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고령군 평생학습 담당 공무원과 마을평생교육지도자 30명이 13일 구미시평생학습원을 방문해 평생학습도시와 마을 평생학습의 우수사례를 벤치마킹했다. 이번 견학에는 고령군 가족행복과 평생교육팀장, 평생교육사, 마을평생교육지도자 등 30여 명이 참여하여 구미시평생학습원의 시설을 둘러보았다. 이들은 시민교육, 기업으로 찾아가는 평생학습, 마을배움터 등 다양한 우수사례를 공유했다. 특히 배강형 평생교육지도자협의회장이 단디 마을학교와 어르신주산경기대회 등 추진 중인 사업을 소개하며, 고령군과의 소통을 강화하는 시간을 가졌다. 고령군 관계자들은 “평생학습 발상지 다운 구미의 저력을 느낄 수 있었고, 구미시와 구미시평생교육지도자협의회가 협력하여 추진하는 마을 사업이 인상깊었다”고 했다. 전정희 구미시평생학습원장은 “고령군의 방문에 감사하며, 앞으로도 고령군의 평생학습도시 지정을 위한 협력과 정보 공유를 지속적으로 이어가겠다”고 했다.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구미시는 13일 구미생활문화센터에서 ‘제5기 구미시 아동참여위원회’정책제안 워크숍을 개최했다. 위원회는 아동 관련 정책의 수립과 시행 과정에서 아동의 의견을 제시하고 자문하는 기구로, 지난해 6월 공개모집을 통해 9세 이상 18세 미만의 구미 거주 아동 44명으로 구성됐다. 워크숍에서는 아동들이 정책의 당사자로서 직접 의견을 나누며 문제점과 개선점을 찾는 활동이 진행됐다. 주요 주제로는 △내가 만드는 5월의 난장 ‘2025 구미 어린이 페스티벌(놀이)’ △‘더워지는 지구, 우리를 지켜줘!!(안전)’ △‘친구와 놀아보자! 구미 구석! 구석!(여가)’ 등이 논의됐으며, 모둠별로 정책 제안과 토론이 이루어졌다. 박용자 아이돌봄과장은 “정책 수요자인 아동의 의견을 직접 들을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아동참여위원들이 제안한 다양한 정책이 시정에 반영되도록 관련 부서와 적극 협의할 것이며, 아동이 살기 좋은 도시, 우리 모두가 살기 좋은 구미를 만들겠다”고 했다. 한편, 시는 2017년 7월 제1기 아동참여위원회 구성을 시작으로, 현재 제5기 아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구미시 선산노인복지관에서는 연일 지속되는 폭염에 지친 어르신들을 위해 ‘시원하고 알찬 여름방학 특강’을 운영했다. 이번 특강은 3주간의 여름방학을 맞아 노년기 건강에 필수적인 구강관리 교육과 문화생활을 위한 영화 상영으로 구성됐다. 특히, 구강보건교육은 선산보건소와의 협력을 통해 이루어졌으며, 어르신들에게 구강질환 예방 및 관리법, 충치의 원인, 구강 위생용품 안내, 틀니 관리법 등 노년기 건강에 꼭 필요한 정보를 제공했다. 이 교육을 통해 어르신들은 건강한 치아를 관리하는 방법을 배우고, 구강위생 용품도 배부 받아 큰 호응을 얻었다. 또한, 영화 ‘수상한 그녀’의 상영은 어르신들이 직접 영화관에 가기 어려운 여건을 고려하여 복지관 내에서 진행했다. 이에 100여 명의 어르신들이 모여 편안하고 시원한 환경에서 영화를 감상하며 추억을 나누고 웃음꽃을 피웠다. 권혁성 어르신복지과장은 “무더위에 지친 어르신들을 위해 편안하고 쉼터 같은 복지관이 되도록 더욱더 힘쓰겠다”고 했다.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진주시는 최근 주소정보시설에 대한 유지보수 일제조사를 완료했다고 밝혔다. 유지보수 일제조사 대상은 정확한 위치를 안내하기 위해 설치하는 시설물 등에 부여된 도로명판(9515개), 기초번호판(829개), 주소정보안내판(19개) 등 총 1만 363개로, 시설물의 훼손여부 및 안내방향 오류, 시인성 등을 중점으로 조사했다. 이번 조사를 통해 훼손·망실·탈색된 차량용 도로명판 198개, 보행자용 도로명판 29개를 보수·교체했으며, 문산읍사거리 주소정보안내판의 철거와 함께 주소정보안내판 18개를 보수, 총 246개를 정비완료했다. 시는 오는 12월말까지 새로 설치가 필요한 주소정보시설물을 추가 설치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주소정보시설물에 대한 정기적인 조사 및 유지보수를 통해 시민들의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도로명주소 사용에 불편함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사천시의회 의원연구단체인 ‘초선회’는 의회 2층 소회의실에서 ‘예산 의결 및 결산 승인 절차’에 대한 주제로 초청 강의를 실시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강의는 예산 편성 및 결산 과정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의원 및 직원들의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강사로 나선 경상국립대학교 행정학과 김애진 교수는 사천시의 청렴한 예산 집행과 올바른 결산심사 및 의회 기능과 역할, 안정적 재정 운용에 대해 심도 있는 강의를 했다. 진배근 의원은 “예산 의결 및 결산 승인 절차에 대하여 많이 배웠다”며 “앞으로 사천시가 청렴하고 올바르게 예산을 집행할 수 있도록 의원 역할에 충실하겠다”고 말했다.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거창군은 지난 13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직원 150여 명과 함께 반부패·청렴 의식 함양을 위한 ‘도전! 청렴골든벨’ 공무원 퀴즈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김제훈 국민권익위원회 청렴연수원 전문 강사가 진행했으며, 청탁금지법, 공무원 행동강령 등 반부패 관련 법규와 청렴가치, 거창군의 청렴시책 등에 대한 문제들이 출제되었다. ‘도전! 청렴골든벨’ 공무원 퀴즈대회는 직원들이 청렴 지식을 재미있게 습득하고, 적극적으로 참여할 수 있도록 점수 누계 방식, 서바이벌 방식으로 총 2라운드에 걸쳐 진행됐다. 각 부서를 대표하여 참가한 직원들은 골든벨을 울리기 위해 객관식과 주관식 퀴즈를 풀며 열띤 경쟁을 펼쳤다. 행정과 이정훼 주무관이 치열한 경쟁 끝에 청렴 골든벨을 울렸으며, 환경과 최수민 주무관과 주상면 정보연 주무관이 2등을 차지했다. 또한 응원우수 부서로는 수도사업소가 선정되었다. 이정훼 주무관은 “청렴골든벨을 준비하며 평소 간과하기 쉬운 반부패 관련 법규를 학습할 수 있었고, 동료들과 함께 퀴즈를 풀며 청렴에 대해 유쾌하게 접근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소주청소년문화의집은 지난 8월 10일 토요일, 기획프로그램Ⅱ 해양환경보호 플로깅'멈춰야 海, 지켜야 海'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해양 환경 보호를 목표로 한 플로깅 활동으로 소주청소년문화의집 봉사동아리‘해피투게더’가 직접 기획하고 진행했으며 초, 중학년 청소년 30명이 참가했다. 이날 참가자들은 부산국립해양박물관에서 해양 생태계와 환경보호에 대한 이해를 높이는 시간을 가졌으며 감지해변으로 이동하여 해양환경오염 관련 퀴즈풀기 등의 활동으로 해양 쓰레기 문제의 심각성을 몸소 느끼고, 쓰레기 줍기와 같은 직접적인 플로깅 활동을 통해 해양 환경보호의 필요성을 깨달았다. 프로그램을 기획한 봉사동아리 ‘해피투게더’는 프로그램 준비와 진행 과정에서 팀워크와 리더십을 발휘하며 성취감을 느끼고 해양 환경보호에 대한 의지를 더욱 확고히 했다. 이번 소주청소년문화의집 기획프로그램Ⅱ 해양환경보호 플로깅'멈춰야 海, 지켜야 海'프로그램은 청소년들에게 해양 환경 보호의 중요성을 일깨우고 실천을 통해 그 가치를 경험할 수 있는 소중한 기회를 제공하여 봉사와 환경보호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13일 양산시는 아이돌봄서비스의 원활한 제공을 위해 2024년 하반기 아이돌보미 추가 모집 공고를 내고 신규 아이돌보미 모집절차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아이돌보미는 부모의 맞벌이 등으로 양육공백이 발생한 가정에 직접 방문하여 12세 이하 아동의 안전한 보호 및 돌봄 업무를 수행하는 돌봄전문가로 양산시에서는 현재 127명의 아이돌보미가 활동하고 있다. 아이돌보미 양성교육을 수료했거나 영유아보육법, 유아교육법, 초·중등교육법에 따른 교사의 자격 및 의료법에 따른 의료인의 자격이 있는 자로 3개월 이상 부터12세 이하 아동 돌봄이 가능하면 연령제한 없이 누구나 응시할 수 있다. 접수기간은 26일부터 28일까지로 응시서류는 양산시여성복지센터 직접 방문 또는 우편을 통해 제출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양산시청 홈페이지 내 공고를 확인하거나 양산시여성복지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강정숙 여성청소년과장은 “아이돌보미 증원을 통해 더욱 신속하게 아이돌봄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아이를 양육하는 부모의 부담을 한층 덜어줄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영덕군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3일 강구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를 통해 오포리 독거노인 가구에 선풍기와 식료품 꾸러미를 전달했다. 이번 사업은 올해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 기획 사업인 ‘함께모아 행복금고 매칭금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연일 계속되는 무더위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이 있는지 읍·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이 찾아 살피고 생필품을 1가구당 최대 15만 원까지 신속히 지원하는 사업이다. ‘함께모아 행복금고’는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도내 22개 시·군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업무 협약을 맺어 지역사회 중심의 자원개발과 복지 사각지대 해소 등을 위해 연중 기부금을 모금하고, 협의체가 발굴한 대상자에게 긴급구호 및 특화사업 등을 지원하게 된다. 강구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강수전 민간위원장은 “이번 지원사업이 무더위로 힘든 어르신들께서 여름을 보내시는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도움이 필요하거나 어려움에 처한 이웃이 있는지 잘 살펴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영덕군협의회는 8월 13일 오전 11시 영덕군청 제1회의실에서 자문위원 및 대행기관 관계자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통일환경 급변에 따른 북한변화 및 국립결집 방안’을 주제로 ‘2024년 3분기 정기회의’ 를 개최했다. 이날 정기회의는 △개회식, △정책건의 의견수렴, △협의회 상반기 사업실적 및 하반기 주요 통일활동 사업계획 논의 △탈북민 멘토링 사업 추진실적 점검 순으로 진행됐다. 김성락 협의회장은 개회사에서 “북한의 군사적 위협, 대남비방 지속 및 국제사회의 불안정성과 진영 간 갈등 고조 등으로 인해 한반도를 둘러싼 통일환경이 급변하고 있다.” 전하며 “이러한 급변하는 통일환경에서 북한의 변화를 추동하고 국론결집을 위해 민주평통 영덕군협의회와 자문위원들이 해야 할 역할은 무엇인지 적극적인 의견을 제시해주기 바란다.” 고 말했다. 북한의 대남 적대정책 지속, 불안정한 국제정세 등으로 인해 통일환경이 급변하고 있는 상황에서, 북한의 변화를 유도하고 국론을 결집할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자문위원들은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다. 한편,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의성군은 지난 9일 의성종합운동장에서 의성마늘목장(마늘소, 마늘포크, 마늘란) 브랜드 축산물 생산에 사용할 가축 사료용 의성 한지형 마늘 36톤을 수매했다고 밝혔다. 군은 고품질 브랜드 축산물 생산을 위하여 의성 한지형 마늘을 매년 수매하고 있으며, 마늘재배농가의 비 상품성 하품마늘을 수매하여 농가의 소득증대에도 기여하고 있다. 수매한 마늘은 건조 및 파쇄 과정을 거쳐 사료에 혼합하여 의성마늘목장 참여 축산농가에 공급되며, 마늘의 향균 작용으로 질병 저항성을 증가해 차별화된 고급육을 생산하고 있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마늘을 활용한 고품질 축산물 생산으로 ‘의성마늘목장’ 브랜드를 활성화하여 축산농가의 소득증대에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사천시 복지·청소년재단 소속 경상남도 청소년성문화센터는 8월 13일부터 26일까지 ‘2024년 비대면 아웃리치’를 운영한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아웃리치는 경남 도민 전체를 대상으로 경상남도 청소년성문화센터에 대한 접근성 및 성폭력 예방을 위한 성인지감수성 향상을 목적으로 진행된다. 큐알코드 스캔 및 링크를 통해 접속해 성폭력예방 관련 OX퀴즈에 참여하면 추첨을 통해 300명에게 참가선물(편의점 온라인 상품권)을 지급한다. 이번 ‘2024년 비대면 아웃리치’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경상남도 청소년성문화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경상남도 청소년성문화센터는 찾아가는성교육, 체험관성교육, 성교육 상담 및 연계 등을 지원하며, 성폭력에 대한 사회적 인식 전환과 안전한 사회 환경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여성가족부, 복권위원회, 경상남도, 사천시의 지원을 받아 운영되고 있다.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사천시는 오는 23일까지 추석 명절을 앞두고 명절 다소비 식품 제조·판매업소 및 음식점 등 131개소를 대상으로 위생점검을 실시한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위생점검은 여름철 수요가 많은 밀면 및 냉면 판매업소의 위생여부와 함께 추석 명절 선물로 시민이 많이 구입하는 건강기능식품 등 성수식품 안전관리를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주요 점검 내용은 ▲소비(유통)기한 경과제품 사용·판매,보관 ▲식품의 위생적 취급기준 준수 ▲종사자 건강진단 실시 여부 ▲자가품질검사 적정성 등이다. 특히, 냉면, 달걀 등을 취급하는 음식점과 대량으로 음식을 제공하는 한식뷔페 중 최근 점검이 이뤄지지 않았거나 행정처분 이력이 있는 업소를 집중적으로 살펴본다. 이는 달걀 사용 식품을 주요 원인으로 하는 살모넬라 식중독이 유행함에 따라 진행되는 것. 시는 점검시 위반 행위가 경미한 사항에 대해서는 현장 시정조치로 행정지도하고, 중대한 위반행위 또는 고의상습적 위반행위에 대해서는 행정처분 등의 조치를 취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시민이 많이 섭취하는 다소비 제수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진주시는 14일 하대동 일원의 민간 의료시설 신축공사장 앞에서 건설현장 근로자와 출근길 시민을 대상으로 ‘유관기관 합동 온열질환 및 산업재해 예방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캠페인에는 조규일 진주시장을 비롯하여 고용노동청 연창석 진주지청장, 국토안전관리원 건설안전본부장, 대한산업안전협회 경남서부지회장 등 관내 유관기관 및 단체 관계자 50여 명이 참여했다. 진주시와 관계기관은 연일 폭염이 지속되는 가운데 건설현장 근로자 및 시민들에게 온열질환 및 중대재해 예방의 중요성을 알리고 생활 속 안전의식 고취를 위해 합동 캠페인을 준비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참여자들은 건설현장의 폭염대응 상황 및 산업안전 실태를 점검하는 한편 현장근로자와 출근길 시민을 대상으로‘물, 그늘(바람), 휴식’온열질환 예방 3대 기본수칙을 안내 및 홍보하고 예방가이드, 산재예방 리플릿 등을 배부했다. 조규일 진주시장은 “모든 시민과 근로자들이 안전하고 건강한 여름을 지낼 수 있도록 안전수칙을 철저히 준수해 주시길 바란다”면서, “사업주에게는 산업재해예방을 위한 노력을 당부드리고,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진주시는 지난 13일 야간 보행 안전과 범죄 예방을 위해 상대동 남강초 뒤편 골목길에 ‘여성안심귀갓길’을 연장 조성했다고 밝혔다. ‘상대동 여성안심귀갓길’은 2019년 진주경찰서가 지정한 남강초등학교 후문 골목길(선학주유소-GS25 진주선학산점) 약 200m 구역으로 여성을 비롯한 학생 및 주민들의 안전한 귀가를 돕기 위해 안전 인프라를 구축하고 관리하는 곳이다. 시는 기존 안심귀갓길 구간이 짧다는 지역 주민의 의견을 청취하고 7월 중순 야간에 진주경찰서, 시민참여단 등과 현장 확인 및 협의를 거쳐 선학산길27번길과 29번길 주택가 골목에 범죄예방디자인(CPTED)을 적용한 솔라등과 고보조명(로고젝터), 솔라표지병을 설치했다. 해당 지역은 좁고 어두운 골목을 따라 주택이 밀집하고 있어 야간 보행 환경 개선이 필요한 지역이었다. 진주시 관계자는 “이번 환경개선사업을 통해 기존의 안심귀갓길이 약 170m 연장되는 효과가 생겼다”며 “진주경찰서에 협조를 요청하여 순찰을 강화하는 등 지역 주민들의 일상 속 안전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