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예천군은 14일 오후 2시 한천체육공원과 곤충생태원 일원에서 ‘2024 예천곤충축제’ 대비 안전 점검을 진행했다. 이날 점검은 경북도 재난관리과, 예천경찰서, 예천소방서, 한국전기안전공사, 한국가스안전공사 등 유관기관과 분야별 전문가가 합동으로 실시했다. 합동 점검반은 오는 15~18일 개최되는 ‘2024 예천곤충축제’가 원활히 진행되도록 안전대책 추진사항을 전반적으로 살폈다. 특히, 인원 밀집 시 통제대책, 화재 방지대책, 행사장과 주변 통행로 시설 운영기준 등 관계 법령 준수 여부, 전기‧소방설비 시설 관리 실태, 교통관리 사항 등을 꼼꼼히 확인했다. 또, ‘안전大전환, 안전한 지역사회 만들기 안전 한 바퀴!’를 주제로 주민 참여형 안전 문화 캠페인도 함께하며 주민 생활근거지 주변의 안전 위험 요소도 발굴‧점검했다. 황재극 안전재난과장은 “축제 기간 야외에서 군민들이 마음 놓고 행사를 즐길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유관기관과 민간 전문가들이 철저한 사전점검을 실시했다.”며 “연휴를 맞아 가족, 친구, 지인 등과 함께 예천곤충축제를 방문해 좋은 추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예천군의회는 14일 오후 2시 의회 특별위원회실에서 군의원과 의회사무과 직원을 대상으로 ‘2024년 반부패‧청렴 및 갑질예방 교육’을 열었다. 이번 교육은 행정안전부가 주관하는 "찾아가는 지방의회 청렴워크숍"과 연계해 진행했으며 △이해충돌방지‧청탁금지‧갑질예방 중심 청렴 특강 △청렴하고 공정한 공직사회 실현을 다짐하는 청렴서약식 △반부패‧청렴 정책 관련 의견수렴 등으로 진행됐다 특히, 갑질근절 교육을 통해 최근 공직사회에서 불거지는 갑질 문제에 대한 예방과 전반적인 이해를 높이는 시간을 가졌다. 강영구 의장은 “이번 청렴 교육과 서약식은 주민의 대표이자 공직자로서 준수해야 하는 청렴 의무와 윤리 의식에 대해서 깊이 이해하고 성찰할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제9대 후반기 의회는 더욱 청렴하고 군민에게 신뢰받는 의회로 거듭나겠다.”고 말했다.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예천군은 13일 오후 6시 예천문화회관에서 ‘경상북도, 저출생 시대 무엇이 문제이고 어떻게 해결할 수 있나’를 주제로 ‘제7회 공직자 특화교육 '예천야학 '’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정정희 경북대학교 아동학부 교수를 초빙해 산술적 수치와 근거 자료를 통해 우리나라의 심각한 인구문제인 저출산 원인을 파악하고 예천군이 이행할 수 있는 실질적인 해결방안 등을 모색하는 자리가 됐다. 김학동 군수는 “현재 예천군은 지역 특색에 맞는 저출생 극복 사업을 추진하기 위해서 노력하고 있으며, 오늘 교육을 통해 공직자들이 저출생 문제의 원인을 객관적인 지표로 인지하고 극복해나가기 위한 정책을 지속해서 발굴․추진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군은 매월 셋째 주 화요일 저녁마다 '예천야학 '을 운영하고 있으며, 다양한 주제로 직장 내 공부하는 분위기를 조성하고 공직자들의 역량 강화를 도모하고 있다.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2024년 제52회 아림예술제(위원장 김칠성) 대중음악분과(거창악우회/ (사)한국연예예술인총연합회 거창지회(지회장 손영희)) 에서는 2024 거창한마당축제 기간인 9월 27일 오후 7시부터 거창스포츠파크 특설무대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52년의 역사를 자랑하는 거창군민노래자랑은 거창의 가을 시즌 대표 축제인 거창한마당축제 및 아림예술제를 통해 군민들의 일상 생활에서 오는 스트레스와 시름을 잠시 내려놓고 대중음악과 함께 삶의 활력소를 되찾고 군민들의 문화예술 활동 참여로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해 왔다. 대중음악을 통한 군민화합과 신인가수 발굴을 위해 2024년 오는 8월 21일까지 예선 참가자 접수를 받아 8월 24일 토요일 거창문화원 상살미홀에서 예선을 거쳐 선발된 각읍면을 대표하는 본선 출연진들과 초청가수 및 우리 지역 가수들과 함께 9월 27일 금요일 오후 7시부터 거창스포츠파크 특설무대에서 본선 경연으로 화려한 무대를 장식할 예정이다. 거창군민노래자랑 총상금 3백만원은 본선 참가자 경연을 통해 대상(1백만원), 최우수상(7십만원), 우수상(5십만원), 장려상(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김재준 경북도의원(울진, 국민의힘)이 지역 주민들의 숙원이었던 부구-포항 간 시외버스 운행의 대폭 증차를 이끌어냈다 김 의원은 지난 6월 27일 임동인 울진군의원, 운송사 대표, 정류소 사장 등 관계자들과 간담회를 주관하여 지역 주민들의 교통 불편 해소 방안을 모색했다. 이 자리에서 부구와 죽변 지역 주민들은 코로나 이전 12회에 이르던 부구․죽변 정류장이 코로나 이후 부구정류장만 1회 운행한다며 운행 시간대 및 횟수 조정의 필요성을 주장했다. 김 의원은 간담회에서 제기된 버스 노선 개선을 경북도에 강력히 주문했다. 그 결과, 8월 20일부터 부구↔포항 왕복 1회에 불과했던 노선이 왕복 4회로 증가되어 운행될 예정이다. 더욱이 증가된 3회의 노선은 모두 죽변을 경유해 지역 수산물의 버스탁송이 개선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김재준 의원은 "이번 노선 개선으로 울진과 포항 지역 주민 간 왕래가 쉬워지며 지역 상인들의 소득 증대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전망하며, “주민 편익 실질적으로 증진될 수 있는 현장중심의 소통 의정을 펼쳐가겠다고 밝혔다.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거제시에서 생산되는 아열대 작물과 지역 농작물을 한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는 로아팜@농부시장(이하 로아팜@) 행사가 지난 8월 9일(금) 거제삼성호텔에서 성공적으로 개최됐다. 총 2회에 걸쳐 진행되는 이번 행사는 ‘지구를 살리는 불편한 시장’이라는 이름으로 친환경을 실천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거제삼성호텔과의 협업으로 다채로운 볼거리, 먹거리, 공연이 준비돼 축제 분위기 속에서 펼쳐졌다. 이번 로아팜@은 히카마, 사탕수수 등 아열대 작물을 중심으로 30여 개 농가가 참여하였으며, 당일 1,200만 원의 매출을 올렸다. 로아팜@은 2021년 11월부터 일회용품 사용을 최소화하는 친환경적인 방식의 시장운영으로 지속가능한 사회를 환경조성에 기여하고 있으며, 거제에서 생산되는 아열대 작물 및 다양한 관광자원을 알리는 역할을 하고 있다. 2회차 로아팜@은 다가오는 8월 16일(금) 16시부터 21시까지 열리며, 징검다리 연휴를 맞이한 관광객 및 시민들에게 풍성한 즐길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자세한 일정과 소식은 로아팜@ 공식인스타그램(@geoje_loaf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창원특례시는 15일 오후 7시 30분 3·15 해양누리공원 야외공연장에서 광복79주년과 마산방어전투 승전을 기념하는 해군국악대 초정공연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광복 79주년과 대한민국을 지킨 마산의 결정적 8월 마산방어전투 승전을 기념하고, 롯데백화점 폐점으로 침체된 마산지역 시민들을 위로하기 위해 마련됐다. 시가 주최하고 창원시 마산합포·회원구 재향군인회가 주관하는 이 날 행사는 해군 타악기 퍼포먼스, 해군교육사령부·해군진해기지사령부 군악밴드 공연, 지역 가수 공연이 펼쳐질 예정이다. 박동진 창원특례시 문화관광체육국장은 “해군군악대 공연을 즐기면서 호국영령과 순국선열을 추모할 수 있는 뜻깊은 행사로 시민들의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마산방어전투는 1950년 8월 1일부터 9월 14일까지 45일간 마산 일대에서 한미 동맹군과 인민군 간 벌인 전투로, 임시수도 부산으로 진격하려는 북한군의 기도를 차단하고 인천상륙작전을 감행하게 해 대한민국을 구한 “결정적 승전”이다.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청도군은 13일 카페 다로리(화양읍 다로리 소재)에서 초등학생 자녀를 둔 학부모를 대상으로 청도 촘촘돌봄프로젝트-부모 교육[부모의 걱정을 덜어드립니다] 자기주도학습법 특강을 개최했다. 지역 학생들이 바람직한 수학 학습방법을 체득할 수 있도록 돕고자 ‘지금 공부하는 게 수학 맞습니까?’라는 주제로 개최된 이번 특강에는 자생돌봄공동체 회원들과 지역 학부모 및 학생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뜨거운 호응 속에 2시간가량 진행됐다. 강연을 맡은 최수일 센터장은“수학은 최소한의 개념으로 최대한의 연결을 할 수 있는 효율적인 학문이다. 이 효율성을 체득하려면 자기주도학습이 필수적인데, 시험 성적이 중요한 학원에서는 공식 암기 위주의 절차적인 학습이 이루어지기에 일시적으로 성적을 올릴 수는 있으나, 결과적으로 개념을 이해한 상태가 아니므로 결국 벽에 부딪히고 만다.”라며, 수학 사교육 시장의 악순환을 역설하며, 사교육 없이도 자기 주도적 학습법을 통해 해결점을 찾을 수 있다고 강조했다. 오늘 특강 이후에도 △아이, 부모, 가족을 키워드로 공동 육아의 연대가 자연스레 형성될 수 있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거제시는 13일 오후 4시 옥포수변공원에서 ‘행복 어울림센터 건립공사 착공식’을 개최했다. 이날 착공식은 박종우 거제시장을 비롯한 도․시의원, 도시재생 관계자, 지역 주민 등 100여 명이 참석해 사업의 시작을 축하하고 성공적인 준공을 기원했다. 총 341억 원이 투입되는 행복어울림센터는 2019년 국토교통부 공모사업으로 선정된 옥포 도시재생 마중물 사업으로, 거제시 옥포동 1980번지 일원에 건축 연면적 9,211.37㎡(지하 1층~지상 4층) 규모로 조성되며 2025년 12월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또한, 행복어울림센터는 옥포1동주민센터, 문화시설 등 행정과 복지가 어우러진 핵심거점시설로, 특히 센터 내 경남도립미술관 거제관 유치로 ‘어울림’의 시너지 효과를 낼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박종우 거제시장은 “사람과 도시의 공존과 지속가능성에 가치를 둔 옥포 도시재생사업이 행복어울림센터의 건립과 함께 옥포지역에 활력을 제대로 불어 넣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옥포가 ‘다시 일하고 살고 싶은 푸른 항구’가 될 수 있도록 시민 여러분들의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의회가 도의원 정수 확대를 비롯해 도의회 관련 특례 마련에 역량을 모은다. 문승우 의장을 비롯한 도의회 의장단은 오는 28일 국회를 방문해 행정안전위원회와 전북 연고의원 등을 만나 의원정수 확대 등을 건의할 방침이다. 문 의장은 “전북특별자치도 출범 이후 자치입법 수요가 늘어나는 등 의회의 역할 및 기능강화가 필요하다”며 “의원 정수를 늘려 변화하는 자치입법 수요에 효율적으로 대응해야 한다”고 밝혔다. 문 의장은 이어 “도의원 정수 확대는 지역 대표성을 확대하고 지역 소멸에 대응하기 위해서라도 반드시 이뤄져야 한다”며 “제주자치도의회가 특례로 의원정수를 늘린 사례가 있어 전북도 가능할 것으로 본다”고 말했다. 도의원 정수 확대는 문 의장의 공약사항으로, 도의회는 우선 전북특별법 특례로 비례대표 의원정수를 현행 100분의 10에서 100분의 20으로 확대하고, 시군 도의원 정수를 현행 최소 1명에서 최소 2명으로 늘리는 방안을 요청하고 있다. 도의회는 의원정수 확대와 관련해 도민 공감대 확산 등을 위해 학계와 시민단체 등 관계자들과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의회 임종명 의원(남원2, 더불어민주당)이 13일 전북특별자치도 농어업ㆍ농어촌 일자리플러스센터가 주최한 농촌활성화를 위한 농어촌워킹홀리데이 in 전북 현황과 과제 토론회에 참석해 생활인구(관계인구)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이날 개최된 토론회는 전북연구원 조원지 박사의 관계인구를 통한 농촌활성화 방안이라는 주제발표에 이어 임종명 전북자치도의회 의원, 박기언 임실마을가꾸기협의회 사무국장, 이귀보 참여자, 최규혜 남원공동체지원센터 팀장이 토론자로 참석했다. 먼저 임종명 의원은 고령화와 인구감소, 경제적 어려움, 주택 및 기반시설 노후화, 행정의 무관심 등 농어촌 문제를 꼬집으며, 해당 지역에 거주하는 정주 인구뿐만 아니라 통근, 통학, 관광, 휴양, 업무 등의 목적으로 해당 지역을 정기적으로 방문하여 체류하는 생활인구(관계인구)는 인구감소 지역의 활력을 위해 매우 중요한 개념이라고 말했다. 실제 지난달 통계청에서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89개 전체 인구감소지역의 생활인구는 약 2,500만명이었고, 이중 체류인구는 약 2,000만명으로 주민등록인구 490만명의 4.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거제시는 고용노동부 지방전환사업인 경상남도 지역·산업맞춤형 일자리창출 지원사업 도비 확보를 위해 적극적인 행보에 나섰다. 경상남도 지역·산업 일자리창출 지원사업 예산 확보를 위해 거제시 일자리창출과장은 13일 경상남도 강말림 인력지원과장을 만나 2025년 산업단지 기숙사 임차지원사업 지속 지원을 건의했다. 2019년부터 추진 중인 산업단지 기숙사 임차지원사업은 산업단지 내 입주한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사업주가 공동주택 등을 근로자에게 기숙사로 제공하는 경우 월 임차료의 80% 이내(근로자 1명당 월 최대 30만원)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 사업은 노동자의 정주여건 개선을 통해 조선업 신규 일자리창출에 기여하고 있으며, 경영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조선업 협력업체에 큰 도움이 되고 있다. 또한, `24년 경상남도 지역·산업 맞춤형 일자리창출 지원사업으로 선정되어 운영 중인 조선업 도약센터의 향후 운영 방안에 대해서도 심도 있게 논의했다. 거제시 관계자는 “조선업 인력난 해소 및 지역 정착 유도를 위해 조선업 재직자 희망공제사업, 산업단지 기숙사 임차지원사업,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김해시는 12일 (재)화성장병호장학재단에서 김해 저소득층 자녀에게 장학금 1,000만원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장학금은 한부모·장애인·희귀난치성 세대 등 관내 저소득층 학생 10명에게 각 100만원씩 지원된다. 화성장병호장학재단은 고 장병호 화성밸브(주) 명예회장이 2016년 6월에 설립해 장학사업과 결식아동급식비 지원 등을 해오고 있다. 장원규 재단 이사장은 “학생들이 경제적 여건에 구애받지 않고 학업에 열중할 수 있길 바라는 마음으로 기탁하게 됐다”고 밝혔다. 홍태용 시장은 “화성장병호장학재단의 따뜻한 마음이 학생들에게 큰 힘이 될 것이다”며 “김해시도 청소년들이 보다 나은 환경에서 마음껏 꿈을 펼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경상남도 소방본부는 13일 경남 남해군 소재 상주해수욕장 119시민수상구조대를 방문해 휴가철 막바지 물놀이객 안전사고를 방지하고자 안전시설을 점검했다. 119시민수상구조대는 도내 주요 물놀이 장소 11곳에서 지난달부터 이달 23일까지 50일간, 매일 시민수상구조대원과 소방공무원 등 74명이 물놀이 안전을 책임지고 있다. 여름 휴가철이 막바지로 접어들고 있는 가운데 물놀이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노력을 이어오고 있지만, 수상에서 예상치 못한 인명사고가 발생해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이날 현장을 방문한 김재병 소방본부장은 물놀이 안전 표지판, 수난 인명구조 장비함 등 안전관리 실태를 점검하고 현장 활동 시 대원들의 안전사고 주의를 당부하면서 119시민수상구조대원들의 애로사항 청취하는 등 운영 현황 전반을 점검했다. 김재병 소방본부장은 “여름 막바지까지 경남지역을 방문하는 피서객들에게 보다 안전하고 즐거웠던 피서지로 기억될 수 있도록 물놀이사고 예방에 총력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성산도서관은 ‘식탁 위의 인문학’ 강연에 참여할 시민을 오는 21일부터 모집한다. 9월 12일부터 10월 17일까지 매주 목요일 오후 2시에 진행되는 △식탁 위의 인문학 강연은 김정선(식품학 박사) 강사를 초빙해 매일 식탁에 오르는 재료들과 관련된 역사, 사건, 인물들을 짚어보고, 음식이 우리의 삶과 역사를 어떻게 바꾸어 왔는지, 일상의 음식이 얼마나 특별한 것인지를 살펴보는 흥미로운 시간이 될 것이다. 수강 신청은 오는 21일 10시부터 26일 17시까지 성산도서관 누리집(홈페이지) 온라인 신청 외에 전화로도 가능하며, 수강료는 무료이다. 한편 2011년부터 매년 개최하고 있는 성산인문학은 다양한 인문 주제를 깊이 있게 다루는 명품 프로그램으로 수강생 모집 첫날 마감되는 인기 강좌로 지난 3월 △사람의 삶과 향기: 향기 치유 콘서트를 시작으로, 5월 △뮤지컬로 읽는 문학작품을 성황리에 마쳤다. 조기 마감될 수 있으니 관심이 있다면 접수 첫날 신청하는 편이 좋다. 강문선 성산도서관과장은 “이번 인문학 강연을 통해 일상의 소소한 생활 속에서 삶의 지혜를 얻