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하동군 악양면에 새로운 어린이집이 문을 열었다. 하동군은 지난 13일, 하승철 하동군수를 비롯해 강대선 군의회 의장, 지역주민 등 100여 명이 모인 가운데 하동악양어린이집 개원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하동악양어린이집은 개원 전부터 국공립어린이집으로서 지역사회의 어린이 보육환경을 더욱 향상하기 위한 중요한 발걸음이 될 것으로 기대를 모았다. 특히, 이번 개원식에는 아이들 전용 물놀이장이 운영되어 기존 의전 위주 형식에서 벗어나 아이들 중심으로 진행됐다는 평가를 받음은 물론 아이들에게 행복한 하루를 선사하고 지역민의 자긍심을 고취하는 효과도 달성했다. 구) 축지초등학교 위치에 198.48㎡ 규모로 조성된 하동악양어린이집은 보육실, 조리실, 유희실, 실외 놀이터 등 다양한 시설을 갖춘 한편 주변에는 악양생활문화센터와 마을공방 두니가 인접해 있어 친환경·공동체적인 보육환경을 보장한다. 권미영 원장은 “지역사회의 아이들이 안전하고 행복한 환경에서 자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최고의 보육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부모님들과 긴밀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하동군은 지난 13일 새마을운동하동군지회에서 제79주년 광복절을 기념해 ‘나라사랑 태극기 달기 운동’을 전개했다고 말했다. 이는 광복절에 태극기를 게양함으로써 애국심을 고취하기 위한 활동으로, 이날 행사에는 새마을지도자 회원 10여 명이 참여했다. 회원들은 이른 새벽부터 모여 하동경찰서 로터리 앞에서 캠페인을 실시하고 주변 상가와 가정집을 방문해 올바른 태극기 게양 및 관리 방법 등을 홍보했다. 최종수 회장은 “이른 아침부터 태극기 달기 운동에 참여해 준 회원분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더 많은 주민이 광복의 의미를 알리고 기억할 수 있도록 캠페인과 홍보 활동을 적극 추진하겠다”라고 전했다. 매년 개최되는 태극기 달기 운동은 군민들이 나라사랑 가치관과 의식을 기르는 데에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된다.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하동군은 지난 13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백종철 부군수와 통합방위 관련 기관‧단체‧을지연습 근무자 등 4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을지연습 준비보고회 및 자체(연습) 교육’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는 오는 19일부터 22일까지 실시되는 ‘2024년 하동군 을지연습’ 준비 상황을 점검하고 관련 기관 간 통합방위 태세를 확립하기 위한 것으로, 을지연습 준비 사항 보고와 육군39사단 하동남해대대의 군사연습 계획 보고 순으로 진행되었다. 3박 4일간 전국적으로 실시되는 을지연습은 국가 위기 상황과 자연·사회 재난 발생 시 정부 기능 유지 및 군사작전 지원, 국민 생활 안정을 목표로 종합적인 비상 대비 업무를 수행하는 훈련이다. 연습에는 군내 행정기관, 군부대, 경찰, 주요 동원업체 등 20개 기관 1천여 명이 참여하여 5대 중점 추진 과제를 반영한 실제 훈련을 비롯해 기관장 과제 토의, 사건을 가정해 처리결과 보고서를 작성하는 도상훈련 등을 실시한다. 또 군사 장비 및 안보 사진 전시, 심폐소생술 및 안전 체험, 전투식량 체험 등 다양한 체험 행사도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고창군이 국민건강증진법 개정에 따라 17일부터 유치원과 어린이집, 학교 주변 금연 구역을 확대한다고 14일 밝혔다. 군에 따르면 개정법엔 초·중·고등학교 주변부인 시설 경계선 30m이내를 금연 구역으로 새로 정하는 내용이 담겼다. 유치원과 어린이집의 경우 금연 구역이 기존 시설 경계선 10m이내에서 30m이내로 확대된다. 해당 구역에서 흡연하면 과태료 10만원을 부과한다. 군은 포스터·스티커 배포, 대중교통·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관련 내용을 집중 홍보하기로 했다. 현재 고창군보건소는 청소년 흡연을 사전에 차단하고 금연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관내 초 · 중 · 고교 1500명을 대상으로 “배워서 남주자 찾아가는 청소년 흡연예방교육”을 운영하고 있다. 흡연 예방 전문 강사를 통해 청소년 흡연의 유해성을 알리고 건강한 생활습관 형성에 중점을 두고 교육을 진행한다. 이소영 고창군보건소 건강증진과장은 “법 개정 시행에 따라 어린이와 청소년들의 간접흡연 피해를 최소화하고, 건강하고 안전한 통학환경을 조성할 수 있도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산청군의 고향사랑기부제 기부금이 2억원을 돌파하며 올해 목표를 조기에 달성했다. 특히 지난해 같은 시기보다 2배 가량 높은 기부금 달성으로 성과를 거두고 있다. 14일 산청군에 따르면 2024년 고향사랑기부 모금액(13일 기준)은 2억 118만 4000여 원이다. 이로써 올해 모금 목표액인 2억원을 7개월 만에 조기 달성했으며 전년동월(1억 217만원) 대비 196% 증가했다. 올해 현재까지 총 기부자는 1401명으로 전국 각지에서 후원이 이어졌다. 지역별로는 경남이 922명(64%)으로 가장 많았으며 이어 전남 245명(17%), 부산 77명(5%), 서울 48명(3%), 경기 35명(2%) 순으로 나타났다. 세부적으로는 경남지역 기부자 922명 중 인근 도시인 진주시가 563명으로 가장 높은 비중을 차지했다. 연령대별로는 50대와 40대가 각각 36%, 25%를 차지했으며 30대는 20% 이상을 보였다. 전체 평균 기부금액은 14만원으로 조사됐으며 총 기부자의 85%인 1216명은 전액 세액공제를 받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명호면 찾아가는 보건복지팀은 지난 13일 말복(末伏)을 맞이해 ‘취약계층 삼계탕 나눔’행사를 가졌다. 이번 사업은 명호권역 찾아가는 보건복지팀 서비스연계지원사업의 일환으로 독거노인, 장애인 등 취약계층 50가구(명호면 25, 재산면 25)에 삼계탕 꾸러미를 전달해 무더위에 지친 우리 주변 어려운 이웃들이 건강하고 활기찬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진행됐다. 이날 명호면사무소에서는 지역의 어르신과 취약계층가구를 직접 방문해 삼계탕 및 김치를 나눠드렸으며, 건강 안부확인 및 여름철 안전 유의사항 등을 안내해 더욱 의미를 더했다. 이재득 명호면장은 “지속되는 무더위와 장마로 인해 지쳐있는 우리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이 건강한 여름을 보내시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취약계층을 위한 나눔을 적극 실천하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봉화군은 지난 12일 경기 안성시의 한우농장에서 럼피스킨(LSD)이 확진되고, 경북 영천시 양돈농장에서 아프리카돼지열병(ASF)이 연달아 발생함에 따라 관내 확산방지를 위해 방력활동에 총력을 다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럼피스킨 발생은 작년 11월 이후 9개월만이고, 아프리카돼지열병은 지난달 7일 예천군의 양돈농장에서 발생한 지 한 달여 만의 추가 발생으로 금년 7번째로 확인됐다. 럼피스킨 발생에 따라 정부는 △전국에 럼피스킨 위기관리 단계를 기존 관심단계에서 주의단계로 상향 조정 △안성시와 인접 10개 시군은 심각단계로 조정 △발생 및 인접시군 소 농장 관련 종사자와 출입차량에 대해 12일 20시부터 14일 20시까지 48시간 이동 중지명령(Stand Still) 발령 △영천시와 인접 7개 시군 돼지 농장 관련 종사와 출입차량에 대해 12일 23시부터 13일 23시까지 24시간 일시이동 중지명령(Stand Still) 발령 △확진판정을 받은 농장의 소와 돼지는 모두 살처분 한 바 있다. 군에서는 신속대응을 위해 럼피스킨 방역대책상황실을 기존 ASF 방역대책상황실과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 소방본부가 오는 10월 22일부터 3일간 열리는 세계한인비즈니스대회를 앞두고 성공적인 개최 지원을 위해 ‘세계한인비즈니스대회 관련시설 화재안전조사’를 추진한다. 조사 대상은 대회 개회식 및 폐회식이 예정되어 있는 삼성문화회관, 전주실내체육관 등 행사장 15개소를 포함하여, 터미널과 철도역 4개소, 공식 숙소로 지정된 3개소의 호텔 등 22개 대상이다. 주요 점검내용은 ▲ 소방시설법 및 화재안전기준에 따른 소방시설의 설치․관리 여부 ▲ 비상구 폐쇄·잠금 행위 및 피난계단·통로 장애물 적치 확인 ▲ 소방계획서 작성 등 관계인 소방안전관리 업무 수행 실태점검 및 지도 등이다. 특히, 이번 점검에서는 대회관련시설에 대규모 인파가 몰릴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화재 등 재난 발생시 인명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소방관서장을 중심으로 화재초기 대응요령 및 대회 관계자 소방시설 사용요령 등 화재초기 대응요령 컨설팅 ▲재난 발생시 피난계획 수립여부 및 양방향 피난로 확보 확인을 중점적으로 추진할 방침이다. 아울러, 9월에는 삼성문화회관과 라한호텔 등 행사장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김해시 장유도서관이 9월 독서의 달을 맞아 시민 모두에게 열린 다양한 독서문화 행사를 개최한다고 14일 밝혔다. 9월 한 달간 열리는 이번 행사는 인문학 강연, 가족 뮤지컬 공연, 다문화 이해 특강 및 체험, 이벤트 등 총 9개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다양한 즐길거리를 제공한다. 다음 달 11일 나만의 시그니처 화분을 만드는 힙팟(hip-pot)클래스를 시작으로 14일에는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자원순환의 중요성을 체험하는 '지구를 위해 함께해요'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21일 이승윤 박경리토지학회장의 '토지 깊게 읽고, 넓게 읽기' 강연과 온가족이 즐기는 우주 과학 뮤지컬 '가자 우주로' 공연이 펼쳐진다. 또한 '즐거운 다문화 도서관' 의 저자 정은주 작가의 '이주민들과 이웃으로 나란히 서는 법' 특강과 다문화 가정과 내국인 가정이 함께하는 대청계속 누리길 체험프로그램을 개최하여 이주민과 원주민 모두가 소통하며 즐길 수 있는 행사를 마련했다. 이외에도 '나만 몰라, 스마트도서관', '김해통합도서관 친구 맺기', '책읽어주는 로봇 루카와 만나요' 등 슬기로운 도서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대한민국과 김해시를 대표하는 국악기 가야금의 소리가 김해시 일대에 울려 퍼진다. 김해시가 주최하고 (재)김해문화관광재단과 김해시립가야금연주단이 주관하는 ‘제14회 김해가야금페스티벌’이 오는 9월 4일부터 7일까지 4일간 펼쳐진다. 첫째 날 김해문화의전당 누리홀에서 신진전 ‘오늘’로 페스티벌의 문을 연다. 지난해 ‘제33회 김해전국가야금경연대회’ 대상(대통령상) 수상자인 ‘민정민’이 기획에 참여하고 공연의 주축이 되어 연주를 선보인다. 경연대회로 발굴한 인재의 우수한 실력을 대중 앞에 다시금 선보이는 자리가 될 전망이다. 둘째 날은 향긋한 커피와 함께 아름다운 가야금 선율을 즐길 수 있다. 찾아가는 음악회 ‘소담(紹湛)’에서 ‘가야금 앙상블 PALETTE’는 현대의 소리를 전통악기로 재해석해 보인다. 공연은 장유 ‘카페 언엔드’에서 진행하며 관람자를 대상으로 커피와 다과를 제공해 복합문화공간에서 느낄 수 있는 즐거움을 극대화한다. 셋째 날은 김해문화의전당 마루홀에서 김해시립가야금연주단 콘서트 ‘지금(知琴)’을 만날 수 있다. 전국 유일한 시립가야금단인 ‘김해시립가야금연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김해시는 12일 (재)화성장병호장학재단에서 김해 저소득층 자녀에게 장학금 1,000만원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장학금은 한부모·장애인·희귀난치성 세대 등 관내 저소득층 학생 10명에게 각 100만원씩 지원된다. 화성장병호장학재단은 고 장병호 화성밸브(주) 명예회장이 2016년 6월에 설립해 장학사업과 결식아동급식비 지원 등을 해오고 있다. 장원규 재단 이사장은 “학생들이 경제적 여건에 구애받지 않고 학업에 열중할 수 있길 바라는 마음으로 기탁하게 됐다”고 밝혔다. 홍태용 시장은 “화성장병호장학재단의 따뜻한 마음이 학생들에게 큰 힘이 될 것이다”며 “김해시도 청소년들이 보다 나은 환경에서 마음껏 꿈을 펼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김해시는 시민들의 탄소중립 생활실천 문화 정착을 위해 ‘찾아가는 마을 기후학교’를 운영하고 있다고 14일 밝혔다. 찾아가는 마을 기후학교는 마을, 기업, 동아리 등 다양한 공동체의 구성원인 시민들이 기후위기 상황을 인식하고 지역 공동체부터 탄소중립을 실천할 수 있도록 하는 성인 대상 탄소중립 교육 프로그램으로 3년째 운영하고 있다. 시는 올해 14개 단체를 모집해 지난 7월부터 김해문화재단 등 기업체 직원, 공동주택 입주민, 시니어 봉사단 등 9개 단체 292명을 교육했다. 오는 9월까지 노인대학과 여성센터 등 5개 단체 280명을 추가로 교육해 총 572명의 기후시민을 양성할 계획이다. 탄소중립 교육 강사가 현장을 방문해 ▶기후위기와 탄소중립의 이해 ▶2050 탄소중립의 필요성 ▶생활 속 탄소중립 실천 방법 등을 교육해 다소 생소할 수 있는 탄소중립이라는 개념을 이해하고 생활 속에서 실천할 수 있도록 한다. 시는 찾아가는 마을 기후학교와 함께 초·중학생 대상 ‘기후지킴이 교실’, 탄소중립 생활 실천대회 참여단체 대상 ‘탄소중립 더하기 교실’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김해시보건소(동부도시보건지소)는 오는 10월 7일 혈관청춘대회를 앞두고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14일 밝혔다. 노년층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를 위해 건강상태를 검사해 우수자를 시상하는 이번 대회는 60세 이상 동부권(불암동, 삼안동, 활천동) 주민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19일부터 동부도시보건지소로 신청하면 된다. 심뇌혈관질환이란 심혈관질환(심근경색증 등), 뇌혈관질환(뇌졸중 등) 또는 선행질환(고혈압, 당뇨병, 이상지질혈증)을 총칭한다. 심뇌혈관질환은 우리나라 주요 사망 원인 10개 중 4개를 차지할 정도로 주요 사망 원인이며 고령인구 증가로 건강보험료 지출이 지속적 증가할 전망이다. 참가자는 △공복혈당 △당화혈색소 △총콜레스테롤 △HDL콜레스테롤 △ 중성지방 △인바디 검사를 진행한다. 검사 기간은 9월 2일부터 13일까지이며 개별상담과 유소견자 망막검사 쿠폰 발급은 같은 달 19일부터 27일까지 진행한다. 참여자는 아침 금식 후 검사해야 한다. 대회 당일 검사 우수자 10명을 선정해 시상하며 수상자는 건강홍보대사로 양성해 지역주민 건강관리 홍보활동에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재)김해시복지재단 김해시노인종합복지관은 13일 참좋은신경외과의원을 찾아 착한가게 현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참좋은신경외과의원은 지난 5월 지역사회 보건·복지 향상 및 어르신들의 건강한 노후생활 영위를 위하여 김해시노인종합복지관과 업무협약을 체결하였으며, 노인복지 증진과 사회적 약자를 위한 나눔 문화 확산에 상호 협력 하고자 착한가게에 동참하게 되었다. 김해시복지재단 착한가게 106호점으로 지정된 참좋은신경외과의원은 2021년 개원하여 임상경험이 풍부한 전문 의료진들이 척추·관절 등의 물리치료센터 맞춤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참좋은신경외과의원 이화중 원장은 “착한가게의 취지를 듣고 지역 내 취약계층 이웃을 돕고자 기쁜 마음으로 신청했다. 지금보다 더 많은 분이 나눔에 동참해 건강하고 따뜻한 지역사회를 만들어 갔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김해시 도시관리국과 제주시 도시건설국 직원이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 및 지방재정 확충을 위해 손을 잡았다. 두 기관의 유관업무 직원이 자발적으로 참여하여 ‘고향사랑e음’ 사이트를 통해 각각 680만원을 기부하고, 양 시의 지역발전을 적극 응원했다. 이번 상호기부를 계기로 행정, 도시계획 등 다양한 분야에서 교류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서로 노력하기로 했다. 고향사랑기부제는 올해 2년차로 개인이 본인 주소지 외 전국 지자체 어디든지 기부할 수 있으며, 김해장군차, 육포세트, 산소같은 벌·꿀, 가야막걸리, 자동차세차용품, 반려동물선물세트, 커피드립백세트 등 다양한 상품이 답례품으로 제공되고 있다. 홍태용 김해시장은 “고향사랑기부에 자발적으로 참여해주신 우리시 도시관리국과 제주시 도시건설국 직원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이를 계기로 우리시와 제주시의 교류협력이 증진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