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올림픽 꿈나무의 산실 ‘제2회 포항비보이 챔피언십’이 국내외 유명 선수들이 대거 참가한 가운데 영일대 해수욕장에서 열린다. 포항시는 오는 17일 오후 영일대해수욕장 특설무대에서 ‘2024 포항 비보이 챔피언십’을 개최한다고 13일 밝혔다. 포항시와 경북도가 주최하고 경북다문화연구소가 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전 세계적인 문화아이콘으로 자리잡은 비보이에 대한 저변 확대와 청소년들의 건전한 놀이문화에 대한 인식제고를 위해 마련됐다. 비보이 대회는 올해 파리올림픽 정식 종목으로 채택되면서 향후 전국체전, 도민체전 등에 참가할 선수 육성이 시급한 사안으로 떠올라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청소년들의 관심이 폭발적으로 증가하면서 놀이문화, 체험활동, 스포츠로써 비보이에 대한 관심도 그 어느 때보다 높아지고 있다. 이번 대회는 1대1, 3대3 베틀로 진행하며 이날 오후 3시 예선전을, 오후 6시부터 16강전, 8강전, 4강전, 결승전을 열어 최종 승자를 결정한다. 심사위원은 (사)대한댄스스포츠연맹 특별 브레이킹 위원인 RACOON(박재형)과 GRE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경북 영천 소재 양돈농장에서 지난 12일에 제1종 가축전염병인 아프리카돼지열병이 발생함에 따라 포항시는 지역 내 발생 및 확산 방지를 위한 방역관리 강화에 나섰다. 올해 들어 양돈 농장에서 아프리카돼지열병이 발생한 것은 경북도 내에서만 지난 1월 16일 경북 영덕군, 6월 15일 영천시, 7월 2일 안동시, 7월 6일 예천군에 이어 다섯 번째다. 이에 포항시에서는 양돈농장, 축산관계시설 종사자와 차량에 대해 12일 23시부터 13일 23시까지 24시간 일시이동 중지명령을 내렸으며 일제소독 활동을 독려하고 있다. 아울러 양돈농가 12개소에 대해 축협 공동방제단과 기동방역반 등 6개 팀을 투입해 농장진입로와 축산 외부 소독 활동을 전개하고 있으며, 아프리카돼지열병 유효 소독약품을 1,018kg와 방역복을 신속히 배부하는 등 농가 소독에 철저를 기하고 있다. 기계가축시장에 ‘아프리카돼지열병 거점소독시설’을 운영해 지역 내 양돈농장 출입차량에 대한 소독과 소독필증을 발급하고 있다. 또한 각 농장에서는 농장 입구를 봉쇄하고 축사내외부 소독 활동을 실시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포항시는 전국에 말라리아 경보가 발령됨에 따라 말라리아 발생 위험지역을 방문할 경우 매개모기에 물리지 않도록 시민들에게 주의를 당부했다. 질병관리청은 말라리아 매개모기에서 삼일열말라리아 원충이 확인됨에 따라 지난 7일 전국에 말라리아 경보를 발령했으며, 서울, 인천, 경기 등 수도권 일부와 강원도 일대를 말라리아 위험지역으로 선정했다. 말라리아는 얼룩날개모기속의 암컷 모기 매개체에 의한 말라리아 원충이 원인으로 전형적인 증상은 오한, 두통, 구역, 발한 등이며 우리나라의 주요 발생지역은 서울·인천·경기·강원으로 연간 700명 내외로 꾸준히 발생하고 있다. 이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모기에 물리지 않는 것이 가장 중요하며 해외여행시 모기 기피제를 3~4시간 간격으로 사용하고, 밝은색의 긴 소매 옷을 착용하는 것이 좋다. 야간활동을 최대한 자제하고 야외 활동 후에는 샤워를 하는 등의 주의가 필요하며 실내에서는 모기 침입 예방을 위해 방충망을 정비하고 모기장을 사용해야 한다. 김정임 남·북구보건소장은 “휴가철을 맞아 위험지역 여행을 가는 시민들은 매개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포항시 북구보건소는 지난 3월부터 오는 9월까지 흥곡1리 경로당 등 7개소 경로당을 순회하면서 찾아가는 낙상예방 재활 교육 순회 방문 교육을 실시해오고 있어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낙상은 노인의 주요 사고의 60.9%를 차지하며 낙상환자 4명 중 1명이 골절로 이어지고 있다. 고령화로 인한 근력 약화, 골다공증, 기저질환, 약물복용 등 신체적인 기능 저하 요인과 미끄러운 바닥과 실내턱, 어두운 조명 등 환경적 요인이 주요 위험 요인으로 꼽히고 있다. 이에 북구보건소에서는 노인의 중요한 건강 문제인 낙상사고를 사전에 예방하기 위해 생활 환경 속 낙상의 위험 요인을 알아보고 안전수칙 및 낙상예방 재활 교육을 실시했다. 재활 담당 물리치료사 2명이 환여경로당 등 7개소를 순회하며 지역 어르신을 직접 찾아가 취약계층 방문 서비스 등록 대상에게 1:1 개인별 교육을 통해 건강체크와 함께 실내외 안전생활 가이드 라인을 교육하며 생활 속 낙상예방 재활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이재숙 북구보건소 건강관리과장은 “낙상 사고는 고령화 사회의 주요한 건강 문제 중 하나이며 낙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포항문화재단은 연오랑세오녀 테마공원 귀비고에서 오는 17일부터 ‘신화학 아카데미’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연오랑세오녀 신화를 바탕으로 설립된 귀비고에서 국내 유일의 신화 중심 아카데미로 문화콘텐츠를 확대하기 위해 기획됐다.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로 추진되는 프로젝트로 주제 및 구성이 강화됐다. 지난해 신화학 아카데미는 ‘연오랑세오녀의 설화 속 신화적 요소’를 중심으로 다양한 스토리를 아우르는 프로그램이었다면 올해는 ‘나를 변화시키는 영혼의 담금질’을 주제로 인간의 삶과 존재에 대한 근본적인 답을 찾아가는 심층적인 강연이 열린다. 아카데미는 총 6회차의 교육 구성으로 8월 17일부터 9월 22일까지 진행된다. 세계적인 신화학자 조지프 켐벨의 명저인 '천의 얼굴을 가진 영웅'을 바탕으로 총 4회차의 이론 강의가 진행된다. 강의에 이어 국내 신화 관련 지역을 돌아보는 ‘현장답사’와 ‘워크숍’이 추진된다. 특히 이번 프로그램은 시민들의 모임인 ‘아카데미 기획단’이 신화학을 먼저 공부하고, 교육 구성을 함께 기획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깊다. 비교신화학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포항시청소년재단 청소년수련관은 오는 9월 7일 있을 ‘제4회 포항 청소년 E-스포츠 대전’을 위한 청소년 참가팀 16팀을 오는 28일까지 선착순 모집한다. 올해 4회째를 맞는 청소년 E-스포츠 대전은 최근 아시안게임에도 정식 종목으로 채택될 만큼 인기 있는 E-스포츠 대표 게임인 리그오브레전드(이하 LOL) 종목으로 진행한다. 포항 지역 내 E-스포츠에 관심이 있는 13~19세 청소년이면 누구나 팀별 신청 가능하다. 접수는 포항시청소년재단 홈페이지에서 지원서를 다운받아 신청하거나 홍보 포스터에 있는 QR코드를 통해 하면 된다. 오는 31일 16강전을 온라인으로 진행할 예정이며, 8강은 9월 1일 일요일 온라인으로 진행된다. 본선 4강 및 결승 경기는 9월 7일 토요일 포항공과대학교 E-스포츠 콜로세움에서 오프라인으로 진행된다. 또한 이번에는 지역사회와의 함께 하는 청소년 행사를 위해 최초로 E-스포츠 펍을 운영한 포항공과대학교 E-스포츠 콜로세움에서 진행하기로 했으며 운제장학회의 후원으로 참가 청소년들의 시상금을 지원한다. 또한 청소년 기획단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지방시대를 위한 한국경영’을 주제로 한 제26회 한국경영학회 융합학술대회가 경주 화백컨벤션센터(HICO)에서 지난 12일을 시작으로 3일간 개최된다. 이번 학술대회는 최근 이슈로 떠오른 저출생, 고령화 등의 문제에 대해 (사)한국경영학회를 중심으로 경영학적 신가치 해법을 모색한다. 올해는 역대 최대 규모인 45개 경영관련 학회, 1500여명 경영 전문가가 공동 학회로 참여해 그 어느 때 보다 열기가 뜨겁다. 특히 14일에는 ‘미래차 발전방향 및 혁신생태계 구축’이라는 주제로 특별 세션이 예정돼 있다. 특별 세션은 지방시대 도래에 대비해 최근 경주시가 집중하고 있는 자율주행 자동차, 전기차 및 수소차 등 미래 자동차 기술을 소개하고 이에 따른 기업인들의 역할에 대해 강조한다. 또 같은 날 ‘혁신형 SMR 개발, 사업화 현황 및 계획’ 이라는 한국수력원자력 세션도 마련돼 있다. 경주에 향후 건립될 SMR 국가산단, 문무대왕과학연구소의 연구개발과 소부장 산업 육성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이번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전주시 35개 동 주민센터가 청결한 전주 만들기에 앞장서기로 했다. 전주시는 13일 전주시자원봉사센터에서 35개 동 동장과 청소 담당자가 참석한 가운데 깨끗한 전주를 만들기 위해 각 동 특색에 맞는 일몰제 중점 관리 구역 조성 및 취약지 점검, 대시민 홍보, 시민의식 제고 방안 등을 논의하는 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개선권역 수거 체계 시행과 더불어 도입된 일몰 후 배출제 조기 정착을 위해 각 동의 취약지를 함께 점검하고, 시민의식을 전환시키기 위한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참석자들은 개선권역 수거 체계 시행에 따른 다수 민원 발생지역의 실제 수거 여부를 집중 점검하기로 했다. 또한, 각 동별 주요 도로변에 일몰 후 배출제를 홍보할 수 있는 방안 등을 논의했다. 시는 이날 회의 결과를 토대로 향후 매주 2회 동별로 수거 여부에 대한 집중 현장점검 관련 자료가 제출되면, 결과에 따라 업체 처분을 검토하는 등 골목골목 빈틈없는 감시활동에 나설 방침이다. 이와 함께 시와 35개 동 주민센터는 일몰 후 배출제 관리 구역을 설정하고,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함양군은 각종 현안사항을 직접 듣고 앞으로의 군정 방향에 대한 논의를 위해 13일 휴천면에 방문하여 ‘찾아가는 소통의 날’을 실시했다. 진 군수는 투철한 봉사정신으로 마을 수호대 역할을 하고 있는 이장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하며, 각 마을의 현안과 건의사항을 듣고 답하며 진솔한 소통을 이어갔다. 또한, 기업유치 현황 및 도시개발 계획을 공유하고 농가소득 제고를 위한 각종 보조사업과 해외시장 개척 성과를 설명하며, 지역소멸 위기 대처를 위한 이장과 주민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했다. 진병영 군수는 회의를 통해 “우리 행정의 동반자 역할을 수행하고 있는 이장님들께 경의를 표하며, 앞으로도 군 발전을 위한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드린다”라며 “군수 이하 전 공무원이 군민을 위해 더 열심히 뛰겠다.”라고 밝혔다. 지난 7월부터 시작해 후반부에 이른‘찾아가는 소통의 날’은 ‘소통하는 공정행정’이라는 진병영 군수의 군정 철학의 실천인 동시에 농촌지역 위기의 극복 방안에 대한 군민들의 관심을 이끌어내는 의미있은 시간이 되고 있다.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정읍시농업기술센터는 13일 하반기 신규농업인 기초영농기술교육 개강식을 열고 본격적인 교육 일정에 돌입했다. 이번 교육에는 총 27명의 교육생이 참석해 성공적인 농업·농촌 정착을 목표로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이수하게 된다. 기초영농기술교육은 농업을 새로 시작하는 이들을 위한 것으로, 농업의 기초 기술과 정보 제공을 통해 귀농 준비를 돕고 안정적인 정착을 지원하기 위해 매년 정기적으로 실시되고 있다. 교육은 9월 5일까지 총 11회, 48시간에 걸쳐 진행되며, 현장 실습과 이론 교육이 병행된다. 교육 과정은 귀농·귀촌 방향과 지원정책, 주요 작목별 재배 기술, 농업회계 및 법률 상식, 농기계 안전 사용 실습, 정읍 관내 현장 견학 등으로 구성돼 있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농업은 단순한 일자리가 아닌, 자연과 인간이 함께 가치를 창출하는 중요한 산업”이라며 “이번 교육이 신규 농업인들의 성공적인 영농 정착을 돕고, 나아가 지역 농업 발전에도 기여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강조했다.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포항시는 13일 이동채 에코프로 전 회장에 대한 8·15 광복절 특별사면에 대해 환영의 뜻을 밝혔다. 이강덕 포항시장은 이날 국무회의 의결로 사면이 최종 결정되자 “에코프로 이동채 전 회장의 특별사면을 시민들과 함께 적극 환영한다”며, “특사를 통해 이 전 회장이 경영일선에 복귀할 수 있는 기회를 준 정부 등 관련 기관에도 깊이 감사드린다”고 밝혔다. 아울러 이 전 회장의 사면을 청원하는 범시민 서명 운동에 15만 명의 시민과 상공인들이 동참하는 등 지역의 뜨거운 관심과 성원의 결과라며 고마움을 전했다. 이어 “이 전 회장은 그동안 이차전지 기업들의 동반성장을 주도하고 다양한 지역사회 공헌 활동을 통해 지역경제 및 국가 경제 발전에 기여함은 물론 지역사회에 선한 영향력을 행사해 왔다”며, “이번 사면을 통해 다시금 지역과 국가 발전을 위해 큰 역할을 할 수 있게 되어 매우 고무적”이라고 평가했다. 시는 국내외적으로 어려운 경제 상황과 글로벌 배터리 시장의 캐즘(대중화 직전 일시적 수요 둔화) 및 경쟁 심화 등 에코프로가 향후 5년간 포항 블루밸리 국가산단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포항시청소년재단 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13일 시청 대외협력실에서 포항농협의 복지사각지대 청소년을 위한 후원금 전달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포항농협은 위기 청소년의 안정적인 성장 지원을 위한 후원금 500만 원을 전달했으며, 2022년부터 3년째 이어오는 후원금 전달로 지역사회의 귀감이 되고 있다. 포항농협은 2022년 4월 청소년재단과 업무협약 체결 이후 지역 청소년을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을 펼치고 있으며, 이번 전달식에서 청소년 복지 증진을 위해 지역 농협으로서 적극적인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기탁받은 후원금을 보호자의 실직·부재 등으로 경제적·정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청소년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최동관 조합장은 “어려움을 겪는 청소년이 조금 더 안정적인 성장을 할 수 있도록 도울 수 있어 뜻깊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포항 지역의 청소년에게 변함없는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이강덕 포항시장은 “우리 지역 청소년을 응원하기 위해 꾸준한 관심과 나눔을 실천해 주신 포항농협에 포항시민의 마음을 담아 감사드린다”며 “후원금은 어려움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포항시는 국가유산청이 13일 ‘포항 보경사 오층석탑’을 국가지정문화유산 ‘보물’로 지정 예고했다고 밝혔다. ‘포항 보경사 오층석탑’은 북구 송라면 보경사 내에 보물로 지정된 적광전과 천왕문 사이에 자리하고 있으며, 1588년에 작성된 내연산보경사금당탑기 내용을 통해 1023년(고려 현종, 계해년)에 건립됐음을 알 수 있다. 1023년이라는 정확한 제작연대를 확인할 수 있는 기록자료가 남아 있어 고려 전기 석탑 연구의 기준작이 되며, 자물쇠와 문고리가 구체적으로 조각돼 있는 중요한 사례로 고려 전기 석탑의 대표적인 특징을 보여준다. 고려 전기는 오층 이상의 다층탑이 많이 건립됐으며, 불교의 대중화를 통해 발원자 계층이 다양해지면서 전국적으로 탑 건립이 이뤄졌다. 특히 11세기는 고려만의 독자성과 다양성이 드러나는 시기이다. 포항 보경사 오층석탑은 석탑 전체 비례와 1층 탑신석에 표현된 문비(門扉)장식, 옥개석 하부의 물끊기 홈 등으로 볼 때 기록자료와 같이 11세기 경에 조성된 것으로 보인다. 포항 보경사는 625년 지명법사가 창건한 사찰로,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포항시는 경북 22개 시·군 중 유일하게 행정안전부 주관 ‘2024년 공공빅데이터 표준분석모델 정립 및 확산 사업’ 공모에 선정됐다고 13일 밝혔다. 시는 이번 공모 선정으로 국비 5억 7천만 원을 확보했다. 전북특별자치도 외 5개 시군과 함께 총 사업비 7억 3천만 원을 투입해 사업을 진행하며 포항시는 포트홀, 크랙 등 도로시설물 안전 위험 탐지분석모델을 구축해 시민들의 도로안전 문제 해결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공모사업은 행정안전부에서 제공하는 기존 분석모델 중 확산 및 활용도가 높은 우수모델을 선정·활용할 수 있도록 표준화해 분석모델을 제공하는 사업이다. 현장 수요조사를 바탕으로 3개 과제를 선정하고 전국 시도, 시군구의 신청을 받아 심사를 거친 결과 최종 7개의 선정 기관 중 포항시가 포함됐다. ‘도로시설물 안전 위험 탐지분석모델‘은 기존 포트홀의 이미지를 인공지능을 통해 학습시켜 관용차에 포트홀 탐지프로그램을 탑재한 스마트폰을 장착해 실시간으로 탐지할 수 있어 시민 신고에 의지한 기존 방식보다 포항시 도로 안전 문제를 더욱 체계적으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포항시는 시정소식지 ‘열린포항’이 올해 30주년을 맞아 ‘표지 디자인 리뉴얼’, ‘E-BOOK 도입’, 표지에 ‘QR코드 삽입’ 등으로 대폭 개편했다고 밝혔다. 올해부터 열린포항 표지에 삽입한 QR코드를 이용해 시민들은 유튜브 동영상으로 해당 내용에 보다 쉽게 접근할 수 있게 됐으며, E-BOOK 도입으로 가독성과 편의성을 높여 누구나 포항시 홈페이지를 통해 시정소식지를 접할 수 있게 됐다. 이번 8월호에는 여름 휴가철을 맞아 해양레저 스포츠 메카 포항답게 영일대 요트, 용한리 서핑, 포항스틸러스 축구 등 익사이팅한 스포츠 소개, 포항시 기회발전특구 지정, 바이오 특화단지 최종 선정 등 다양한 시정 주요 현안과 문화 소식을 담았다. 한편 포항 지역의 대표적인 향토소식지 ‘열린포항’은 1995년 9월에 창간된 이후 지난 30년간 지역의 역사와 문화, 인물 등 다양한 소재로 포항시민들로부터 호평을 받아 왔으며 월간 3만 부가 배부된다. 또한, 2020년 이후부터 포항시는 기존규격(A4사이즈)과 함께 큰 글씨판인(B4사이즈)도 발간해 지역의 마을경로당과 노인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