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창원특례시는 13일 도시정책국 주택정책과에서 5개 구청 공동주택 관리업무 담당자를 대상으로 ‘공동주택 관리업무 담당자 업무연찬 및 간담회’를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상반기 공동주택 감사에 따른 후속조치로, 구청 담당자들과 감사에 따른 주요 현안 사항을 공유하고, 다양한 공동주택 민원의 체계적 관리와 통일된 민원 대응, 관리업무 능력 향상을 위하여 마련됐다. 주요 내용은 △공동주택 관리규약 제·개정 신고수리 시 검토사항 △공동주택 행위허가·신고 관련 검토사항 △과태료 부과현황 공유 △관리비 등 공개 사전 지도·감독 △감사 관련 구청 업무 지원사항 등이다. 박현호 도시정책국장은 “분기별 간담회를 통한 구청 공동주택관리 담당자의 업무역량 강화를 통하여 투명하고 효율적인 공동주택관리 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완주군이 13일 완주경찰서 회의실에서 유희태 완주군수, 김효진 완주경찰서장, 유의식 완주군의회 의장, 김난희 완주교육장 등 주민 생활과 밀접하게 관련된 15개 기관·사회단체장이 참석한 가운데 완주군 지역치안협의회를 열었다. 완주군 지역치안협의회는 안전하고 쾌적한 완주군을 만들기 위해 매년 주민의 안전을 해치는 요소를 사전에 예방하고 개선하기 위한 협의회이다. 민·관·경의 협력치안 활성화와 맞춤형 치안정책을 확립하고 있다. 이날 회의에서는 향후 2년간 완주군의 안전과 민생치안 유지를 위해 구심체 역할을 해줄 11명의 위원 위촉을 시작으로 완주경찰서의 주요 치안활동 사항에 대한 보고가 이어졌다. 또한, 향후 범죄예방을 위한 교육, 홍보, 캠페인 등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교류했다. 올해 지역안정과 민생치안 확보를 위해 추진 중인 통합관제센터 운영, 방범용 CCTV 설치, 교통안전시설물 설치 등의 사업을 비롯해 완주군의 지역치안강화를 위해 내년도에 추진할 치안 의제도 논의했다. 유희태 완주군수는 “안전은 선택이 아닌 필수로 최근 늘어나는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거제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8월 13일 양성교육과정을 마친 15명의 참석자를 13기 청소년상담지도자로 위촉했다. 청소년상담지도자는 청소년이 겪고 있는 다양한 어려움에 효과적으로 대처할 수 있는 방법을 알려주고, 건강한 또래문화 형성을 지원하기 위해 학교나 기관으로 직접 찾아가는 교육활동가다. 처음 20명으로 시작된 개강식에 이어 매주 화요일마다 진행된 양성교육은 4월 30일부터 7월 23일까지 총 32시간의 과정을 거쳐 완료됐다. 20명의 교육생 중 시연과 교육에 성실히 참여한 15명이 이번에 청소년상담지도자로 위촉받게 된다. 이번에 위촉된 김미나씨는 “4개월이란 긴 시간 동안 함께 공부하고, 고민하며 많은 것을 배우고 느꼈다. 동기들과 함께 손을 잡고 청소년을 위한 일을 시작하게 되어 무척 든든하다. 앞으로 만나게 될 청소년이 푸른 숲으로 자라날 수 있도록 온 마음을 다해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13기 청소년상담지도자는 학교나 기관의 요청을 받아 학교폭력, 인성, 자살․자해 등 찾아가는 교육으로 청소년을 지원 할 계획이다.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경상남도는 13일 오후 마산대학교에서 지역산업 맞춤형 외국인 유학생의 취업․정주 체계 구축을 위한 지산학 공동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워크숍에는 하정수 경남도 교육인재과장, 최재호 창원상공회의소 회장 및 지역 기업 대표, 이학진 마산대학교 총장과 도내 7개 대학 관계자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워크숍은 경남도의 2024년 라이즈(RISE) 시범사업의 일환으로 지자체와 지역 기업, 도내 대학 간 협력 체계를 강화하여 지역 수요에 적합한 유학생을 유치하고 도내 기업에 취업·정주할 수 있도록 연계하는 등 외국인 유학생 유치체계의 실효성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외국인 근로자를 채용한 도내 기업의 사례발표를 통해 외국인 근로자 고용의 필요성과 애로사항, 외국인 유학생의 취업․정주를 위한 필요 정책 등 현장의 목소리를 듣고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경남도는 지난해 3월 교육부 라이즈(RISE) 시범지역으로 지정된 이후, ‘경남 라이즈 기본계획안’ 프로그램에 적합한 지역전략산업 수요 맞춤형 기본체계와 경남 라이즈 사업모델 구축을 준비해 왔다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경상남도 소방본부는 13일 경남 남해군 소재 상주해수욕장 119시민수상구조대를 방문해 휴가철 막바지 물놀이객 안전사고를 방지하고자 안전시설을 점검했다. 119시민수상구조대는 도내 주요 물놀이 장소 11곳에서 지난달부터 이달 23일까지 50일간, 매일 시민수상구조대원과 소방공무원 등 74명이 물놀이 안전을 책임지고 있다. 여름 휴가철이 막바지로 접어들고 있는 가운데 물놀이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노력을 이어오고 있지만, 수상에서 예상치 못한 인명사고가 발생해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이날 현장을 방문한 김재병 소방본부장은 물놀이 안전 표지판, 수난 인명구조 장비함 등 안전관리 실태를 점검하고 현장 활동 시 대원들의 안전사고 주의를 당부하면서 119시민수상구조대원들의 애로사항 청취하는 등 운영 현황 전반을 점검했다. 김재병 소방본부장은 “여름 막바지까지 경남지역을 방문하는 피서객들에게 보다 안전하고 즐거웠던 피서지로 기억될 수 있도록 물놀이사고 예방에 총력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경상남도는 여름철 수온 상승으로 인한 식중독균 등 감염병 예방하기 위해 6월 14일부터 7월 31일까지 약 2개월간 도내 위판장의 위생·안전을 점검한 결과, 위생관리 상태가 우수했다고 밝혔다. 여름철 수산물 안전관리 강화를 위해 경남도는 국립수산과학원, 시군, 수산물품질관리원, 수협과 합동점검반을 구성해 관내 위판장 56곳을 대상으로 ▲위판장 시설 위생 상태 ▲수산물의 선도관리 여부 등을 점검하고, 해수와 위판 수산물을 수거해 비브리오균, 콜레라균 등 안전성 검사를 진행하고 있다. 이번 1차 위판장 위생점검 결과, 비브리오, 콜레라균이 검출된 위판장은 단 한 곳도 없었고, 위판장에서 취급하는 수산물의 선도관리, 종사자 개인 위생관리 상태도 우수했다. 송진영 경남도 수산정책과장은 “현재 본격적인 폭염의 영향으로 우리나라 바다 수온이 지속해서 상승하고 있어, 식중독 발생이 우려된다”라며 “남은 기간도 수산물 위생 안전관리를 강화해 도민들이 안심하고 수산물을 즐길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도는 다가오는 이달 13일부터 다음 달 30일까지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경남도자원봉사센터는 오는 10월에 개최하는 ‘제105회 전국체육대회 및 제44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에서 활동할 자원봉사자 3,000여 명을 대상으로 13일부터 오는 25일까지 기본교육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교육 내용은 ▲전국(장애인)체육대회 개요 ▲자원봉사의 이해 ▲장애 이해 ▲친절 교육 ▲자원봉사 인권 교육 등으로 3시간에 걸쳐 이뤄지며, 경남소방본부와 협력해 안전사고 발생 시 대처 요령, 심폐소생술 등 현장의 위급 상황에 대처할 수 있는 안전교육도 함께 진행된다. 경상남도자원봉사센터는 현장 교육에 참여하지 못하는 자원봉사자들도 교육을 들을 수 있도록 온라인 교육과정도 함께 개설했다. 이번 교육을 이수한 자원봉사자들은 다음 달 리더 워크숍·발대식을 거쳐 10월부터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간다. 이들은 개·폐회식 지원, 경기 운영, 안내, 선수단 지원 등 80개 종목, 112개 경기장에서 다양한 임무를 수행하고 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힘쓸 예정이다. 경상남도자원봉사센터 정회숙 센터장은 “이번 전국(장애인)체육대회가 성공적으로 개최되기 위해서는 자원봉사자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경남도는 12일 오후 2시 30분을 기해 산청군과 함양군이 폭염주의보에서 폭염경보로 격상되어 도내 12개 시군에 폭염경보가 발효 중인 가운데 농축산분야 폭염 피해 예방에 끝까지 총력을 다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5월 2일부터 8월 11일까지 농촌지역(논‧밭, 시설하우스)에서 42명의 온열질환자가 발생하고, 5만 9,273마리의 가축 피해 신고가 접수되는 힘겨운 상황 속에 경남도는 지난 8월 5일부터 기존의 폭염 대응 태세를 강화한 농축산분야 특별점검반(1일 9개반 27명 투입)을 운영하고 있다. 경남도 농정국 인원을 동원해 매일 시군 영농현장 특별점검(1일 9개반 27명)을 통해 농업인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온열질환 예방을 위한 예찰을 강화하는 한편, 안전사고 예방요령 홍보물을 배포하고 도내 전 읍면동별 마을 방송을 통해 폭염 시 농업인 행동 요령을 안내하고 있다. 한편, 경남도는 올해 농업인 농작업 휴게쉼터 설치 지원, 과수 고품질시설 현대화 지원, 축사시설 환경개선 등 7개 사업에 1,029억 원을 투입하여 폭염 등 농업재해 피해 시 신속 복구 등 본격적인 대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김해시는 12일 (재)화성장병호장학재단에서 김해 저소득층 자녀에게 장학금 1,000만원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장학금은 한부모·장애인·희귀난치성 세대 등 관내 저소득층 학생 10명에게 각 100만원씩 지원된다. 화성장병호장학재단은 고 장병호 화성밸브(주) 명예회장이 2016년 6월에 설립해 장학사업과 결식아동급식비 지원 등을 해오고 있다. 장원규 재단 이사장은 “학생들이 경제적 여건에 구애받지 않고 학업에 열중할 수 있길 바라는 마음으로 기탁하게 됐다”고 밝혔다. 홍태용 시장은 “화성장병호장학재단의 따뜻한 마음이 학생들에게 큰 힘이 될 것이다”며 “김해시도 청소년들이 보다 나은 환경에서 마음껏 꿈을 펼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2024년 8월 11일 일요일, 회야강 소남교 옆 무대(양산시 명동 723일대)에서 ‘2024 양산시공공청소년수련시설 청소년동아리연합 교류음악회 [Tropical Night]’가 뜨거운 열기 속에서 성공적으로 개최되었다. 이번 행사에는 청소년과 시민 300여명이 참석하여 함께 호흡하며 청소년들의 열정과 재능을 공유하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되었다. 이번 교류음악회는 소주청소년문화의집과 양산시청소년회관이 주관하여 양산시공공청소년수련시설 청소년동아리연합회간의 교류를 강화하고 지속적인 협력과 유대감을 쌓기 위해 기획되었다. 특히 이번 음악회는 단순한 공연이 아니라 청소년들이 서로의 다름을 존중하고 다양한 배경과 경험을 가진 동료들과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했으며 음악이라는 공통된 관심사를 통해 서로를 이해하고 소통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지역 간의 경계를 넘어 더욱 폭넓은 교류의 장을 마련했다. 행사에 참가한 한 청소년은 “교류음악회 명칭과 같이 한여름 열대야가 무색할 만큼 청소년들의 열기로 가득한 무대였다. 같은 양산에 살고 있어도 서부양산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양산시는 오는 14일부터 10월 31일까지 ‘2024 가보자고, 양산’ 영상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가고 싶고 보고 싶고 자랑스러운 고장 양산’을 소재로 한 참신하고 창의적인 영상을 발굴하기 위해 진행된다. 이번 공모전은 대한민국 국민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양산을 소재로 한 자유로운 주제의 동영상을 30초에서 3분 이내로 제작하여 신청서와 함께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총상금은 1000만원이며, ▲대상 1명(팀) 300만원 ▲최우수상 1명(팀) 200만원 ▲우수상 2명(팀) 각 100만원 ▲장려상 6명(팀) 각 50만원이 상장과 함께 수여된다. 결과 발표는 11월말 양산시 홈페이지 공고 및 수상자에 개별 통지될 예정이다. 수상작은 시 공식 SNS 채널를 비롯한 다양한 홍보매체에 활용될 계획이며, 기타 공모전과 관련된 자세한 내용은 양산시 홈페이지에서 고시·공고란을 확인하거나, 소통담당관 홍보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양산시 관계자는 “이번 공모전을 통해 양산의 새로운 매력을 발견하고 즐기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의회 청사자문단이 강원특별자치도의회 신청사 건립 추진에 따른 타 광역의회 벤치마킹을 위하여 13일(화) 10시 경상북도의회를 방문했다. 의회운영위원회 박호균 부위원장을 비롯한 도의원 7명과 건축전문가 2명으로 구성된 강원특별자치도의회 청사자문단은 2026년 3월 착공 예정인 강원특별자치도의회 신청사 건립과 관련해 의회 특성에 맞춘 건축 설계 및 공간구조, 디자인 등 각 분야 전문가들에게 다양한 의견을 수렴 및 반영하기 위해 구성됐다. 이들은 경상북도 의회사무처로부터 청사현황 설명 및 질의응답을 받은 후, 본회의장과 상임위 회의실 등 시설을 둘러보는 시간을 가졌다. 경상북도의회에서는 이춘우 의회운영위원장과 최병근 의회운영위원회 부위원장, 정경민 문화환경위원회 부위원장이 이들을 맞이하여 신청사 건립에 따른 조언을 아끼지 않았다. 이춘우 경상북도의회 의회운영위원장은 “경상북도의회는 타시도의회와의 활발한 교류를 통하여 정보를 교환함으로써 지방의회의 상호 발전을 도모하고자 한다. 앞으로도 국회나 타시도 의회와의소통과 교류협력을 추진하는데 최선을 다하겠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김해시는 광복 79주년을 맞아 김해의 독립운동가 73명을 알리는 가로등 배너 현수기(37조)를 게양했다고 13일 밝혔다. 시는 애국지사들의 숭고한 희생을 기리기 위해 그들의 훈격과 이름이 새겨진 현수기를 제작해 지난 2020년 조성한 김해독립기념광장이 있는 연지공원 일원에 게양했다. 김해독립기념광장은 김해3.1독립운동 기념벽, 거리의 독립기념관, 한국유림독립파리장서비, 기적비 3기 등 지역 곳곳에 흩어져 있던 독립운동 기념 조형물을 한 자리에 모아 조성한 광장으로 일제강점기 우리나라와 김해의 독립운동사를 한눈에 볼 수 있는 공간이다. 아울러 시는 광복 79주년을 기념하는 현수막을 시가지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등 35곳에 달아 시민들과 함께 광복절의 의미를 되새긴다. 홍태용 시장은 “독립을 향한 선열들의 하나된 열망과 고귀한 희생이 있었기에 지금의 자유와 번영을 누릴 수 있음을 잊지 않겠다”며 “김해 출신 독립투사 73인의 공헌을 잊지 않고 그 업적을 드높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완주군의 귀농귀촌 정책에 대한 전국 각지의 벤치마킹이 끊이지 않고 있다. 13일 완주군에 따르면 지난해 10개 지자체가 방문한 데 이어 올해도 완주의 귀농귀촌을 배우고자 하는 발걸음이 이어지고 있다. 최근에는 강원특별자치도 평창군의회 의원 7명과 전문위원실 5명이 선진지 견학으로 완주군귀농귀촌지원센터 및 체류형 농업창업지원센터를 방문했다. 벤치마킹에서는 평창군 의원들의 귀농귀촌인이 매년 증가하는 비결을 묻는 질문이 이어졌다. 특히, 귀농귀촌 활성화 및 지역의 상생발전을 위해 지역의 공동체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진행하는 완주군만의 차별화된 귀농귀촌인 역량 강화 사업에 깊은 관심을 보였다. 평창군 관계자는 “타 지역과 차별화된 새로운 접근방법으로 보편적인 귀농귀촌인 유입정책에서 나아가 초기 귀농귀촌인의 안정적인 정착을 위한 사업을 추진하는 모습이 인상깊었다”며 “평창군에 맞는 귀농귀촌정책을 발굴해내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안형숙 지역활력과장은 “완주군으로 귀농귀촌 하는 인구가 꾸준히 늘고 있다”며 “앞으로도 내실있는 귀농귀촌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자치경찰위원회는 13일 도청 중회의실에서 ‘도민중심 자치경찰제 정착’을 위한 역량강화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은 올해 6월 2기 위원회 출범 이후 활동상황과 내년 사업계획을 공유하고 향후 위원회가 나아갈 방향을 모색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워크숍에는 자치경찰위원과 사무국 직원 등 30여명이 참여했으며, 전문가 특강과 위원회 중점 추진방향과 분야별 세부과제에 대한 논의와 토론이 이루어졌다. 특강을 맡은 전북대학교 조성규 법학전문대학원 교수는 현행 일원화 자치경찰제도의 한계를 극복하기 위해 이원화 구조로의 법제도적 개혁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또한 자치경찰위원회의 권한과 자율성 확대의 필요성을 언급하며, 지난 3년간 대전 자치경찰위원으로서의 활동 경험을 바탕으로 주민참여 확대를 위한 홍보 및 생활밀착형 시책 추진 사례를 소개했다. 이어서 진행된 토론에서는 전북의 치안환경을 분석하고, 전북자치경찰위원회의 지향점과 정책 사업의 성공적 수행을 위한 방안에 대해 다양한 의견이 제시되고 논의됐다. 이연주 자치경찰위원장은 “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