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익산시는 익산시마을전자상거래 네트워크가 13일 시청을 방문해 300만 원 상당의 농산물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기탁된 농산물은 네트워크 회원들이 정성껏 재배한 양파, 감자 등으로 다이로움 나눔곳간을 통해 사회적 취약 계층에 지원될 예정이다. 유정순 회장은 "경제적으로 힘든 상황에서 지역사회에 힘이 되고자 회원들과 농산물 기탁을 결정했다"며 "지역의 어려운 분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정헌율 익산시장은 "수해 복구로 여력이 없는 와중에도 지역사회를 위해 농산물을 기탁해 주신 마을전자상거래 네트워크에 감사드린다"며 "기탁해 주신 농산물은 취약 계층에 잘 전달하겠다"고 답했다. 한편, 익산시마을전자상거래 네트워크는 익산시마을전자상거래 사업에 참여하고 있는 80여 농가들이 모인 단체다. 지역 농업 발전과 농가 소득 증대, 농업인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고자 농업 정보 공유, 기술 교류 등에 힘쓰고 있다.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익산시가 추석을 앞두고 따뜻한 한 끼를 나누며 이웃과 함께하는 명절 분위기 조성에 나선다. 익산시는 오는 9월 11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2시까지 배산체육공원에서 '문화 밥차와 함께하는 추석맞이 자활·장애인·노인 생산품 판매 장터'를 연다고 13일 밝혔다. 자활·장애인·노인 생산품 판매 장터는 물가 상승과 경기 침체 영향으로 소비 심리가 위축된 상황에서 명절을 앞두고 지역 자활단체와 장애인·노인이 직접 생산하고 가공한 생산품의 판로를 마련한다는 데서 의미를 더한다. 실제 앞서 시는 5월 31일 열린 장터 행사에서 2,200만 원의 수익 창출 성과를 거둔 바 있다. 시는 다채로운 문화공연과 추석 맞이 장터가 연계 상승효과를 내 이번 행사에서도 높은 수익을 창출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번 행사에는 익산지역자활센터와 익산원광지역자활센터, 자활기업 실오라기, 장애인생산품판매시설이 참여한다. 노인 일자리 전담 기관인 익산 시니어클럽과 원광효도마을 시니어클럽도 함께한다. 장애인생산품판매시설은 직접 생산한 육포와 누룽지 등 추석 선물 세트를 선보이고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익산시가 전북특별자치도 내 교육기관을 대상으로 현장체험학습 유치에 본격 시동을 걸었다. 시는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 유아교육진흥원에서 연수를 받는 유치원 교사 100여 명이 13일 익산 답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익산시는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인 미륵사지와 왕궁리유적을 필두로 교도소 세트장, 용안생태습지 등 교육과 체험을 동시에 제공할 수 있는 관광지를 보유하고 있다. 이에 현장학습 장소로 익산의 장점을 설명하고 교사들의 관심을 높이고자 지역 내 교육기관과 연계를 추진해 왔다. 연간 교사 약 9만 명이 연수를 받는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 교육연수원, 익산교육지원청 등을 방문해 연수생 대상 익산 여행을 요청했다. 이번 유치원 교사 익산 답사는 그간 노력의 성과로 이뤄졌으며, 이날 참석자들은 '백제문화탐방'을 주제로 시티투어 버스를 타고 관광지 현장 답사를 진행했다. 먼저 미륵사지와 왕궁리유적을 방문해 백제 시대의 문화유산을 관람했다. 이어 한국 최초의 사제인 김대건 신부가 첫발을 내디딘 나바위 성지를 찾아 삼국시대부터 근현대 종교 역사를 압축해 만날 수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익산시는 13일 북부청사 대강당에서 오전·오후 2회에 걸쳐 기업 맞춤형 고품질 쌀 원료곡 선별을 위한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69개 생산단지 대표자와 수매 경영체(농협, RPC) 등 7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올해 품질(포장)심사 계획을 공유하고 심사 항목 결정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또한 적기 방제 등 원료곡 품질 관리를 위해 마지막까지 최선을 다할 것을 다짐했다. 익산시는 올해 기업 맞춤형 쌀 생산단지로 씨제이(CJ) 햇반 2500㏊를 비롯해 총 4350㏊를 조성했으며, 오는 29일부터 8주간 전 필지에 대해 심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행정, 경영체 관계자, 단지대표, 민간심사위원으로 이뤄진 포장심사반을 구성하고 △이품종(이형주 포함) △도복(쓰러짐) △잡초 △병해충 △작황 △단백질 함량 등을 종합적으로 심사한다. 엄격한 품질검사로 선별된 원료곡은 씨제이(CJ) 햇반과 하림 즉석밥, 본아이에프(본죽, 본도시락), 농협식품, 학교급식 등에 공급된다. 올해도 약 4만 톤 이상 공급돼 680억 원의 경제적 효과를 올릴 것으로 기대된다. &nbs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익산시립유천도서관이 '백문이불여일견, 미술에서 위로와 치유를 찾다'라는 주제로 진행한 '길 위의 인문학' 사업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13일 밝혔다. '길 위의 인문학'은 문화체육관광부에서 주최한 공모사업으로 인문학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자 마련됐다. 인문학을 바탕으로 삶의 지혜를 얻을 수 있는 강연과 체험, 탐방 등을 진행한다. 익산시립유천도서관은 지난 6월부터 8월 9일까지 강연 8회, 탐방 1회, 후속모임 1회 등 총 10회에 걸쳐 프로그램을 진행했으며 247명의 시민이 참여했다. 강연은 화가의 삶과 작품, 문화·사회적 배경 등에 대한 고찰을 통해 미술에 대한 깊이 있는 이해를 도왔다. 익산춘포도정공장과 전주팔복예술공장을 방문해 강연과 관련된 작품을 감상하고, 마지막 날에는 미술작품을 만들며 자아를 탐구하고 더 나은 삶을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한 참가자는 "인문학과 미술에 대해 깊이 있는 이해를 얻을 수 있었다"며 "미술작품을 통해 치유와 자기 성찰의 시간을 갖는 귀중한 시간이었다"고 밝혔다. 도서관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무주군이 농촌경제 활성화를 위해 추진 중인 ‘농촌 크리에이투어-무주1614 촌캉스 프로그램'이 인기를 끌고 있다. 무주군에 따르면 지역 내 농촌체험휴양마을 중 체험·숙박이 가능한 무주읍 추동마을, 안성면의 두문마을과 솔다박마을 등 3곳에 지난 6월부터 170여 명이 다녀갔으며 최근에는 휴가철을 맞아 이용·문의가 잇따르고 있다. 지난 6월 안성면 두문낙화놀이 축제를 시작으로 진행된 촌캉스는 “농촌에서 쉬어가기”라는 주제로 ‘빵 만들기’와 ‘낙화봉 만들기’, ‘솔 바람길 트레킹(보물찾기)‘ 등 농촌체험휴양마을별 체험·숙박과 태권도원을 비롯한 덕유산 둘레길, 적상산사고지 탐방 등 자연과 문화·체험·관광을 연계한 프로그램으로 12월까지 진행된다. 무주군농업기술센터 농촌활력과 이상석 과장은 “최근까지 5회 진행됐고 12월까지 총 10회를 계획하고 있다”라며 “최근에는 한일 청소년 스카우트 연맹에서도 들어오는 등 단체 방문객들도 관심을 보이는 등 기대가 크다”라고 밝혔다. 이어 “농촌체험휴양마을, 농촌체험휴양마을 전북협의회, 민간여행사와 공동협의체를 구성한 만큼 농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기후변화 체험과 환경교육에 앞장서고 있는 금강미래체험관은 매년 두 차례 실시 중인 전북특별자치도 교원연수 프로그램이 큰 호응을 얻고 있다고 밝혔다. 금강미래체험관은 지난 2021년 8월 전북특별자치도 교육청으로부터 특수연수기관으로 지정받은 뒤 올해까지 매년 두 차례씩 기후변화를 주제로 한 교원연수를 진행해 오고 있다. 특수분야 연수기관은 도교육청 직속 연수기관에서 개설하기 어려운 분야에 대한 교원연수를 위해 각 시도 교육청이 지정해주고 있다. 금강미래체험관은 특수분야 연수기관으로 지정받은 뒤 타 기관에서 다루기 힘든 기후변화 및 환경을 주제로 한 교과연계 프로젝트형 프로그램을 개발 운영해왔다. 이번에도 ‘더불어 사는 지구’라는 주제로 중등(8월 5일부터 7일까지)과 초등(8월 12일부터 14일까지)으로 나눠 연수를 진행하고 있다. 연수 프로그램은 내 · 외부 강사를 통해 ▲학교 중심의 초 · 중등 환경프로젝트 수업사례를 주제로 한 강의 ▲체험관 방문형 교육 체험 등 짜임새 있게 이뤄져 참여 교사들의 반응이 뜨겁다. 특히 프로그램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전주시와 덕진지역자활센터는 13일 다회용기컵 대여·세척 전문 사업단인 ‘가치잇는용기’ 구성원들의 위생 및 안전관리를 강화하기 위한 교육을 실시했다. 지역자활센터는 근로 능력이 있는 저소득층에게 체계적인 자활지원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자활 의욕 고취 및 자립 능력 향상을 지원하는 곳으로, 전주지역자활센터와 덕진지역자활센터 등 전주지역 2개 지역자활센터에서는 현재 30개 사업장에서 500여 명의 저소득 주민이 근로에 참여하고 있다. ‘가치잇는용기’ 사업단은 공공기관, 영화관, 축제장, 스포츠경기장에 다회용기컵 대여 및 세척사업으로 1회용컵 사용 줄이기에 앞장서고 있으며, SKT 행복커넥트, 효자시니어클럽, 평화부업 등과의 업무협약을 통해 사업의 범위도 공공의 영역뿐만 아니라 민간까지 그 영역을 넓히기 위해 애쓰고 있다. 박준홍 덕진지역자활센터장은 “가치잇는용기사업단의 다회용컵 대여 사업으로 지역 환경을 보호할 수 있는 계기가 될 수 있음에 참여 주민들과 함께 자부심을 느끼며 근로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진교훈 전주시 생활복지과장은 “최근 플라스틱 사용으로 인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재)완주문화재단 복합문화지구 누에(nu-e)는 오는 14일부터 9월 21일까지 33일간 지역작가 초대전 ‘만경 萬頃 - 생명의 강’을 누에아트홀에서 개최한다. 이번 지역작가초대전은 완주에 귀촌하여 활동하고 있는 한국화가 박종갑 작가의 만경강을 주제로 한 대작을 선보일 예정이다. 인류의 생명을 위협하는 기후, 환경 문제에 대한 관심과 동서양을 관통하는 생명 사상에 관한 여러 단면을 찾아가는 작가의 사유를 감상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오는 17일 오후 3시 누에아트홀에서 작가가 직접 작품을 그리는 시연을 하며 관람객과 소통하는 라이브 페인팅과 전시연계 프로그램이 진행될 예정이다. 또한, 작품 감상에 도움을 주고자 전문해설사가 상시 대기하여 작품을 더 깊이 있게 감상할 수 있도록 돕는다. ‘만경 萬頃 - 생명의 강’ 전시는 별도의 예약 없이 무료로 관람할 수 있으며 단체 관람 및 체험 참여 문의는 복합문화지구 누에로 하시면 되며,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울진군은 지난 10일 울진시장에 위치한 식당의 화재 피해 복구 지원을 위해 울진군종합자원봉사센터를 주축으로 30여명의 자원봉사자가 봉사활동을 했다고 밝혔다. 이날 봉사활동에는 울진군여성단체협의회, 울진읍남성의용소방대, 적십자울진봉사회가 참여하여 화재잔해 정리와 식기류 세척 활동 등 복구 지원을 위해 구슬땀을 흘렸다. 피해 식당에서는 “화재 사고로 힘든 상황에 자원봉사자들이 와주셔서 많은 힘이 되었다.”고 전했다. 손병복 울진군수는 “도움이 필요한 일이 생기면 항상 발 벗고 지원해 주시는 자원봉사자들이 있어 군민들이 똘똘 뭉치는 계기가 된다”라며 “군민 모두가 행복한 울진군을 만들어가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울진군은 최근 4주간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환자가 급증하고 유행이 지속되고 있어 개인방역수칙 준수를 당부했다. 개인방역수칙으로는 마스크 쓰기, 올바른 손 씻기, 기침할 땐 옷소매로 코와 입 가리기, 환기 및 소독하기, 증상 발생시 진료받고 집에 머물며 접촉 최소화하기, 코로나19 예방접종 등이 있다. 이와 관련하여 군은 여름철 비상방역체계를 가동하여 감염병 발생상황 모니터링 및 신속 대응체계를 구축하고 감염병 확산 방지에 집중하고 있다.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환자는 코로나 치료제가 처방되는 병·의원 4개소(울진군의료원, 오차드요양병원, 누가의원, 삼성의원)에서 처방을 받고 코로나 치료제 조제 약국 4개소(동산약국, 고려약국, 후포약국, 후포백두산약국)에서 먹는 치료제를 조제 받을 수 있다. 손병복 울진군수는 “코로나19가 다시 확산 추세를 보이고 있는 만큼 마스크 착용과 손씻기 등 개인방역수칙을 철저히 지켜 주시기 바란다” 라고 말했다.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울진군은 지난 8일 온정면 조금1리 주민 20여명을 대상으로 조금1리 마을회관에서 금연 및 흡연예방교육을 운영했다. 이번 교육은 노년기 흡연 시 건강에 미치는 영향, 간접흡연의 위험성 등 이론교육과 금연 화단 만들기를 했으며, 흡연 어르신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금연지원서비스를 제공했다. 마을 어르신 20여명이 스파티필름, 데일리시아, 아레카야자 등 공기정화식물 20여종을 금연 화단에 같이 심으며 간접 흡연 예방 및 금연 의지를 다짐하는 시간을 가졌다. 손병복 울진군수는 “이번 교육을 통해 금연의 필요성을 인식하고 흡연 및 질병예방에 기여할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칠곡군농업기술센터는 추석 전 군민들의 편의와 농가 경영비 절감을 위해 8월 16일부터 8월 30일 중 8일간 지역농협과 공동으로 8개 읍·면을 순회하며 벌초용 동력예초기 특별 점검을 실시한다. 주민등록상 칠곡군 관내에 주소를 두고 있는 군민을 대상으로 점검은 진행되며, 10시부터 16시까지 현장접수를 받는다. 안전점검을 받을 군민은 순회 일자에 맞춰 동력예초기를 가지고 읍·면별 지정장소에 내방하면 무상점검과 안전 사용 교육을 받을 수 있다. 이번 점검에서는 예초날, 점화플러그 등 소모성 부품은 무상으로 지원해 주고, 2만원을 초과하는 부품에 대해서는 부품비를 받고 수리는 무상으로 지원할 예정이다. 한편, 한국농촌지도자 칠곡군연합회 장경식(68세 기산 영리)회장은 “가을철에 예초기를 쓰고 방치해 놓으니 작동이 안되거나 이상이 있는지 확인이 어려운 경우가 많다. 매년 센터에서 벌초 시기에 맞춰 무상으로 점검해주니 얼마나 고맙고 편한지 모른다”면서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김재욱 칠곡군수는 “추석 벌초 시기에 예초기로 인한 사고들이 많이 발생한다.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지난 10일, 건물청소 봉사단체 청정인은 대구, 부산, 울산의 회원들과 함께 7월부터 8월에 성산면 내에서 경로당 2개소(득성리, 사부2리)와 성산면행정복지센터 주민이용시설에 대하여 건물청소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청정인은 전문청소교육을 수료한 전문가 모임으로 전국에서 100여 명활동하고 있으며 주로 사회복지시설과 노인시설 등 사회적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건물청소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이번 성산면 봉사활동은 고령 회원의 추천으로 하게 되었는데 연일 폭염 속에 휴일을 반납하고 경로당과 성산면행정복지센터 건물 안팎 청소를 실시하여 쾌적한 환경을 제공했다. 또한 회원들은 “전문 청소일을 하면서 그 재능으로 봉사활동을 하는 것에 대해 큰 보람을 느끼고 있으며 앞으로 지속해서 봉사활동을 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석성철 성산면장은 “무더위 속 시간을 내어 청소 봉사활동을 해준 청정원 회원들에게 감사드리며, 재능기부 활동이 더 나은 지역사회를 만드는데 원동력이 될 것이라 확신한다”고 말했다.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청송군은 지난 12일 군청 미래도약실에서 '청송군청소년수련관 야외 문화·체육시설 확충사업 실시설계용역 최종보고회'를 가졌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청송 군내 청소년들의 여가 생활을 풍부하게 하고 지역 주민 모두가 사계절 내내 이용 가능한 여가 공간을 제공하기 위해 추진되며, 총 사업비 19억 6300만원, 5,161㎡ 규모로 조성될 예정이다. 주요 시설로는 바닥분수, 야외 공연장, 청소년 창의 놀이터 등이 포함된다. 보고회는 군수, 부군수, 실·과·소·팀장 등이 참석하여 실시설계용역을 맡은 ㈜우수이앤씨와 ㈜늘품으로부터 최종 결과보고를 들은 후 이에 대해 질의 및 응답하는 순으로 진행됐으며, 향후 추진 계획 등에 대하여 심도 있게 논의했다. 군은 이번 최종보고회를 통해 설계용역을 마무리하고 제반 사항 검토 및 원가 심사 등 행정절차를 진행하여 오는 10월 착공, 내년 5월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이번 사업으로 청소년수련관이 청소년과 가족, 지역주민 모두가 함께 즐길 수 있는 소통의 공간으로 자리 잡길 바란다.”며 “청소년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