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13일 양산시는 아이돌봄서비스의 원활한 제공을 위해 2024년 하반기 아이돌보미 추가 모집 공고를 내고 신규 아이돌보미 모집절차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아이돌보미는 부모의 맞벌이 등으로 양육공백이 발생한 가정에 직접 방문하여 12세 이하 아동의 안전한 보호 및 돌봄 업무를 수행하는 돌봄전문가로 양산시에서는 현재 127명의 아이돌보미가 활동하고 있다. 아이돌보미 양성교육을 수료했거나 영유아보육법, 유아교육법, 초·중등교육법에 따른 교사의 자격 및 의료법에 따른 의료인의 자격이 있는 자로 3개월 이상 부터12세 이하 아동 돌봄이 가능하면 연령제한 없이 누구나 응시할 수 있다. 접수기간은 26일부터 28일까지로 응시서류는 양산시여성복지센터 직접 방문 또는 우편을 통해 제출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양산시청 홈페이지 내 공고를 확인하거나 양산시여성복지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강정숙 여성청소년과장은 “아이돌보미 증원을 통해 더욱 신속하게 아이돌봄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아이를 양육하는 부모의 부담을 한층 덜어줄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창녕군은 오는 19부터 22일까지 4일간 2024년 을지연습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올해로 56회째를 맞는 을지연습은 국가비상사태에 대비해 국가 위기관리와 총력전 대응 역량을 종합적으로 점검하는 데 목적을 두고 있다. 군은 을지연습 기간에 전 직원을 대상으로 전시전환절차 연습, 메시지 도상연습, 전시 현안과제 토의, 실제 훈련 등 국가비상사태 대응능력 향상을 위한 본격적인 훈련을 진행한다. 특히, 을지연습 3일 차인 21일에는 성산면에 있는 북경남변전소에서 국가중요시설 드론테러 대응 실제 훈련을 실시해, 민‧관‧군‧경‧소방 등 유관기관 간 통합훈련으로 비상사태 시 유기적인 대응체계를 철저히 점검할 계획이다. 22일에는 을지연습과 연계해 전국 동시 민방위훈련이 실시될 예정이며, 자체 강평을 통해 을지연습에서 도출된 문제점을 보완할 예정이다. 성낙인 군수는“대내외적으로 불안한 국제정세에 맞춰 모든 국민이 적극적으로 참여해 성공적인 을지연습이 되길 희망한다”라고 말했다.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창녕군 영산면 새마을 3단체는 지난 13일 영산면사무소에서 건강한 여름나기 미숫가루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새마을 3단체 회원 20여 명이 미숫가루 2kg들이 42개를 영산면 관내 14개 마을에 전달하는 자리를 가졌다. 장희욱 새마을지도자 영산면협의회장은 “미숫가루는 여름 무더위에 지친 어르신들의 원기 회복에 좋은 음식이다”라며, “맛있게 드시고 건강하고 무탈하게 여름을 잘 보내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하회근 영산면장은 “지속되는 폭염으로 모두가 힘든 시기에 면민들을 위해 시원한 미숫가루를 전달해 주신 새마을 3단체 회원분들께 주민들을 대표해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라고 전했다.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김제시 봉남면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3일, 기관·사회단체장들 20명 정도가 한자리에 모여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기관 ․ 사회단체장들은 격월로 소통의 자리를 마련해 시책 홍보와 주요 현안 및 협조 사항을 전달하고 기관·사회단체 관련 추진 및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제16회 면민의날을 준비하는 발전협의회에서 진행상황을 설명하고 제26회 지평선축제 음식부스를 운영하는 부녀회에서 협조를 당부했고 게이트볼장 개소식 등 면정 전반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나성희 봉남면장은 “항상 봉남면 발전을 위해 앞장서주는 기관·사회 단체장에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앞으로 주민들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는 열린 행정으로 더 소통하고 화합하여 행복한 봉남면을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하동군은 지난 13일 새마을운동하동군지회에서 제79주년 광복절을 기념해 ‘나라사랑 태극기 달기 운동’을 전개했다고 말했다. 이는 광복절에 태극기를 게양함으로써 애국심을 고취하기 위한 활동으로, 이날 행사에는 새마을지도자 회원 10여 명이 참여했다. 회원들은 이른 새벽부터 모여 하동경찰서 로터리 앞에서 캠페인을 실시하고 주변 상가와 가정집을 방문해 올바른 태극기 게양 및 관리 방법 등을 홍보했다. 최종수 회장은 “이른 아침부터 태극기 달기 운동에 참여해 준 회원분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더 많은 주민이 광복의 의미를 알리고 기억할 수 있도록 캠페인과 홍보 활동을 적극 추진하겠다”라고 전했다. 매년 개최되는 태극기 달기 운동은 군민들이 나라사랑 가치관과 의식을 기르는 데에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된다.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하동소방서 서석기 서장은 지난 8일 여름 휴가철을 맞아 현장 점검을 위해 화재 안전 중점관리대상인 화개면 켄싱턴리조트(관광·숙박시설)를 방문했다고 전했다. 소방서는 휴가철 숙박시설 투숙객이 늘어나고 에어컨·선풍기 등 냉방기기 사용량이 급증함에 따라 화재를 예방하고 인명·재산 피해를 줄이고자 이번 현장 지도를 진행했다. 주요 점검 내용은 ▲전기설비 화재 위험 요인 제거 ▲물놀이 시설 안전사고 방지 ▲소방시설 및 피난·방화시설 유지관리 실태 점검 ▲유사시 화재 대응 및 안전 컨설팅 ▲자체 화재 예방 활동 등 소방 안전관리 전반에 관한 애로사항 청취 등이다. 서석기 서장은 “다수의 인원이 이용하는 관광·숙박시설은 화재 시 대규모 인명·재산 피해로 이어질 우려가 크다”며, “관계자의 철저한 안전관리로 화재 예방에 최선을 다해주길 바란다”고 전했다.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사천시는 지난 9일 팔포음식특화지구 일원에서 여름 휴가철을 맞아 청소년 유해업소에 대한 합동 계도 및 점검 활동을 실시했다고 14일 밝혔다. 시는 이번 합동점검을 위해 사천경찰서, (사)사천YWCA 청소년유해환경감시단, 사천시 청소년지도위원협의회 등과 민·관 합동감시단을 편성했다. 이날 합동점검에서는 청소년 출입·고용금지 준수, 청소년유해업소의 술·담배 판매금지 준수, 청소년의 음주·흡연행위 등을 점검·단속했다. 특히, 청소년과 시민을 대상으로 청소년 보호활동과 비행예방·선도 거리 캠페인을 펼치며 지역 사회의 관심을 확산시켰다. 시 관계자는 “청소년 유해환경에 대한 지속적인 지도·단속 및 캠페인 활동을 통해 청소년의 건전한 성장과 안전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고창군 신림면 지사협이 지역 중학생 24명을 대상으로 지난 12일부터 14일(2박3일) 선운사 템플스테이관에서 도솔제 걷기명상, 모래만다라 체험 등 다양한 템플스테이 프로그램을 체험했다. 송성문 민간위원장은 “템플스테이를 통해 학생들이 심신의 안정과 자기성찰의 시간이 되었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신림면 내 청소년들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하여 건강한 성장을 지원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태완 공공위원장은 “지사협에서 청소년을 대상으로 신규 추진한 프로그램인데 학생들에게 좋은 경험이 되었길 바란다”며 “신림면 지사협은 이번 사업뿐만 아니라 주변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위하여 다양한 사업을 펼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고창군이 국민건강증진법 개정에 따라 17일부터 유치원과 어린이집, 학교 주변 금연 구역을 확대한다고 14일 밝혔다. 군에 따르면 개정법엔 초·중·고등학교 주변부인 시설 경계선 30m이내를 금연 구역으로 새로 정하는 내용이 담겼다. 유치원과 어린이집의 경우 금연 구역이 기존 시설 경계선 10m이내에서 30m이내로 확대된다. 해당 구역에서 흡연하면 과태료 10만원을 부과한다. 군은 포스터·스티커 배포, 대중교통·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관련 내용을 집중 홍보하기로 했다. 현재 고창군보건소는 청소년 흡연을 사전에 차단하고 금연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관내 초 · 중 · 고교 1500명을 대상으로 “배워서 남주자 찾아가는 청소년 흡연예방교육”을 운영하고 있다. 흡연 예방 전문 강사를 통해 청소년 흡연의 유해성을 알리고 건강한 생활습관 형성에 중점을 두고 교육을 진행한다. 이소영 고창군보건소 건강증진과장은 “법 개정 시행에 따라 어린이와 청소년들의 간접흡연 피해를 최소화하고, 건강하고 안전한 통학환경을 조성할 수 있도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김제시는 오는 9월 6일과 7일 개최되는 ‘제2회 자원순환 새로보미 축제'를 앞두고 새롭게 제작된 ‘새로보미송Ⅱ’를 공개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로고송은 김제 출신 김성재 교수(경북대학교 실용음악과 학과장)의 재능기부로 탄생했다. 김 교수는 김제중학교와 김제덕암고를 졸업한 지역 출신으로, 지난해 처음 발표한 ‘새로보미송Ⅰ’에 이어 올해도 재능기부에 참여해 김제시의 자원순환 정신을 경쾌하고 친근한 멜로디로 표현했다. 특히, 모든 세대가 쉽게 따라 부를 수 있는 중독성 있는 가사와 선율로 구성되어 축제의 분위기를 한층 더 고조시킬 것으로 기대된다. 로고송은 축제의 주제인 ‘새로보미’라는 단어를 가사에서 강조하고 있다. 또한 재활용품을 다양한 아이디어를 통해 새로운 물건으로 탈바꿈할 수 있음을 표현하여, 축제의 취지를 효과적으로 전달하고 있다. 정성주 시장은 “이번 로고송은 자원순환의 중요성을 널리 알리기 위해 노력해 주신 김성재 교수님의 재능과 열정이 담긴 작품”이라며 “우리 지역 출신 교수님의 참여로 더욱 의미가 깊다. 이 로고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창녕군 길곡면 주민자치위원회는 지난 13일 광복절 태극기 달기 권장을 위한 교육을 하고, 길곡면 증산리 일원에서 나라사랑 태극기 달기 캠페인을 전개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제79주년 광복절을 맞이해 태극기 달기 참여 분위기를 조성하고 나라와 민족, 우리 문화의 소중함에 대해 생각해 보는 계기를 마련하고자 실시했다. 송진수 주민자치위원회 위원장은 “순국선열과 애국지사의 숭고한 정신을 기리기 위해 주민자치위원회가 앞장서겠다”라며, “면민들이 자랑스러운 대한민국의 역사를 기억할 수 있도록 나라사랑 태극기 달기 운동을 지속해서 추진하겠다”라고 말했다. 손전식 면장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 79주년을 맞는 광복절의 의미를 다시 한번 되새기고, 모든 면민이 태극기를 게양해 나라사랑의 마음을 공유하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창녕군의회는 지난 12일 쌀 소비촉진 릴레이 캠페인에 참여해 지역 사회의 쌀 소비 증진을 위한 노력에 동참했다고 밝혔다. 위축된 쌀 소비를 촉진하기 위해 마련된 이번 캠페인은 ‘아침밥 먹고 힘내세요’라는 구호를 통해 군민들에게 건강한 식습관을 장려할 뿐만 아니라 쌀값 안정을 도모함으로써 농가의 소득증대를 목표로 하고 있다. 홍성두 의장은 “쌀을 포함한 균형 잡힌 아침 식사는 든든한 하루의 시작이자 우리 건강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친다”라며, “이번 캠페인을 통해 군민들이 쌀의 가치를 다시 한번 인식하고 건강한 식습관을 가지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아울러 홍성두 의장은 “쌀 소비량 감소로 쌀 재배 농가의 어려움이 많은 만큼, 농가들의 부담이 가중되지 않도록 창녕군의회에서도 많은 관심과 노력을 지속해 나갈 것이다”라고 전했다. 이날 성낙인 창녕군수의 지목으로 캠페인에 동참한 홍성두 의장은 다음 참여자로 이호 창녕경찰서장을 지목했다.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창녕군청소년수련관은 지난 8일부터 9일, 12일부터 13일 총 2회에 걸쳐 남해유스타운에서 꿈의 오케스트라 창녕 단원과 방과후아카데미 청소년 등 80여 명이 여름캠프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여름캠프에서는 미니올림픽, 레크리에이션을 통한 협력 및 친목 도모 활동과 래프팅, 바나나보트 등 다양한 해양 체험의 기회를 제공했다. 창녕군청소년수련관의 대표적인 사업인 꿈의 오케스트라 창녕은 초등학교 3학년부터 고등학생까지 참여하는 창녕 지역 최대 규모의 청소년 오케스트라이며, 방과후아카데미는 초등학교 4 부터 6학년을 대상으로 하는 돌봄 사업이다. 여름캠프에 참가한 한 학생은 “창녕에서 볼 수 없는 넓은 바다를 보며 친구들과 많은 추억을 쌓아 뿌듯하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이재규 관장은 “평소 체험해 보지 못한 활동을 제공해 참여 학생들의 만족도가 높은 것 같아 보람을 느낀다”라며, “앞으로도 학생들의 건전한 성장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남해군은 79주년 광복절을 맞아 13일 독립유공자 유족을 방문해 위문품을 전달하고 존경과 감사의 뜻을 전했다. 이날 방문한 독립유공자 유족 하기수(85세, 유림2)씨는 고 하준호(1887년생) 선생의 손자다. 고 하준호 선생은 1919년 4월 남해읍 일대 독립만세운동을 주도하다 징역 2년형의 옥고를 치르고 1990년 건국훈장 애족장에 추서되었다. 또한, 이인성(79세, 남면) 씨는 1932년 9월 진주군에서 비밀결사 중앙부 노동위원회를 조직해 선전부 책임자로 활동하다 체포되어 징역 1년 집행유예 3년의 옥고를 치른 고 이사덕재(1912년생, 2020년 대통령 표창 추서) 선생의 딸이다. 남해군에는 하준호, 이사덕재 독립유공자의 유족을 포함해 모두 4명의 독립유공자 유족이 등록되어 있다. 장충남 군수는 “우리나라가 가장 암울했던 일제강점기 시절, 나라를 되찾기 위한 염원 하나로 민족의 독립을 위해 헌신하신 독립유공자분들께 깊은 감사와 존경의 마음을 전한다”며 “앞으로도 보훈 가족에 대한 예우 강화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하동군 악양면에 새로운 어린이집이 문을 열었다. 하동군은 지난 13일, 하승철 하동군수를 비롯해 강대선 군의회 의장, 지역주민 등 100여 명이 모인 가운데 하동악양어린이집 개원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하동악양어린이집은 개원 전부터 국공립어린이집으로서 지역사회의 어린이 보육환경을 더욱 향상하기 위한 중요한 발걸음이 될 것으로 기대를 모았다. 특히, 이번 개원식에는 아이들 전용 물놀이장이 운영되어 기존 의전 위주 형식에서 벗어나 아이들 중심으로 진행됐다는 평가를 받음은 물론 아이들에게 행복한 하루를 선사하고 지역민의 자긍심을 고취하는 효과도 달성했다. 구) 축지초등학교 위치에 198.48㎡ 규모로 조성된 하동악양어린이집은 보육실, 조리실, 유희실, 실외 놀이터 등 다양한 시설을 갖춘 한편 주변에는 악양생활문화센터와 마을공방 두니가 인접해 있어 친환경·공동체적인 보육환경을 보장한다. 권미영 원장은 “지역사회의 아이들이 안전하고 행복한 환경에서 자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최고의 보육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부모님들과 긴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