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남원시농업기술센터는 최근 기후변화에 따라 산림과 농경지 모두가 서식처인 외래종 갈색날개매미충, 미국선녀벌레, 꽃매미 등의 해충이 돌발적으로 발생하여 피해가 우려된다며 과수 돌발해충의 성충기(8월부터 10월) 방제를 당부했다. 최근 문제시되는 갈색날개매미충, 미국선녀벌레, 꽃매미 등 돌발해충은 현재 성충이 되어 복숭아, 배, 사과, 오미자 등 과수나무의 줄기와 잎을 흡즙하고 분변으로 그을음병을 일으켜 작물의 생장을 불량하게 하고 농산물의 상품성을 떨어뜨리는 유해 곤충들이다. 이중 갈색날개매미충의 경우 ’23년 돌발해충 성충조사 결과(도농업기술원) 전년 대비 29% 감소했으나 여전히 방제가 간과된 곳은 피해를 가할 정도의 수가 발생하고 있다. 남원지역에서 비교적 청정지역이었던 고랭지까지 발생량이 늘어나 이를 줄여야 이후 피해를 예방할 수 있다. 이에 남원시에서는 4월말에 방제약제를 576ha, 668농가에 우선 공급했다. 방제약제는 사과 등 과수에 등록된 적용약제를 사용하여야 하며, 주변 산간부에서도 발생하므로 같이 방제하는 것이 효과가 높다.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남원시보건소는 최근 사회적 문제인 마약류의 불법행위를 예방하기 위해 지난 7월 관내 약국 42개소(마약류 취급 약국 35개소) 현장점검을 실시했다. 주요 점검 내용은 ▲약국의 관리의무 준수사항 ▲마약류 적정 보관여부 ▲마약류 보고 및 재고 관리상황 등으로, 점검 결과 마약류통합관리시스템상 재고관리가 미흡한 약국 2개소를 적발했으며 관련법에 의거 행정처분할 예정이다. 아울러, 시는 의료기관에서 발생하는 마약류 불법투약행위 등을 예방하기 위해 하반기 마약류 취급 의료기관 현장점검을 실시할 예정이며, 청소년의 마약류 예방 · 근절을 위한 마약중독 예방교육 및 의약품 안전사용 예방 홍보에도 만전을 기할 계획이다. 남원시보건소장은 “앞으로도 마약류 불법행위를 예방하기 위해 노력하겠다”며, “마약류 오남용 방지를 위한 예방과 홍보를 강화해 시민이 안심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남원시는 저출산 인식개선 및 출산장려 분위기 조성을 위해 행복한 추억 이야기를 담은 '제8회 남원시 가족사진 공모전'을 개최한다. 올해로 8회째를 맞는 가족사진 공모전에는 남원시민으로 초등학생이하 자녀가 있는 가정이면 누구나 응모할 수 있으며 아이와 함께 행복했던 순간을 담은 가족사진을 원본과 함께 작품제목, 촬영장소, 촬영일, 간략한 사진 설명과 접수자 정보를 시 보건소 이메일로 8월 12일부터 9월 11일까지 접수하면 된다.(가정당 2점까지 응모 가능) 접수된 사진은 의미성, 작품성, 완성도 등을 평가하여 20개 작품을 선정해 오는 9월 23일 발표하고, 당선자 시상은 10월 1일에 진행될 예정이다. 또한 당선작은 향후 다양한 출산장려 홍보물 제작 및 전시에 활용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남원시 가족사진 공모전을 통해 가족과 함께 추억을 만들고 행복한 순간을 사진에 담는 과정에서 가족의 의미와 소중함을 다시 한번 느낄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며 “출산에 대한 긍정적인 인식 확산과 더불어 저출생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지속해서 노력하겠다”고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남원시는 연일 계속되는 열대야와 고온다습한 기온으로 어르신들의 건강 관리와 안전이 우려되는 상황에서 노인 폭염 피해 예방을 위해 경로당을 3시간 연장 운영한다. 평일과 주말·공휴일 구분 없이 09시부터 21시 운영으로, 통상적 운영시간인 평일 09시부터 18시에서 3시간 연장 운영을 통해 온열질환에 취약한 노인들에게 시원한 여가생활 공간을 제공하여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안전하게 여름을 보내실 수 있도록 지원하고자 한다. 최경식 남원시장은 “찜통더위에 더욱 힘드실 우리 어르신들이 쾌적하고 시원한 경로당에서 무더운 날씨를 안전히 잘 이겨내시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의 건강하고 행복한 노후를 위해 관심을 가지고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남원시는 12일부터 ‘치매환자 24시간 스마트 돌봄 서비스’를 읍면지역까지 100가구를 확대하여 총 200가구에 지원한다. 본 서비스는 치매환자 가정에 ICT 장비 10종을 설치하여 24시간 내내 대상자의 일상생활 활동을 분석하여 돌발상황을 예측하고, 응급상황이 발생하면 119 또는 112에 자동 신고됨은 물론 보건소와 보호자에게 문자로 알려 신속 대응할 수 있는 서비스이다. 또한 대상자와 보건소간 쌍방향 의사소통 기능을 통하여 위험상황에 신속하게 대응 할 수 있고 개인별 건강관리와 비대면 인지훈련까지 하여 치매 악화를 방지할 수 있게 된다. 아울러 대상자의 평소 외출 시간을 고려하여 장기간 부재로 인한 실종 예측 시 남원시 CCTV관제센터에 연동되어 신속하게 위치를 파악할 수 있게 되어 치매환자 실종방지에도 기여할 수 있는 서비스이다. 최경식 남원시장은 “이번에 우리시 전역으로 24시간 스마트 돌봄 서비스를 확대하여 더 많은 치매 어르신들이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는데 도움이 될 수 있기를 바라며, 환자 가족도 안심하게 생활하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부안군은 지난 9일 박미경 영화감독이 부안군 드림스타트 아동들을 위한 응원상영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젝트는 부안군 드림스타트가 여름방학을 맞이한 아동들에게 영화관람을 지원하기 위하여 직접 영화감독에게 단체관람을 문의하면서 시작되었다. 뮤지컬 영화 ‘K스쿨’은 2022년 토론토 국제놀리우드 영화제에서 4관왕(뮤지컬 작품상, 국제여성영화인상, 국제남우주연상, 관객상), 베스트 국제영화제에서 최우수 장편영화상을 수상했다. 드림스타트 아동들의 꿈을 응원하는 상영회를 직접 참여하기 위하여 부안군을 방문한 영화감독 박미경은 “자신이 무엇을 좋아하는지 발견해서 자신의 꿈을 향해 무한히 비상하길 바란다.”며 “온 우주의 모든 별들이 여러분을 응원한다.”고 말했다. 군 관계자는 “어려움을 이겨내고 재도전하는 아동들에게 힘이 되는 좋은 메시지를 담은 영화를 관람할 수 있게 후원해주셔서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부안군 아동들에게 관심과 사랑을 가져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부안 대표 기업인 ㈜참프레가 영화관람을 마친 드림스타트 아동들을 직접 기업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부안군 백산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9일 백산면사무소 면장실에서 협의체 위원 9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3차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2024년 상반기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운영 보고와 하반기 사업 대상자 선정심의 및 추진 방법에 대해 논의했다. 백산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하반기 사업으로 말복 삼계탕 나눔 사업, 추석 송편 나눔 사업, 동절기 이불 및 밑반찬 지원 사업을 추진하기로 했다. 정재원 민간위원장은 “소외받는 이웃 없이 함께 행복한 백산면을 만들기 위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취약계층에게 먼저 다가가겠다”고 말했다. 신형아 백산면장은 “상반기에 많은 협의체 사업을 추진하며 힘써주신 협의체 위원님들께 깊은 감사를 드리며, 앞으로도 백산면 복지사각지대발굴에 더욱 힘쓰고 지역특화사업이 잘 추진될 수 있도록 민관의 협력과 촘촘한 인적안전망 강화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부안군은 지난 9일 변산면 관광지 및 식당 밀집가 일대에서 음식점·카페 영업주와 종사자를 대상으로 여름철 식중독 예방 홍보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여름 휴가철을 맞아 관광객 증가 및 여름철 기온의 상승으로 식중독 위험 요인이 증가함에 따라 식품의 섭취로 인해 발생하는 식중독을 사전 예방하기 위해 실시됐다. “손 씻기, 익혀먹기, 끓여먹기, 세척·소독하기, 구분 사용하기, 보관온도 지키기” 등 식중독 예방 6대 수칙을 안내하고, 개인위생 관리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특히 여름철에는 수온의 상승으로 수산물을 날로 먹거나 덜 익혀 먹을 경우, 비브리오균으로 인한 식중독이 발생할 수 있어 관광객에게 안전한 먹거리를 제공할 수 있도록 수산물 취급업소에 비브리오균 예방법을 안내하고, 철저한 위생 관리를 당부했다. 박현경 관광과장은 “여름철은 식중독이 가장 많이 발생하는 시기로 손을 깨끗이 씻는 것만으로도 식중독 및 감염병 예방이 가능하다”며 “식중독 예방 6대 수칙을 준수하고 위생 관리를 철저히 하여 안전하고 건강한 여름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부안군은 지난달 25일부터 발효 중인 폭염경보에 대하여 폭염 피해 최소화를 위한 여름철 폭염 대응 종합대책 추진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올해 폭염은 평년보다 평균기온이 높고 장기간 지속되고 있어 다른 해보다도 온열질환자 증가 발생이 우려되고 있는 상황이다. 이에 따라 군은 폭염으로부터 안전한 부안을 만들기 위해 폭염에 취약한 노약자, 거동불편자 등이 한낮 폭염을 피해 쉬어가는 공간인 무더위쉼터 중 경로당 479개소에 선풍기 보급을 완료했다. 또 폭염 취약시간인 낮시간 대 외출 시 온열질환 예방에 효과적인 양산을 1000여개 제작해 폭염 취약계층에 배포했다. 이와 함께 기존에 폭염특보 발효 시 운영 중인 도로 살수차를 지난 1일부터 10일까지 10일간 1대를 추가로 배치해 폭염 피해 집중기간(7월 25일부터 8월 10일)에 대응했으며 재난문자 발송과 마을 안내방송, 재해전광판 송출 등을 통한 군민 홍보, 재난도우미·지역자율방재단을 통한 예찰활동 등 폭염 피해 최소화를 위한 다양한 대책을 마련해 운영 중이다. 군 관계자는 “주민이 체감할 수 있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남원시가 여름철 무더위 해소를 위해 요천 둔치 일대에 요천 워터밤 페스티벌 축제를 오는 8월 15일부터 18일까지 4일간 개최한다. 여름철 축제는 작년 요천 비치페스티벌 처음 개최하여 많은 호응을 얻었던 만큼 이번 축제는 색다른 모습의 워터슬라이드, 조립식 수영장, 워터풀장, 유아용 풀 등 다양한 시설 구축으로 전 연령대가 함께 즐길 수 있는 워터파크형 축제를 개최할 예정이다. 물놀이 운영은 오전 10시30분부터 오후 7시까지 운영될 계획이며, 축제장 내에서는 매일 어린이공연, 댄스파티 등 다양한 공연이 진행된다. 특히, 17일 18일 저녁에는 무더위를 날릴 특별공연(울랄라세션, 노라조)이 준비되어있다. 또한, 맥주축제를 오전10시 30분부터 오후9시까지 함께 개최하여 시원한 생맥주를 1잔당 2,000원에 판매하고 다양한 푸드트럭 배치로 저렴하고 이색적인 먹거리를 즐길 수 있도록 제공할 계획이다. 끝으로, 남원시는“다양한 놀이시설과 콘텐츠로 구성된 여름철 축제를 준비하고 있다.”며 오는 8월 15일 개최되는 남원 요천 워터밤 페스티벌에 많은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남원시는 8월 10일 제주도 제주방송 대회의실에서, 남원시 – JIBS - JDFF 3자간 드론 관련 문화 콘텐츠 및 남원과 제주 지역 드론 산업 성장동력 발굴 협력을 위한 MOU를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최경식 남원시장을 비롯해 JIBS(제주방송) 신언식 회장, JDFF 박상원 조직위원장 등 관계자 10여명이 참석했다. 남원시와 JIBS, JDFF는 3자간 업무협약을 통해 ▲드론 관련 정보 공유 및 활용 ▲드론 활용 프로그램 및 문화 콘텐츠 제작 협력 ▲드론 관련 시사회 및 행사 개최 ▲드론 산업 진흥을 위한 제안 등 협력을 다짐했다. 남원시는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2024 남원국제드론제전 with 로봇의 성공적인 개최에 밑거름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최경식 남원시장은 “JIBS(제주방송), JDFF (제주국제드론필름페스티벌)과 협력하여 남원시와 JDFF 조직위원회 간에 상호 국제드론행사가 더욱 성장할 수 있는 발판으로 만들어 나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예천군은 지난해 수해로 인한 선로 유실로 운행이 중단됐던 곤충생태원 모노레일이 9일부터 운행을 재개했다고 밝혔다. 모노레일은 노선길이 약 920m, 16인승 3량으로 곤충생태원을 일주 운행하는 궤도열차로 약 15분 동안 곤충생태원을 한 바퀴 돌며 곤충생태원과 주변 소백산 경치를 즐길 수 있어 관람객에게 인기를 끌었으나 급경사지 보강 공사로 작년부터 운행이 중단됐다. 군은 산 구릉에 조성된 곤충생태원을 관람하는 어르신이나 유아 등 이용객들의 불편을 덜어주고, 노선 중 급경사 부분과 오르막에서 아찔한 재미를 느낄 수 있도록 만들었으며 예천곤충생태원의 대표적인 즐길 거리로 자리 잡았다. 관람객들은 탑승 후 한 바퀴를 그대로 돌아보며 전경을 감상할 수 있고, 중간에 곤충생태원 내부 정거장에서 내려서 나비터널, 딱정벌레체험장, 폴리네이터 가든 등 살아있는 곤충원과 꽃밭 및 수목정원을 둘러본 후 중간 정거장에서 다시 타고 주차장으로 돌아올 수도 있다. 모노레일 운행 재개 첫날, 현장을 찾은 김학동 예천군수는 “‘2024 예천곤충축제’를 앞두고 모노레일을 재운행해 관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유해 야생동물로 인한 인명 및 재산상의 피해가 지속되고 있는 가운데 포획단을 구성해 운영할 수 있는 조례안이 발의됐다. 강용범(국민의힘, 창원8) 의원은 “야생동물이 농지로 빈번히 출몰해 막대한 농작물 피해는 물론, 멧돼지, 뱀 등에 의한 인명피해도 발생하고 있다”면서 “시·군에서 포획단을 운영하고 있으나 일괄적인 운영 기준이나 지침이 없어 포획단의 안전 또한 위협받고 있는 상황”이라며 조례 개정 취지를 밝혔다. 이번 조례 개정안은 유해야생동물에 대한 용어 정의를 하고, 포획단 구성 및 운영에 관한 조항을 신설했다. 구체적으로 시·군에 포획단 운영 요청과 이에 대한 예산지원, 포획단 구성에 관한 지침 마련 등을 주요 내용으로 하고 있다. 강 의원은 “유해야생동물로부터 도민을 보호하고, 포획단을 구성·운영해 수렵 안전 확보로 인명피해를 예방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조례안은 오는 9월 경상남도의회 제417회 임시회 기간 중 심의될 전망이다.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창원특례시는 홍남표 시장이 ‘청소년 도박 근절 릴레이 챌린지’에 참여해 청소년을 노리는 불법 사이버도박의 위험성을 알렸다고 12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홍남표 창원특례시장이 시장 집무실에서 ‘청소년을 노리는 불법 사이버도박 절대 이길수 없는 사기 범죄입니다’라는 문구가 적힌 손팻말을 들고 인증 사진을 촬영했다. 이번 챌린지는 최근 청소년 도박이 큰 문제가 되고 있는 가운데, 사이버 도박의 위험성을 알리고 피해를 예방하고자 지난 3월부터 서울경찰청에서 추진하고 있다. 피켓을 들고 촬영 후 사회관계망 서비스(SNS)에 올려 다음 주자 3명을 지목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홍남표 시장은 다음 주자로 육동한 춘천시장, 최재호 창원상공회의소회장, 김영호 진해경찰서장을 지목했다. 홍남표 창원특례시장은 “청소년들이 사이버 도박은 절대 이길 수 없는 사기범죄임을 인식해야 한다”며 “청소년 사이버 도박은 중독성이 큰 만큼, 창원시는 청소년의 안전한 성장 환경 조성을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챌린지 동참 의의를 전했다.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거창군은 9일 거창군 가족센터에서 맞벌이 다문화 부부 5쌍을 대상으로 성인지 교육을 시행했다. 이번 교육은 다양한 문화적 배경을 가진 부부들이 성평등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평등한 가정문화를 형성하는 데 기여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성평등의 중요성과 이를 실천 할 수 있는 방법을 배우는 시간을 가졌다. 참여자들은 강의, 토론, 그룹 활동으로 성인지 감수성을 키우고, 문화적 차이를 존중하며 성평등을 실천하는 방법을 익혔다. 교육에 참여자들은 “이번 교육을 통해 성평등의 중요성과 서로의 문화를 존중하는 방법을 배울 수 있어 매우 유익했다”라며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신동범 행복나눔과장은 “다문화 가정이 건강하고 평등한 가정을 이루기 위해서는 성인지 교육이 필수적이다”라며, “앞으로도 다문화 가정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제공할 계획이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