 철도이용객 넘어짐 사고 등 긴급상황 발생 시에는 현장에서 즉각적인 신고 등의 조치가 필요한 실정이다. 이에 경남도에서는 무인역 철도 이용객의 안전강화를 위해 코레일, 사천시·하동군과 실무회의를 거쳐 2025년도 지역 일자리사업과 연계하여 무인역 명예역장 인력배치 방안을 마련했다. 무인역 명예역장은 역마다 내년 2월부터 1명씩 배치하며 1년간의 시범운영 과정을 거쳐 만족도가 높을 경우 계속 진행하게 된다, 주요임무는 철도여객의 승하차 시 안전 지도와 안전 사각지대의 역사 시설 점검이며, 선로 출입 등 위험한 안전활동은 금지된다. 경남도는 지역 관광활성화를 위해서도 코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경상남도는 청년일자리 플랫폼인 ‘청년일자리 프렌즈’를 ‘청년일자리 위드유’로 명칭을 변경·운영한다. 청년들에게 더욱 친근하게 다가가기 위해 지난달 17일부터 26일까지 설문조사를 통해 경남 청년들의 의견을 들어 ‘청년일자리 위드유’ 명칭을 최종 결정했으며, 8월 12일부터 새롭게 단장하여 청년을 맞이할 예정이다. 청년일자리플랫폼(청년일자리 위드유)은 2018년 11월 22일 개소 이후 지금까지(2024년 6월 31일 기준) 총 7만 1,534명, 하루 평균 45명이 방문했다. 자기소개서 작성요령과 취·창업상담, 인공지능(AI)상담을 받은 청년은 총 1만 814명에 이른다. 지금까지 청년일자리 프렌즈 프로그램의 참여와 상담으로 취업에 성공한 경남 청년은 662명으로, 많은 청년이 대‧중소기업, 공무원, 공공기관 등 좋은 일자리 진입에 성공했다. 올해 3월 창원시 소재 공기업 취업에 성공한 김 모 씨는“청년일자리 플랫폼에서 자기소개서 첨삭 교육, 인공지능(AI) 모의면접, 같은 꿈을 꾸는 청년들과의 정보교류 등을 통해 취업 성공의 길을 찾을 수 있었다.”라며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합천군 드림스타트는 10일 대구한의대학교 부속 대구한방병원의 출장검진 지원으로 학령기 아동 25명을 대상으로 건강검진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번 건강검진은 성장발달이 비정상적으로 빠르거나 늦은 아동(성조숙증 의심 아동), 건강에 이상이 있거나 의심되는 아동, 그리고 비만 또는 저체중 아동을 우선 선발하여 실시되었다. 검진 항목은 성장(성)호르몬 검사, 혈액질환 검사, 신장기능 검사, 당뇨 검사 등 총 33개 항목에 걸쳐 정밀하게 이루어졌다. 합천군 드림스타트는 이번 검진을 통해 아동들의 신체발달 상태를 면밀히 파악하고, 질병을 조기에 발견해 치료함으로써 건강한 성장을 도울 방침이다. 검진 결과에 따라 추가 관리가 필요한 아동들에게는 연계 가능한 건강서비스를 안내하고 지원할 계획이다. 김윤철 합천군수는 “성장기 취약계층 아동들이 건강하게 자랄 수 있도록 이번 건강검진 프로그램뿐만 아니라,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지원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합천군 드림스타트는 여름방학을 맞아 건강검진 프로그램 외에도 자연학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