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완주군가족센터가 관내에 거주하는 청년 1인 가구를 대상으로 지역 내 사회적 관계망 형성을 위한 식생활과 여가를 지원하는 프로그램을 진행해 호응을 얻고 있다. 14일 완주군에 따르면 이번 프로그램은 관내 청년 1인 가구의 수요조사를 바탕으로 흔히 겪는 건강, 안전, 빈곤, 주거, 외로움 등 5대 어려움을 해소하기 위한 맞춤형으로 준비됐다. 건강한 식생활 형성 및 개선과 여가 활동 지원을 중점으로 내달까지 매주 월·수 저녁 7시, 완주군가족센터 교육실과 삼례 플래닛완주 완충지대 2곳에서 총 16회기를 진행한다. 프로그램에서는 식비 절감 냉장고 활용요리, 집밥 같은 자취 밥상, 집에서 즐기는 홈 브런치 등의 건강한 식생활 형성 및 개선과 여가 활동 지원으로 청년 1인 가구에 도움을 줄 예정이다. 첫 프로그램에 참석한 참여자는 “프로그램을 통해 새로운 사람을 만나 식생활 교육과 취미 개발을 함께 할 수 있어 재밌을 것 같고, 앞으로의 프로그램도 기대가 된다”고 소감을 전했다. 김정은 완주군가족센터장은 “1인 가구의 건강한 삶을 위해 생애주기에 맞는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완주향토예술문화회관은 지난 8월 8일부터 독특한 틈새전시를 개최하고 있다. 이번 전시는 유휴 전시기간을 활용한 틈새전시로, 2024년 완주향토예술문화회관에서 진행되고 있는 모든 공연을 한 자리에서 만나볼 있도록 구성했다. 2024년 문화가 있는 날, 국악을 국민속으로, 전국풍류자랑, 문화예술 전국 창제작 유통사업 등 16개 공연의 홍보물을 활용한 이색 전시로 완주군민을 만난다. 틈새전시는 전시 관람객들이 완주향토예술문화회관에서 인상 깊었던 공연이나 웰 메이드 기대작, 선호하는 공연에 스티커 별점과 메시지를 남기는 재미난 방식으로 관람객의 참여를 이끌어내고 있다. 또한 틈새전시를 통해 공연 정보제공 목적의 홍보물에 유희적으로 요소를 접목하여 관람객 참여 경험과 함께 자연스러운 공연 홍보 효과까지 발생하고 있다. 완주향토예술문화회관은 아이들의 방학과 하계휴가 시즌인 요즘 관객 개발에 한몫을 톡톡히 하고 있는 틈새 전시를 통해 공연에 대한 설레임과 추억을 가져가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부안군은 오는 9월 4일부터 7일까지 경주 화백컨벤션센터에서 행정안전부 주최로 개최되는 제2회 고향사랑의 날 기념식 및 박람회에서 열리는 제1회 고향사랑기부제 우수사례 경진대회 결선에 진출했다고 밝혔다. 국가기념일인 고향사랑의 날(9월 4일)을 맞아 열리는 이번 행사에서 신설된 고향사랑기부제 우수사례 경진대회는 지자체가 국민의 눈높이에 맞춰 고향사랑 답례품이나 기금사업의 우수 성과를 발표 및 공유하며 고향사랑기부제를 활성화하고 상호 발전하기 위해 실시된다. 군은 고향사랑기금사업으로 환경변화로 인해 사라지는 벌을 보호하기 위한 선도적 ESG 사업인 ‘야생벌 붕붕이를 지켜주세요!’, 취약계층 군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이동세탁건조차량 뽀송이 지원사업’, 청년층의 안정적 지역 정착을 위한 ‘청년 주거비용 지원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군은 시도별 3건씩 제출한 경진대회 심사에서 지역문제 해결, 창의적 아이디어, 체감할 수 있는 성과 창출 여부 등 사전 평가를 통해 최종 14개 지자체가 겨루는 본심사에 진출했다. 권익현 부안군수는 “부안군의 고향사랑기부제가 전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청도군은 지난 9일 청도군청 제1회의실에서 환경부, 한국수자원공사와 기후대응댐 건설과 관련한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김하수 청도군수, 전종율 군의회 의장, 김구범 환경부 수자원정책관 국장, 김진원 한국수자원공사 수자원시설처장 및 이명주 한국수자원공사 운문권 지사장을 비롯해 관계자 2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회의에 참석한 김하수 청도군수는 기후대응댐 관련 환경부 입장을 논의하기에 앞서 지난 8월 초에 발생한 청도 산서지역 단수 사태와 관련해 운문댐 운영의 문제점에 대한 대책 마련을 강력하게 촉구했다. 현재 운문댐 운영 기준은 30년 전 댐 건설 당시의 정수 공급량이 그대로 유지되고 있어 현재 수요와 맞지 않는 부분이 많으므로 이에 대한 현실적인 대책 마련을 강력하게 요구했다. 특히, △동창천의 생태계유지를 위한 하천유지수확보와 △안정적인 상수도 공급을 위한 정수공급량 확대, △노후관로 교체, △송수관로 복선화 등 청도군민이 이번 단수사태와 같은 일상에서의 치명적인 피해를 입지 않도록 정부 부처와 관련 기관의 적극적이고 현실적인 대응을 요구했다. &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청도군 치매안심센터는 8월부터 10월까지 매주 목요일, 총 8회에 걸쳐 경증치매환자와 보호자를 위한 치매인지강화(산림치유) 프로그램 `다가치숲애퐁당`운영한다고 밝혔다. `다가치숲애퐁당` 프로그램은 치매예방교육과 인지훈련에 산림치유 항노화 프로그램을 접목시켜 숲 체험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치매발병 가능성과 시기를 늦추고 치매환자의 증상개선 및 정서적인 안정을 도모하고자 마련됐다. 또한 치매환자뿐만 아니라, 환자를 돌봄으로 인한 가족의 정신적 스트레스에 대한 심리적 안정과 치유를 위해 숲에 존재하는 다양한 환경 요소들을 활용하여 운영, 인체의 면역력과 신체적 · 정신적 건강을 회복할 수 있는 내용으로 구성되었다. 특히, 군은 △청도숲체원, △숲속놀이터 협동조합, △국립운문산 자연휴양림과 협약을 체결했고, 숲해설과 더불어 숲길 걷기, 산림욕 체조, 피톤치드 호흡 및 명상, 목공예 프로그램 등 다양한 '치매예방 산림치유 항노화 프로그램'을 연계·운영하여 프로그램 참가자들의 만족도가 매우 높을 것으로 예상된다. 한편, 청도군 치매안심센터는 노화의 원인으로 기능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청도군은 8월 12일부터 8월 18일까지 “제22회 (사)한국미술협회 청도지부 회원정기전”이 소천 갤러리(경산시 남산면 어봉지길 251-90)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정기전에는 35명의 청도예술인들이 참여하여 서양화, 팝아트, 민화, 서예, 도예 등 다양한 장르의 미술작품이 출품되어 문화예술이 살아 숨 쉬는 품격 있는 청도의 면모를 마음껏 보여주고 있다. (사)한국미술협회 청도지부 홍두현 지부장은 “미술은 우리의 삶을 아름답게 만들어 주는 중요한 요소 중 하나로, 각 작품마다 회원들의 열정과 노력이 담겨 있으며, 이번 정기 전시를 통해 예술 활동의 매력과 힘을 다시 한번 느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소감을 밝혔다. (사)한국미술협회 청도지부는 회원 정기전을 포함한 다양한 예술 활동을 통해 회원들의 예술 능력을 향상시키고 이를 통해 지역사회의 더 나은 예술문화를 만들고 확산하는데 중추적인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또한, 매년 회원들의 작품을 정기전에 전시하여 관람객에게 선보이고 있으며 해가 거듭될수록 회원들의 예술에 대한 열정이 높아지고 있어,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부안군 해양수산과는 지난 13일 부안군 어촌계 협의회와 함께 부안수협에서 청렴한 부안을 만들기 위한 청렴 실천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캠페인은 송광복 부안수협 조합장과 어촌계장 17명이 참여해 부안 청렴 5無(갑질행정, 불친절, 부당지시, 금품수수, 향응접대) 운동의 확산 방안에 대한 의견을 나누고 어민들에게 홍보하며 실천을 다짐했다. 김성열 해양수산과장은 “민·관이 협력한 청렴활동을 계기로 삼아 청렴한 마음가짐을 더욱 공고히 하고 소통하는 행정과 청렴한 부안군 만들기에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한국석유관리원이 호우 피해를 입은 완주 지역 주민들을 지원하기 위해 지난 13일 250만 원 상당의 선풍기 50대를 기부했다. 전달된 선풍기는 수해로 선풍기가 고장이 나거나, 폭염 속에서 생활하고 있는 주민들에게 전달될 예정으로 여름철 건강과 안전을 지키는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한국석유관리원 관계자는 “이번 기부가 갑작스러운 재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주민들에게 조금이나마 위로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선풍기를 전달받은 완주군 담당자는 “어려운 시기에 도움의 손길을 건네주신 한국석유관리원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기부해주신 물품은 꼭 필요한 곳에 소중히 전달하겠다”고 인사를 전했다.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낭산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이웃에 힘이 되는 따뜻한 나눔을 실천하고 있는 후원자들에게 감사를 표했다.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14일 한가게, 착한가정, 일시지정, 1인1계좌 등을 통해 매월 3~5만 원을 기부하는 후원자 50여 명에게 감사 서한문과 선물을 전달했다. 기부금은 낭산면 지역특화사업인 온기한끼 밑반찬, 명절맞이 나눔꾸러미, 가구지원 및 집수리, 이웃애(愛)지원사업 등에 사용되며 올해 지역 취약계층 138가구가 도움을 받고 있다. 김재일 공동위원장은 "나눔으로 어려운 이웃에게 큰 힘이 돼 주신 모든 분께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특화사업을 진행해 이웃을 살피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권영택 낭산면장은 "변함없는 관심과 사랑으로 이웃을 위한 나눔에 동참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기부금은 취약계층을 돕기 위해 소중하게 사용하고 복지사각지대 최소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신동 행정복지센터는 주민자치회(회장 정병우)가 14일 제1기 발대식을 갖고 주민자치 발전을 위한 첫발을 내디뎠다고 밝혔다. 이날 행정복지센터 3층 다목적실에서 진행된 발대식에는 주민자치회 위원 30명이 참석했다. 신동은 지난 2월 행정안전부의 승인을 받아 주민자치회 시범 실시 지역으로 선정됐으며, 주민자치회 위원은 6월에 진행된 공개모집과 선정위원회의 심사를 거쳐 위촉됐다. 제1기 신동 주민자치회는 회장 1명, 부회장 2명, 사무국장 1명을 포함해 30명의 위원이 △자치문화 △지역개발 △사회봉사 등 3개의 분과에 소속돼 활동할 예정이다. 2년의 임기 동안 주민 의견을 수렴해 마을 발전을 위한 의제 발굴, 지역행사, 주민총회 개최 등의 활동을 하게 된다. 정병우 자치회장은 "이번 발대식을 통해 신동 주민자치회를 주민들에게 알릴 수 있어 기쁘다"며 "주민자치회 위원들이 하나가 돼 주민 스스로 지역의 현안과 발전을 도모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김호상 신동장은 "신동 주민자치회에 위촉된 모든 위원님께 축하 인사를 전한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익산 중앙동 구도심이 쇠퇴기를 극복하고 활력을 되찾고 있다. 익산시는 '중앙동 도시재생 뉴딜사업'이 지역에 안착해 성과를 내고 있다고 14일 밝혔다. 중앙동 도시재생 뉴딜사업은 2017년 12월 국토교통부 공모에 선정되며 첫발을 뗐다. 2018년부터 250억 원을 투자해 6년 만인 지난해 준공했다. 주요 거점 시설로 △청년시청 △음식식품교육문화원 △중매서 커뮤니티라운지 △익산글로벌문화관이 있다. 중앙동 도시재생사업으로 조성된 4개 거점시설은 정성·정량 측면에서 괄목할 운영실적을 내고 있다. 실제 그 우수성을 인정받아 지난 1월 17일에는 도시재생 선도사례로 국토교통부 장관이 방문했으며, 이후에도 국토교통부 추천으로 다수의 지자체에서 벤치마킹하는 등 전국적인 모범 도시재생사업 사례로 주목을 받고 있다. 시는 이에 더해 구도심의 부족한 주차장 해결을 위해 문화주차장 1·2공구 조성사업(45면)과 남부주차타워 건립(187면)을 통해 접근성을 강화했다. 더불어 인근 평화지구 주거 환경개선 사업으로 약 3,000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익산시가 지속되는 폭염 상황에 시민을 지키기 위해 가용한 행정력을 총동원하고 있다. 14일 익산시에 따르면 익산지역은 지난 7월 24일 발효된 폭염경보가 3주째 이어지고 있다. 폭염경보는 35도 이상의 일최고 체감온도가 2일 넘게 지속될 것으로 예상될 때 발효된다. 올여름 더위로 인해 현재까지 익산에서는 온열질환자 8명이 발생했으며, 모두 치료를 받고 무사히 귀가했다. 또 돼지 3,100여 마리와 가금류 1만 6000여 마리 등이 폐사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 이 같은 상황에 익산시는 폭염 취약계층을 중심으로 시민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는 전방위적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우선 시는 5개 노선의 살수차를 운영해 도로 위 열감을 줄이고 있다. 또 28개소 버스 정류장 등 주요 지점에 대형 얼음과 생수를 비치해 시민들이 시원하게 수분을 섭취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이와 함께 직접 취약계층을 찾아가는 활동도 실시하고 있다. 재난도우미와 생활지원사 등의 인력이 독거노인과 장애인, 노인 세대를 찾아가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익산시가 공공영상미디어센터, 익산중학교와 함께 '금마고도지역 도시재생 청소년 홍보 크리에이터 양성 프로그램'을 진행한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익산중학교 1학년 학생 20명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청소년들에게 도시재생의 중요성을 알리고 지역을 홍보할 수 있는 콘텐츠 제작 능력을 배양하기 위해 마련됐다. 학생들은 지난 9일 진행된 첫 수업을 시작으로 다음달 27일까지 매주 1회 영상 제작, 편집, 스토리텔링 등 다양한 교육을 받게 된다. 교육을 통해 금마고도지역의 역사·문화 자원을 활용한 콘텐츠를 직접 제작하고 결과물은 오는 10월 4일 예정인 성과공유회에서 선보인다. 익산시는 학생들의 작품을 금마고도지역 도시재생 사업의 홍보 자료로 활용하고, 우수 작품은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공개해 지역사회와 소통을 강화할 계획이다. 익산공공영상미디어센터 관계자는 "청소년들이 영상 제작과 편집 기술을 습득하고 이를 통해 자신의 목소리를 지역사회에 전달할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청소년을 위한 다양한 미디어 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하겠다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동산동 행정복지센터가 통장협의회와 함께 14일 깨끗하고 쾌적한 환경 조성을 위해 발 벗고 나섰다. 이날 동산동 통장협의회 회원과 행정복지센터 직원 등 70여 명은 이른 아침부터 행정복지센터와 유천생태습지공원을 중심으로 환경정비를 진행했다. 지역 주민들이 이용하는 데 불편함이 없도록 행정복지센터 진입로에 조성된 화분을 정리하고 유천생태습지공원 내 쓰레기를 수거했다. 아울러 공원 내 동산동 어울림정원으로 조성한 라온정원을 정비했다. 이명숙 회장은 "더운 날씨로 힘들긴 했지만 점점 깨끗해지는 공원을 보니 보람을 느꼈다"며 "앞으로도 우리 동산동을 위해 봉사하는 통장협의회가 되겠다"고 말했다. 이광미 동산동장은 "이른 아침부터 진행한 환경정화 활동에도 불구하고 적극적으로 참여해 주신 통장협의회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지역 주민들에게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동산동 통장협의회는 상반기 민관합동 환경정비에도 참여하는 등 깨끗한 동산동 만들기에 앞장서고 있다.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영천시는 민원실을 방문하는 시민들이 더욱 편안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민원업무를 볼 수 있도록 민원실 환경개선 사업을 완료했다고 14일 밝혔다. 기존 민원창구는 협소한 공간에 모니터와 각종 서류 등으로 민원대 확보가 어려워 민원인과 민원담당자가 시선을 마주보며 대면 상담하는 데 불편함이 있었다. 이에 민원창구 공간 확보를 위해 종합민원과 문서고에 보관 중인 영구문서와 가족관계 등 각종 서류를 영천시 기록관으로 이관하고, 문서고를 철거한 후 사무공간으로 활용토록 했으며, 직원 자리를 재배치해 동선을 개선하는 등 민원인과의 소통을 위한 최적의 공간을 조성했다. 영천시민을 위한 기념촬영 포토존도 혼인만이 아닌 출생, 여권발급 등 시민들의 소중한 날을 기념하고 축하할 수 있도록 새롭게 정비했으며, 민원인 폭행 등 불법행위로부터 직원들을 보호하기 위해 외부 충격에 강한 강화유리 재질의 고정식 안전 가림막을 설치해 직원들이 안전한 근무환경에서 양질의 민원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조치했다. 시 관계자는 “시청을 방문한 민원인들은 물론 민원담당 직원들도 마음 편히 이용할